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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카페 게시글
★벌거벗은지금 1부 하지만 우리는 판단해야 한다, 안 그런가?(1)
정배.보조.기조실 추천 0 조회 723 23.10.09 03:33 댓글 9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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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

    참으로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예'가 깔려 있으면 모든 것이 용서됩니다.

    학생들은 특정 선생님에 대한 부정이 깔려 있으면
    그 샘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받아들이지 않지만
    좋아하는 샘은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습니다.

    거내영을 전하면서도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가 들어가 있는 사람에게는
    흡수되지 않고 강하게 튕겨져 나오지만
    순수한 갈망에는 스폰지처럼 잘 흡수됩니다.

    < 언어와 사고는 늘 이원적이다.
    그러나 순수한 경험은 언제나 비이원적이다. >

    언어가 아무리 화려해도
    마음이 담겨 있지 않으면 허망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저 사람은 죽어서 입만 동동 뜨겠구나' 느껴지는 것은
    마음과 경험이 담기지 않은 잘짜여진 언어적 수사일 때였습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언어 속에 담긴 비언어적 순수성이
    훨씬 더 강한 감동으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내맡김을 통해 이런 비언어적 순수성을
    언어로 표현되지도
    언어로 표현할 수도 없는 이런 신비를 경험합니다.


  • 이런 경험으로,
    깨달음으로 이끌어 주시는 아빠 아버지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09 18:09



    거내영을 통해 "예"를 가르쳐 주시고 인식의 지평을 열어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볼 준비가 되어있는 것을 본다.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가 '아니요'로 시작하는 한,
    그 무엇도 보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낯설고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컸기에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길만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삶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들의 삶까지도 통제하려 하였고
    제 통제 밖을 벗어나면 발작에 가까운 분노를 쏟아내곤 하였지요.

    지금 돌아보면 예전의 저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기도 하지만 가엾게도 느껴집니다.

    철저한 이원론적인 사고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방법만을 배워왔기에
    늘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예" 보다는 "아니오"로 제 자신을 보호하려 하였습니다.

    제 뜻 안에서 저 나름의 생존 방식이었던 것이지요.

  • 23.10.09 18:20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을 통해 허락하신 새 삶을 살아보니
    이렇게 자유롭고 평안하고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늘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던 세상이
    어쩜 이렇게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요 ㅜ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뜻으로 받아들이며
    아버지께서 선으로 이루어가실 일들에 대한 희망으로
    지금 여기를 기쁘게 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빠 아버지,
    이런 세상이 있는 줄도 모르고
    두려움에 갇혀 살고 있는 불쌍한 이들을 아버지께 내맡겨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거내영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삶으로 이끌어 주셨으니
    부족한 제가 <거내영 사도>로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충실한 도구로 이끌려 드리겠나이다.

    부족한 저와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09 19:05



    아버지를 향한 열정을 어여삐 보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에고의 특성은 잔뜩 긴장하여 무엇에 반대하거나 반발하면서 힘을 얻고,
    사방으로 열려있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겁을 먹고 약해지는 것이다.

    영적 스승들은 우리가 저항, 기계적 반응, 자기방어를 하며 살지 말고
    긍정적 행동, 열린 자세, 깨어있는 의식으로 살기를 바란다. 쉬운 일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만사를 '아니요'로 시작하지 않으려면,
    평생 수련을 쌓고 정직하게 자기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아멘아멘!!

    참으로 놀랍습니다.
    평생 수련을 쌓아야 가능한 것을
    <거내영>의 탈이원론을 통하여 이미 경험하고 맛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탈이원론을 통해 무엇인가를
    섭부르게 판단하는 것에서 벗어났고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
    아버지 섭리를 만나니 그저 신비할 따름입니다.

  • 23.10.09 19:12


    <거내영>은 따라쟁이 하는 것 만으로도
    높은 차원의 영성수련 과정을 뛰어 넘는 경지의 차원으로
    저희 모두를 이끌어 갑니다.

    정말 그 신비를 맛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짜릿하고 놀라운 이끄심입니다.

    다양한 영성과 영성가들을 만나 볼수록
    <거내영>의 그 탁월성이 더욱 돋보이니
    참으로 강추합니다.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해보라고.....

    사랑하는 아버지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감사찬미드립니다.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3.10.09 20:12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모든 일을 '아니요' 로 시작하는 사람은
    대개는 무의식적이거나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너무 '방어하고 있어서' 사랑할 수 없거나 잘 보지 못한다.

