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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려
3D 프린팅은 제조 절차나 제품 생산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3D 프린팅이 제조업에서 보편화될 경우 제조 절차와 생산품에서 혁신을 일으켜 제조업 전반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3D 프린터 등장은 다양한 주체가 제조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누구나 아이디어를 실현함으로써 제조업 발전을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에 (주)첨단은 3D프린팅산업협회와 함께 3D 프린팅과 미래 제조업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3월 11일 금요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미래 제조업의 열쇠 3D프린팅 이라는 주제로 '3D프린팅 컨퍼런스 2016'을 개최한다.
한국기계연구원 이창우 단장의 '미래 제조업과 3D 프린팅'라는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트렌드 및 분야별 동향, 각 산업별 3D 프린팅 성공사례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마련돼 있다. 키노트 두번째 발표자리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3D프린팅 기업인 스트라시스코리아 이경준 과장이 '3D프린팅이 가져올 제조업의 미래'를 강연한다.
이어 전자부품연구원 3D프린팅 사업단 신진국 단장은 '3D프린팅 기술 동향'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사업단 이낙규 단장이 '3D프린팅제조혁신지원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3D프린팅의 주요 동향과 산업별 적용사례로 구성돼 있다. 3D프린팅 주요 동향 트랙에서는 센트롤 주승환 부회장이 'CES 2016속의 3D 프린팅'을, 3D코리아 최문수 대표가 '3D프린팅 소재 개발 동향'을, 윈포시스 조재형 연구소장이 'PBF(Powder Bed Fusion)금속프린터 기술과 업계 동향'을, 재료연구소 윤희숙 박사가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3D프린팅의 산업별 적용사례 트랙은 자동차, 건설, 전기전자, 제조업 분야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GM 김현남 차장이 '자동차 부품의 3D프린팅 적용사례'를, 삼성전기 양시영 수석이 '전기전자분야의 3D프린팅 적용사례'를, 한국기술대학교 이승재 교수가 '건설분야의 3D프린팅 적용사례'를, 하이비젼시스템 원영규 이사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제조업에서의 스마트 라인 구축 기술 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첨단 이준원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마련한 글로벌 트렌드 및 분야별 동향, 각 산업별 3D 프린팅 성공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스마트제조의 대표적인 기술인 3D 프린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의 장으로써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D프린팅 컨퍼런스 2016'에 참여를 원하면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goo.gl/s13uCD)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