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고통무능력자의 천국, 고통능력자의 천국, 어떻게 다를까요? 61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4j7pXBmG40
3) Time: (00:00) ~ (09:45)
4) 추천 이유: 깨달은 사람되기, 영혼 진화하기, 우주의식과 합일되기, 견성체험하기, 생사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
찾기, 이것들이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선의의 속임수[맥거핀(MacGuffin)] /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 간다 함은, 그들에겐 삶의 의미 목적 가치가 없기 때문 / ‘무아’이기에 가치, 무가치에서 자유롭다 /
가치 추구는 심리적 사회적 고통(苦痛) 유발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00:00) 우리들이 어릴 적 일을 돌이켜 보면 거기에는 그 어떤 무거움이나
고통스러움, 특히 심리적 고통(苦痛)이죠 이런 것이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친구들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해서 뛰어놀 때든, 아니면 숙제를 할 때든,
아니면 어떤 놀이의 몰두할 때든, 그 어떤 의미나 목적이나 가치 등을
복잡하게 추구하지 않았었죠. 왜 그렇습니까?
모든 것이 놀이죠 놀이였다.
그래서 모든 시간과 공간이 이 놀이 그 (01:06) 자체고 가벼운 놀이에는
오로지 재미만 있을 뿐이지, 그 어떤 의미도 목적도 가치가 없다.
이 가치나 목적이 없다 그러면 마치 우리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질 것 같은데
가치 없다는 것은 쓰레기라는 말이 아니고요 가치 무가치라는
그러한 고통(苦痛) 시스템에 안 걸려든다 끌려들지 않는다.
그래서 참으로 묘한 것이, 우리는 생사문제 해결 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참으로 성실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이 길을 나선 이후에,
이 문제 해결의 답 혹은 실마리를 (02:11) 찾아 참 많이도 헤매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론은 그게 확정된 결론이든 잠정적인 결론이든,
결론은 참으로 엉뚱한 곳에서 결론이 드러난다. 항상 그렇다.
2500년 전에 고타마 붓다 의식도 그러했고요
수많은 불조(佛祖)도 그러했고 앞 선 모든 선각 선현 의식이 그러했다.
왜 그렇습니까?
<===================중간 생략=====================>
오직 어린아이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이 실현 되는 것이죠.
고통(苦痛)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어릴 때는 천진난만하게
목적 무목적 그런 것 자체가 없이, 그냥 놀이 자체 (07:41) 생사 삶 자체,
삶이라는 의식도 없지요? 이 시공간 자체가 놀이고, 가벼움이고, 즐거움이고,
목적 아닌 목적이죠. 그렇게...
이것이 이제 어린아이만이 천국에 들어간다가 실현 되는 것이고요
실낙원, 우리가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속이든 영적인 세계에서든 난 도무지 나는 의미 가치 목적을 찾을 수 없어요
그러면 축하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다 이 말이죠.
진실로 (08:45) 그렇다면 어린아이로써 천국에 들어간다.
그러나 왜 그렇습니까? 왜 그게 잘 안 되죠?
삶의 의미와 목적과 가치가 없어요 하는 그 깊은 마음 안에는
여전히 가치 없는 것을 버리고 가치 있는 것을 찾는 그 목마름,
목적 없는 것을 버리고 목적이 있는 그럴듯한 목적을 찾는 그 목마름
의미 없는 것을 버리고 의미 있는 것을 갈구하는 목마름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말은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찾고 있다.
그러면 그것이 바로 심리적 사회적 고통(苦痛)이죠 (09:45)
첫댓글 "가치 없다는 것은 가치 무가치라는 그러한 고통(苦痛) 시스템에 안 걸려든다 끌려들지 않는다."
이 말이 웬지 마음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aJ9x-XVCLU&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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