    그리고 너무 '방어적이어서' 변하지를 못한다.
    그것은 종종 지성, 신중함 또는 '좋은 판단' 으로 오인되지만
    실은 일종의 맹목이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는 도덕적 규범이라는 틀에 맞춰
    사람을 판단하고 좋고 나쁨을 결정지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로 보이기 위해
    도덕적 규범이라는 틀에 자신을 밀어 넣고 있었습니다.

    어리석고 무지한 제가 이원적 사고에 갇혀
    선과 악을 구분 짓는 교만함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원성에 갇혀 있던 제가 거내영을 통하여
    일어나는 현상을 아버지의 뜻이라 받아들이며
    아버지께 온전히 내맡겨 드리며
    아버지 말씀에 언제나 '예' 하고 순명과 겸손으로
    따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만 뜨겁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09 21:05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모든 일을 '아니요' 로 시작하는 사람은
    대개는 무의식적이거나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너무 '방어하고 있어서' 사랑할 수 없거나 잘 보지 못한다.

    그리고 너무 '방어적이어서' 변하지를 못한다.
    그것은 종종 지성, 신중함 또는 '좋은 판단' 으로 오인되지만
    실은 일종의 맹목이다. >

    아멘, 아멘~!!

    아버지,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부족한 저는 무슨 일이든 눈 앞에 닥치면 겁을 내며 우선 '아니요'를
    내 뱉는 우를 범하며 돌아서 후회하는 삶을 살았었지요.

    모든 것에 무의식으로 방어적이며 그것만이 나를 지키는 줄로
    착각하며 내 속에 꽁꽁 갇혀있던 무지렁이가 저였습니다.

    타인에게 말은 참으로 잘 하였습니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야 된다고 말만 번지르르 하면서
    정작 본인은 이원론속에 갇혀 부정적의 극치를 달렸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 거내영 >의 삶이 참으로 부족한 저에게는 딱 좋아요.

    참으로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시며
    새로운 지식으로 영혼육을 살찌울 수 있는 곳이 거내영 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며 아버지께서 살아계신 곳인데 알려주어도

  • 23.10.09 21:20


    받아드리지 못하며 무슨 벌레라도 닿은 듯 손사래를 치는
    이웃에게서 이원론을 살던 예전의 저를 바라봅니다.

    아버지, 부족한 저를 부정적인 마인드에서 벌거벗겨 주셔서
    아버지 앞에 엎드려 진심으로 감사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앞에 '예' 로 응답하여 지금여기에서 사랑을 느끼며
    아버지 안에서 천국의 삶의 살도록 하시니 감개가 무량 하옵니다.

    부족하고 한없이 죄스런 죄인이오나 온 마음 다해
    아버지께 충실할 것을 굳게 굳게 맹세합니다.

    부족한 저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09 21:59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흠숭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마음과 목숨과 힘과 정신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듯이 모든 일도 그렇게 한다면 반드시 이룰것입니다.

    인간의 삶을 성공의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아버지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과 찬미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09 22:45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분께는 늘 “예!”만 있을 따름입니다.(2코린 1,19)>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가 ‘아니요’로 시작하는 한,
    그 무엇도 보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아니요’ 로 출발하면 결국 어떤 형태로든 ‘아니요’로 돌아올 것이다.
    ‘예’로 출발하면 ‘예’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매사에 부정적인 엄마와 저의 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니요‘로 살았습니다!

    거내영에서 ’예‘를 가르쳐 주시어,
    많은 ’아니요‘가 지나갔고, 이제는 ’예‘ 합니다.

    ’아니요‘ 할 때는 무거웠는데, ’예‘하니 가볍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울 엄마도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기를 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제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죽도록 아버지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우리는 볼 준비가 되어있는 것을 본다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가 '아니요'로 시작하는 한,
    그 무엇도 보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무엇을 만나든지 먼저 원천적인 ‘예' 를 말하면서 시작하는 것의
    절대적 중요성(그리고 그 어려움)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두려움으로 '예!'를 못하면서 살았습니다.

    용기 부족으로, 두려움으로 잔뜩 움츠리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거내영> 안에 있지 않으면 그러고 살아왔을 것이고

    이 글을 읽는 것조차 버거워하면서 읽어내지도 못했으리라 느낍니다.
    그런 제가 이제는 모든 일은 아버지꼐로부터!라는 강한 느낌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아버지의 이끄심으로, 주어지는 생각으로 아버지께 이끌려 가기에
    부정적인 생각이 아닌 그저 예!라고 하면서 이끌려 갑니다.


