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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두 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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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5. 첫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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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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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50분 ~ 오후 3시 50분 총산행 시간은 5시간 00분으로 백두대간꾼 54명 중 꼴찌에서 4등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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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1. 산행내내 화창하게 맑았으나 가시거리가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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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마루금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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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재 936m ㉡수리봉 1,214m ㉢창옥봉 1,238m ㉣만항재 1,330m ㉤함백산 정상1,572.3m ㉥중함백 1,505m
㉦은대봉 1,442.3m |
화방재 ㅡ 만항재 ㅡ 함백산 ㅡ 은대봉 ㅡ 두문동재
구간 2부 입니다
주목나무 쉼터
주목나무 쉼터부터 중함백봉까진 가파른 오름막길이죠
중함백 봉에서 태백시가 조망되는군요
중함백봉에서 사거리, 샘물쉼터로 이어지는 등산로 입니다
사거리이정표 샘물쉼터이며, 이곳에서 적조암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샘물쉼터에서 이정표 이곳까지 20분이 소요되였습니다
오르내림이 거의 평탄하였으며,
이곳에 세워진 양 방향 거리표시가 개판이군요
여기서부터 능선까지
10여분 힘드는 오름길이죠
화방재부터 여기까지 오느라 체력이 어느정도 소모돼서 그러하겠지요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여기서부턴 별 어러움읎이 2분정도면 은대봉에 갈 수 있습니다
은대봉이란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42m 입니다
자장율사(590년 ~ 658년)가
정암사(636년 신라 선덕왕 5년)를 세울 때 세 갈래로 뻗어나간 칡덩굴을 기이하게 여겨 그 칡덩굴이 뻗어간 방향으로
각각 금탑(金塔) 은탑(銀塔) 수마노탑(水瑪瑙塔)이 조성될 때 금탑 은탑에서 금대봉(金臺峰)과 은대봉(銀臺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3탑중에 현재는 수마노탑만 남아 있으며
태백산 정암사는
경남 양산 통도사,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를 포함하여 5대 적멸보궁 사찰이라 하지요.
사자산 법흥사는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있는 사찰로 사자산과 마주보고 있는 구봉대산은
사람이 태어나 북망산천 찾아갈 때까지
인생 과정의 뜻을 아홉 봉오리마다 새겨 두고 선한업을 쌓은 중생은 죽어도 다시 생으로 태어난다는 윤회설로 유명하지요
수마석이란
흐르는 물결에 씻기어 날카로운 모가 닳아 없어지고 빤들빤들하게 된 돌이랍니다. 정암사 수마노탑은 수마석으로 쌓은 탑이죠
은대봉 입니다
화방재 ㅡ 만항재 ㅡ 함백산 ㅡ 은대봉 ㅡ 두문동재
구간 3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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