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년 4월 8일 (음 3월 6일) 날씨 : 오전화창, 오후 흐림 온도 : 아침 7도, 오후 16도 상황 : 1차 산란이 종료된듯...뒤집는 소리가 없슴 장소 : 사슴농장 앞 수심 : 80cm 미끼 : 매쉬드 포테이토,NEW Step2,연풍 낚시대 : 12척 Line : 원줄 듣보잡0.8호, 목줄 바라바스 0.5호 찌 : 대미야 바늘 : 7호, 5호 조과 : 심심치않게 나옴.. 특징 : 글루텐보다 포테이토에 씨알이 좋음 시간: 10:30-17:00
낚시를 시작할때 기분이 제일좋죠.. 좌대를 설치하고 떡밥을 개고...첫밥을 던지기전....젤 편한 기분^^
저번주 일요일에 자리했던곳에 다시 자리잡았습니다..
낚시간다고 김밥을 싸주는 마누라^^
면 좋을텐데...꼭 그렇지는 않고 딸래미 소풍간다고 싼 김밥중에 남은걸로 몇개 싸주더군요 평소에 싸주면 좋을텐데 ㅋ 그래도 이게 어디..? 하며 감지덕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요일보다 조과가 떨어지고 덩어리가 모습을 잘 안보여주었습니다.. 몇번 걸었지만 모두다 팅하고... 하루 낚시하면 잡은 조과입니다..
1차 산란도 마쳤고... 곧 2차산란이 들어가면 지금보다 훨씬 조과는 좋겠지요..?
옆에 낚시인말로는 몇일전에 4짜도 잡혔다고 하던데.. 가음지에 4짜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아무튼 잔손맛은 ㅇ징하게 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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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서방의 낚시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세렝게티
첫댓글 참....모두 방생하였습니다...
흐이구~ 이게 다 뭐여? 옆집 앞집 뒷집것 모은거~져? 이 봄에 그렇게 많은 량을 낚았다면 삼삼해서 잠도 안 올겨~?또 가고자파~^^ 숲은 참 좋은거죠. 그 곳에 물고기도 있고 방개도 있고 거머리도 있고 ~~조금있으면 잠자리도 있죠~ 가음지가 잘 보호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명소로 다시 태어나기위해선 스스로 지켜야만 하는데~ 어미곁으로 보내는 낚시인의 푸근함이 포용를 만들어주죠. 그럼 어미는 할미곁으로~? 이 그림을 통해서 물고기가 산란하기위해서만 숲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이거이 다 부푸리 먹고 나온거 맞씀매 ㅋㅋㅋ 역쉬 가음지엔 부푸리가 쥐약이야 ㅋㅋㅋ 올해 뜨거워지는 계절엔 액숀큐과 후플러스로 울어보리라 아참 울 떠블이와 부활역쉬 기대가 되네요
많이 잡으셨군요... 김밥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방생하셨다니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조과로 나타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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