  • 아버지께 저의 모든 것을 더 내맡겨 드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것에, 주시는 모든 것에 예!라고 하면서 따르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이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0 00:3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늘 부족했고 아버지의 존재도 몰랐던 둔자인 제가
    < 거내영 >을 통하여 아버지를 이해하고 앎으로
    지금 여기서 기즐행으로 지상천국을 살아갑니다.

    저에겐 모든 주파수가 아버지의 뜻에 맞추어져
    생활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뜻으로 보이고 들립니다.

    오늘은 뿌리줄기에 주렁주렁 달린 땅콩들을 따면서
    식물들도 아버지가 돌보시는데,

    하물며 아버지의 금줄로 연결된 거룩한 내맡김의 영혼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사랑안에서 철부지 어린아이로
    이끌어주시니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비이원론으로 살도록
    마음 밭을 참진리인 “아멘” 으로 채워나가겠나이다.

    한 분이신 아버지만을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리라 맹세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 23.10.10 00:29


    < 거내영 >과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아버지기도로 언제나 아버지의 숨을 함께 쉬게 하시고
    이 땅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살게 하시는
    나의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볼 준비가 되어있는 것,
    보리라고 기대하는 것, 보고자 열망하는 것을 본다.>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를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직 아버지만 바라며 아버지를 더 사랑하기만을 원하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아버지의 뜻으로 받아들이며,
    아멘!으로 모든 순간을 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이끌려감을 믿고 사는 오늘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더욱 더 온 맘 다해 끊임없이 아버지기도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0 09:46



    오늘도 무릎을 치는 깨달음을 주시는 아버지 하느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제 자신에 대한 의문점들이 점점 형체가
    드러나며 알아지고 있습니다.

    인간관계,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이 지극한 방어기제의
    '아니오' 때문이었다는 것을..

    그러면서도 맘이 약해서 뒤에서 자책하며 나 자신을 때리고
    미워했던 많은 시간들이 머리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비쳐지는 내모습에 전전긍긍하고,
    그 모습을 맹목적으로 맹신하며 단단한 껍질을 만들어
    에고의 괴물이 되어가던 저를 거내영 안에서의 양질의 학습으로
    참나를 발견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 하느님..

    그 세심한 이끄심 엎드려 감사 드립니다.

    지극한 '에고이스트'였던 저의 변신을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변태하여 창조본연의 질서를 되찾은 모습으로
    아버지 품에 안기겠습니다.

    사랑 자체를 사랑하는 제가 되도록
    사랑이신 아버지께 저를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늘 긍정적이지 못한 부족함으로 아버지의 존재 위에 사랑체이심을 모르며 지닌 모순이

    < 거내영 >을 통하여 아버지를 이해하고 앎으로
    과거로 가는 순간순간의 생각을 지금여기에 집중하기를 수없이 이루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지상천국을 이룹니다.

    생활 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뜻으로 보고 인정하고 말하기 훈련 중입니다..

    이것이다, 저것으로 따지지 않고
    비이원론으로 살수 있음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한 분이신 아버지만을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겠나이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내영과 아버지기도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3.10.10 15:04



    거내영의 겸손과 순명으로 모든 것을 볼 준비를 시켜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볼 준비가 되어있는 것을 본다.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가 '아니요'로 시작하는 한,
    그 무엇도 보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내뜻이 강하여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못하던 불쌍한 영혼이었습니다.

    거내영의 영적지도를 아끼지 않으시는 신부님과
    < 벌거벗은 지금 >의 로어신부님의 언어는

    어느새 두껍게 둘러입은 이원론의 껍질을 벗고
    지금 여기에서, 아버지 나라를 깨어 살라고 이끌어주십니다.

    읽을 때마다 무릎을 ‘탁’치는 공감의 언어가
    새로이 늘어나고, '예'로써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게 이끌어 주심 또한 경험합니다.

    거내영으로 제 영혼육을 갈아엎고 살아온 지
    4년이 지나가면서 그동안 제 안에 얼마나 부정적이고
    이원론적인 사고로 아버지 사랑을 가로막았는지 통감합니다.

    아버지 뜻을 담기에는 쓰레기 같은 내뜻이 너무 가득했지요.
    부정의 뿌리를 빼내어야만, 그 자리에 순명과 사랑이 흐르고,

  • 23.10.10 14:58


    순수한 영혼들의 갈망에서만 아버지 사랑이 피어난다는 것을
    내맡긴 영혼으로 닦아가니 하루살이가 행복해집니다.

    제 아무리 유명한 강의와 저자를 만나도
    진정성이 녹아나지 않으면 지식과 경험으로밖에 공명되지 않습니다.

    아버지 사랑이 깊이 배어나오는 순수한 영혼들의
    < 무형의 성전 >에서 댓글의 만남과 대면에서 눈빛과
    손길만으로도 얼마나 떨림과 진한 감동으로 울려오던가요!

    일어나는 모든 일을 더더욱 아버지께 내맡겨드리고
    무아와 무경계의 삶을 사는 내맡김의 언어는 신비로울 수밖에요.

    남탓을 하던 제가 먼저 제 눈과 귀, 모든 감각을
    아버지께 내맡기며 모든 주파수를 아버지께 맞추어

    아버지만으로 만족하며 집중몰입하는 일상을 살아가니
    아무리 큰 폭풍이 몰아쳐도 “왜”“ 아닌 ”예“로 순명합니다.

    타인들에게는 더도 없는 평화애호가가
    두려움과 불안이 심해지면 에고의 노예가 되어 경계하고
    통제하며 이성을 잃고 극에 달하는 분노까지 일삼던 남편을

    안타깝게 여겨지면서 예전처럼 서운함이나 따져듦없이
    묵묵무답으로 그저 아버지께 몽땅 내맡겨드릴 뿐입니다.

    놀라우신 아버지께서는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해드리니 제 자신을 사랑하게 해주십니다.

  • 23.10.10 15:05


    먼저 저를 사랑스런 존재로 당당하게 대하며,
    제 주변 사람들을 뜨거운 아버지 사랑으로 받아들여지고
    더더욱 아버지께 내맡겨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구교집안에서 태어나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내맡김을 모르고 제 뜻의 틈새에서 위태로운 자신을

    애써 지켜오느라 에고에 빠진 채, 아버지 사랑을
    실행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내맡김의 거룩한 선물을 전하여,
    < 무형의 성전 >을 함께 거닐고 싶은 거룩한 욕심을 부려봅니다.

    부족한 제가 부정과 에고의 내 뜻에서
    아버지 뜻으로 “예”와 “거룩한 내맡김”으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일을 통하여
    겸손과 순명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을 다시 볼 준비를
    시켜주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부족한 저와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0 15:31



    거내영을 통하여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아버지의 섭리로
    받아들이게 이끄시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
    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언어와 사고는 늘 이원적이다.
    그러나 순수한 경험은 언제나 비이원적이다.>

    아멘아멘!!

    평생을 수련을 쌓아도 '예'로 시작하지 못하고
    이원론에 갇혀서 살다가 사라져갔을 것입니다.

    늘 이원론의 찌든 머리로 살았기에 불안과 두려움속에
    좋다 나쁘다 미워하고 원망하며 살았었지요.

    때로는 엄한 심판관이 되어 분석하고 가르고~ 참으로 비참한
    영혼이 내맡김 아버지 사랑으로 생명을 살고 있나이다.

    정말 아버지의 사랑은 놀랍기만 합니다.

    아버지것이 아닌 것은 바라보지도 않게 이끄시니 이 모든
    은총은 바로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사랑가 은총입니다.

    이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내맡겨드리면
    바로 '알아차림'이 되어지니,
    현실을 받아 들이고 수용하는 순간 에고가
    죽어버리는 체험에 그저 감사 감사함입니다.

  • 23.10.10 15:36


    사랑하는 아버지,
    이 순간까지 저에게 허락하신 그 모든 것들은 이원론에서
    벗어나 비이원론의 삶으로 이끄시기 위한 아버지의 크신
    안배이셨음에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더더 감사한 일은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를 통하여 나날이
    순수한 영혼으로 새로이 빚어 만드시는 내님 내아버지시여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이순간까지 베풀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크신 사랑에 엎디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아버지,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이끄시어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몇 가지 바람직하지 못한 이유로 불평, 거절,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따위가
    당신의 에고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당신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로 느끼게 한다.

    그리하여 당신의 작고 거짓된 자아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불행하게도 거기에서 더욱 단단해진 에고로 거듭 출현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을 알기 전에는 제 자신의 죄와 잘못에 대하여
    자책하고 책망하는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무형 성전에서 영적 양식을 먹고 마시며
    나날이 조금씩 이끌어 주시고 성장시켜 주심으로
    그것이 모두 거짓 자아와 에고의 헛된 속살거림임을 알았고
    마귀넘의 장닌임을 간파하였습니다.

    이제는 제 자아의 포기와 거짓 인식을 단념하고
    오직 아버지의 뜻과 참 지혜만을 추구하고 소유합니다.

    더하여 아버지만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하오니
    거룩하신 뜻대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저는 아버지 아니시면 아무것도 아니고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공허하고 허무한 흙의 먼지일 뿐입니다.

    아버지 홀로 마음껏 영원무궁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3.10.10 21:16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아멘,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열린자세, 긍정적으로 볼때 매사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되어갈수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하면 부정적인 결과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는 사실~~

    네, 잘알겠습니다.

    사랑하는신부님,
    매일 매일 귀하고 귀한 가르침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아버지!
    모든게 부족한 이무지랭이는 당신을 알아가는
    모든 상황에 순종하고 따라쟁이로 하겠습니다.

    귀한 영성에 참 거듭남으로 이끌어가시는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참아버지의 이끄심과 자비의 은혜로

  • 23.10.10 21:08


    정화시켜주시고 고통의 질서들을 잡아 주시어 편한 마음으로 당신만을
    사랑하는길로 이끌어 가심을 매번 느끼면서
    살아갈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부족한저에 모든것을 당신께 내맡겨 드리오니 거룩하신 당신뜻대로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가 '아니요'로 시작하는 한,
    그 무엇도 보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

    < 무엇을 만나든지 먼저 원천적인 ‘예' 를 말하면서 시작하는 것의
    절대적 중요성(그리고 그 어려움)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제 생각에 사로잡힌 채 살아오다보니
    언제나 제가 옳다고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이나 의견이 다르면
    서슴없이 '아니요' 라는 말을 내뱉곤 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내가 더 낫다는 교만한 마음에
    쉽게 '예"를 말하지 못했습니다.

    거내영을 통하여 제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를 알게 되었으며
    제 생각이 아니라 아버지의 이끄심에 과감히 대답할 수 있습니다.

    맹목적인 '예' 가 아니라
    진정한 받아들임에서 오는 '예'는
    참으로 저를 변화시키며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것을 아버지의 이끄심이며 섭리로 받아들임으로
    진정한 참 자유인으로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 참으로 부족한 저이지만 진정한 '예'를 고백하며
    아버지를 더욱 더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말에서 오는 분별심에서 벗어나 마음으로 살게 되어
    참자유를 누리게 해주시는 아버지 홀로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2 06:41



    저의 찌질함을 통해 당신께로 당기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내면의 경험으로 우리도, 주고받는 가운데
    놓아주고 잡아주면서 이어지는 춤이 곧 하느님의 사랑임을 알고 있다. >

    저의 모든 것을 섭리하고 계신 아버지,
    늘 뒤에 계심을 믿습니다.

    안다면서도 늘 방어하고 다치기를 주저하는 저이지만
    그것조차 아시고 이끄시니 감사와 찬미영광 드립니다.

    좋았다 미웠다하는 제 마음을 가져가 달라고
    그리하여 다치지도 아프지도 않을 강철같은 맘으로 바꿔 달라는
    어처구니없는 청원기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지도사제를 통해 아픈 제 맘에 바를 약,
    < 사랑의 송가 >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아빠아버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가져가 달라던 그 마음이 있어야 아버지와 통교를 이룰텐데
    제 아픔만 바라보는 찌질이 바보천치입니다.

    아멘! 정말루 아멘!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 없으면 소용이 없고
    심오한 진리 깨달은 자도 울리는 징과 같네.

    사랑없이는 소용이 없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멘! 아멘!

    최근 다시 연락이 닿은 그는 무늬만 개신교신자였지만
    저와 헤어질 무렵 사찰의 법문과 전례(?)를
    배워 불가에 입문했습니다.

  • 23.10.12 09:38


    짖궂기도 냉철하기도 한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두 성격이 더 양극화되어 있었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가기로 작정했는지
    근래 몇 년의 수행으로 출강과 상담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다시는 마음 다치지 않을 비법과 지식을 다 섭렵한 사람이 되어
    찌지고 볶으며 사는 현실 속 중생들을 구제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의 다정함은 온데간데 없고 어찌도
    그렇게 다를 수 있는지...

    "들고 남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 하나 돌리면
    상처 준 사람도 상처 받은 사람도 없는데...

    마음 하나 가지고 가면 그뿐이오."

    책으로만 지혜를 깨달았다고 폄하할 일은 아닌 듯 보였습니다.

    분별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고 에포케! 에포케!

    현실에 부딪치고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하나씩 깨달은
    어쩌면 찌질한 저보다
    더 큰 성장통을 겪은 그일수도 있기에
    이제는 마음으로 나직이 응원합니다.

    제게 아버지의 말랑한 심장을 주시어 따르게 하시고
    타인을 아버지를 사랑하듯 보는 성모님의 마음을 주시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부족한 저 찌질이가 더욱더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2 09:19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머리에 든 지식보다 단순한 몸으로 깨닫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 에고의 특성은 잔뜩 긴장하여 무엇에 반대하거나 반발하면서 힘을 얻고,
    사방으로 열려있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겁을 먹고 약해지는 것이다.

    영적 스승들은 우리가 저항, 기계적 반응, 자기방어를 하며 살지 말고
    긍정적 행동, 열린 자세, 깨어있는 의식으로 살기를 바란다. 쉬운 일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만사를 '아니요'로 시작하지 않으려면,
    평생 수련을 쌓고 정직하게 자기를 볼 수 있어야 한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결혼 후 먹고사는 문제와 아이들을 키워내야할 책임감으로
    내 몰렸던 저의 경제적인 역활은
    잔뜩 긴장하였고 겁을 먹고 스스로 '아니요'에 갇혀 약해졌던 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하나하나 체험해 가며
    조금씩 조금씩 자신감이 붙었고 '할 수 있다!, 모든게 잘될거야!'
    라는 희망으로 매일 '자기암시'를 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오랜세월 몸으로 하는 현장 실습을 통해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 긍정적 사고로 나름 수련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 23.10.12 09:29


    하루 일과를 마치며 내 자신의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을 돌아보았고
    오랜 습관을 통해 아버지께서 열린 마음으로 준비시켜 주신것 같습니다.

    그렇게 곧바로 < 거내영 >을 알아보았으니까요!

    < 언어와 사고는 늘 이원적이다.
    그러나 순수한 경험은 언제나 비이원적이다. >

    예, 아버지!

    언어와 사고는 생각이라는 관념으로 늘 분별하고 판단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이원론의 경계는 상대를 수용하지 못하고 분열을 일으키며 고통을 겪었습니다.

    고통은 저의 나약과 한계를 깨닫게 하는 은총이었으며
    아버지께서 안배하심이며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림을 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수시로 무형의 성전의 양식과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제 안에 아버지께서 사시고 하심을 체험하며
    더욱더 굳은 신뢰와 단순하고 겸손한 철부지로 이끄심을요!

    < 거내영 >은 물따라 바람따라 자유롭고 가벼운 삶입니다.
    일어나는 모~~~든 것을 '예'로 수용하는 '그냥 바라보기'의 비이원론의 삶입니다.

    나의 아빠!
    당신을 생각하며 올리는 사랑의 편지는
    당신으로 공명되어 조화로운 우주의 진선미가 펼쳐지니
    그 아름다운 사랑에 심장이 터치되어 눈물이 흐릅니다. 내사랑 이빠!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3.10.12 14:26



    눈에 보이지도 않는 사랑을 알게 하시는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하지만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에게
    일반 상식과 합리적 판단을 버리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라,
    좀 더 깊은 차원의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

    < 무엇을 만나든지 먼저 원천적인 ‘예' 를 말하면서 시작하는 것의
    절대적 중요성(그리고 그 어려움)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몇 가지 바람직하지 못한 이유로 불평, 거절,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따위가 당신의 에고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당신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로 느끼게 한다.

    그리하여 당신의 작고 거짓된 자아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불행하게도 거기에서 더욱 단단해진 에고로 거듭 출현하는 것이다. >

    아멘아멘아멘!

    어쩌면, 모태 신앙으로 지금껏 '심판하지 말라'라는 말씀 때문에
    몸과 마음과 삶이 괴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적 상식과 합리적 판단이 미흡한 상태인 채로
    더 깊은 차원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고, 변화될 수 없었으며,
    점점 더 혼란된 종교생활 껍데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 23.10.12 14:27


    그렇더라도,
    모든 걸 내맡기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살아가니
    영적 양식을 통한 아버지의 지혜로 내맡김 영성지수가 나날이 성장하며

    더욱 일반적 상식과 합리적 판단이 높아짐을 체험하고,
    순서를 바로 아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또 증명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더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 나를 바로 알아가고
    그것은 하느님을 알아가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라야 찬동(믿음)할 수 있고,
    마음이나 태도가 먼저 바뀐 저를 진정 사랑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비로소 따름도 알겠습니다.

    지식, 머리가 아닌 가슴(의지)으로, 전 존재로 하느님을 사랑할 때라야
    비로소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모든 상처가 비이원적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경험임에도
    이원적 언어와 사고가 그 경험을 상처로 둔갑시켜 버려

    하느님의 순수한 사랑이라는 경험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괴로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식으로 정답을 찾아다니니

    그것은 저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로 느끼게 하여
    더욱 하느님을 알 수도, 볼 수도 없게 되었음을 말입니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나의 아버지!

    < '아니요' 도 '예' 못지않게 신성한 것 >

  • 23.10.12 14:28


    근본적 '예'는
    모든 것의 주인이 아버지이심을 알아 아버지의 뜻을 따름이고,
    아님말구의 '아니요'도 겸허히 받아들여

    모든 것이란 무경계로 확장되고,
    아버지의 사랑받는 소중한 작은 神의 주체성을
    감지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저의 지난 모든 상처의 경험들은
    아버지의 거룩한 섭리 안에 참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알아가는
    순수한 경험이었음을 나날이 알아가니

    아버지에 대한 저의 사랑은 경계가 사라지고
    더욱 아버지와의 일치로 그 주체성을 확장시켜 나갑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고 흠숭할 수 있는 이 시간을 허락하신
    자비하신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2 23:37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가 '아니요'로 시작하는 한,
    그 무엇도 보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에고의 특성은 잔뜩 긴장하여 무엇에 반대하거나 반발하면서 힘을 얻고,
    사방으로 열려있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겁을 먹고 약해지는 것이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강한 시어머니가 무서워서 예스맨으로 복종하고 살다가
    아버지를 만나고부터 당당하게 '아니오'를 연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나중에는 '아니오'를 은근히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요,
    날마다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문을 바치면서
    저에게 원하시는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서약 때문에

    아버지께 참 많이 내맡겨 드리고 있었습니다.

    저의 강한 에고로 유독 시어머니기 무언가 제게 원하시는 느낌이 들면
    마음 안에서 '아니요'의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 23.10.12 23:45


    이제는 아버지께서 제가 시어머니의 감정받이가 되는 것도,
    어머니가 제 마음을 저울질 하는 것도,
    휘둘림을 당하는 것도, 모든 것을 막아주셨음을 압니다.

    참 많이 조심하시고, 제 마음을 떠보는 일도 없으시고
    부족한 제가 어머니께 존중 받고 인정 받는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이 부족한 죄인을 진창에서 건져주신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상처나고 다쳤던 마음을 완전히 회복시켜 주신 은혜에
    참으로 뜨거운 감사와 사랑을 엎디어 올립니다.

    이제는 제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가 계시기에
    모든 것을 이끌려 드릴 수 있습니다.

    반발하고 부정하여 에고에 밥을 주지 않으렵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힘으로 마음을 활짝 열고
    아버지의 모든 것이 되렵니다.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수용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베풀어주시는 한없는 사랑을 나누며
    제게 원하시는 모든 것들을 기꺼이 수용하여 바탕에 '예'를 깔렵니다.

    거내영의 삶으로 부르시어 당신과 하나 되어
    당신의 뜻을 이루는 도구 되게 하시니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마음껏 받으소서!

    아버지만을 바라보는 하향외로 오직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3.10.13 00:0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로 규정 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

    나는 참 단순한 성격입니다. 누구를, 어떤 무엇을 비판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성격도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거내영으로 더 깊고 넓게 가꾸고 있기에
    더 이상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맡김으로 내 인생이 이미 내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소유이기에
    내 뜻을 내세워 ' 아니오 ' 라고 하기보다는 ' 예 ' 를 마음 밭에 깔아
    언제나 아버지의 뜻을 따를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며 만사에서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드러내는 영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 일생이 끝나도록 제 마음 밭에 언제나 '예' 를 깔아 놓을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살겠나이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모든 것 속에서 매순간 아버지만을 보게 해주는
    놀라운 삶으로 이끌어주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우리는 볼 준비가 되어있는 것을 본다
     
    위대한 스승들은 우리가 '아니요'로 시작하는 한,
    그 무엇도 보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무엇을 보거나 이해하려면. 먼저 바탕에 '예'를 깔아야 한다.
    이때 '예'는 성급하게 대상에 딱지를 붙이고, 분석하고,
    안에 있다 밖에 있다, 좋다 나쁘다 로 규정짓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마당을 열어두어야 한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 거내영 >을 알기 전,
    ‘긴장’, ‘저항’, ‘기계적 반응’, ‘자기방어’, '아니요' 등등의 온갖 부정적 용어는,

    사랑이 없는, 단단한 내 뜻, 에고의 껍질에 싸여있을 때의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친숙했던 용어들입니다!

    아버지의 존재도, 아버지의 뜻도 사랑도,
    제가 누구인지도, 제 꼬라지도 모르니,

    만인, 만사, 만물을
    이원론에 찌든 잣대를 들이대며 판단하고,

    탐진치의 극치로 온갖 것에 집착하던,
    참으로 교만, 무지의 끝판왕이었습니다ㅜㅜ.


  • 아버지의 무한 사랑과 은총과 자비로 < 거내영 >을 통해,
    아버지를 진정 알고 사랑하고 흠숭하게 된 지금 이 순간,

    제 안팎에서 펼쳐지는 그 모~~~든 것이,
    저에게 주시는 그 모~~~든 것이,

    저에게 꼭 필요한 최고최상의 것이며,
    변장하신 아버지이심을, 아버지의 사랑이심을 제 영혼육이 알아버렸기에,

    그 어떤 것에도 일희일비 하지 않고 오로지 ‘예’로써,
    저의 온 사랑을 담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안는 힘이 커져 갑니다!

    저 혼자 받아 마땅한 것들을 함께 해주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더더더 감사하고 든든하고 행복한 마음과 함께,

    플러스에도, 마이너스에도 집착 없이,
    내 뜻의 이원론일랑 몽땅 다 벗어 버리고,

    기즐행 물처럼 바람처럼 아버지의 뜻을 타고
    죽기까지 아버지께로 흘러흘러가리라는 다짐뿐이오니,

    저의 모~~~든 것 아버지 뜻대로 이끌어 주시고,
    제가 진실로 마목정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 때문에 그 모든 것을 하고,
    아버지 때문에 그 모든 것을 하지 않는,

    아버지의 더 없이 사랑스러운 자녀로,
    아버지께 오직 기쁨과 영광 되게 하소서!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 < 거내영 >과 저희 모든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4 23:35



    하느님아버지, 이 모든 것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우리는 볼 준비가 되어있는 것,
    보리라고 기대하는 것, 보고자 열망하는 것을 본다. >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이 글을 읽고, 오래전에 주보에 올려져 있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어느 신부님께서 사시는 마을에
    큰 홍수가 났습니다.

    신부님은 떠다니는 뗏목으로 목숨을 건진 후,
    하느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어디선가 밧줄이 내려와
    신부님을 살려주려 하였지만,
    그것을 하느님의 손길임을 알아보지 못하여
    다시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엔 배 한 척이, 마지막엔
    구조대 헬리콥터가 나타났지만,

    여전히 기도만 하였던 신부님은
    결국 물에 빠져 죽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느님을 그토록 부르면서도,
    제 어둠으로 가득했던 마음 안에서는
    방어와 저항만을 하며
    진실로 응답하지 못하였고,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예 ”란 대답은, 선이신 예수님과
    티없으신 마리아만 하는 말인 줄만 알아,

    늘 ‘ 아니요, 못해요, 저란 애는 사랑도 몰라요,
    믿지 않아요. ’ 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입으로만 하느님을 불렀습니다.

  • 23.10.14 23:44


    아버지,
    이랬던 저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저(어둠)를 죽게 만드심으로써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어,

    모~~든 것에는
    아버지의 깊으신 뜻이 있음을 믿게 하시었고,
    죽음도 홍수도 태풍이 와도
    진실로 감사할 수 있게 이끌어 가셨습니다.

    제가 한 것이라곤,
    그저, 이 죄인 아버지의 사랑에 아주 희미하게,
    들릴듯한 목소리로 “ 예 ” 한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저, 선배님들을 따라
    아버지기도 만을 한 것 밖에 없었던 제가,

    아버지 앞에 앉아
    “ 네 아버지, 너무나 부족하지만 저 여기 있습니다. ” 하고
    응답하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제 뜻으로 할까 봐,
    제 뜻대로가 아닌
    오로지 아버지의 뜻대로만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죽으라면 감사히 죽고,
    지금 여기를 살라 하시면
    감사히 아버지의 발에 제 발을 얹어놓고
    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께서는
    제가 진정으로 신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 안의 것들을 정화시켜 나가셨고
    아버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어,
    제가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켜 가시는 아버지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23.10.14 23:32

    @무원.보조

    더더욱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고
    응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벌레만도 못한 이 죄인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이들과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내맡겨 드립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들,
    무형의 성전의 모든 식구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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