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바다"
■ 일 시 : 2014. 6. 27(금) 저녁 7:30
■ 장 소: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만원 (학생 50% 할인)
■ 광주시립교향악단 062) 524-5086
※우대 ․ 정기회원 추가 구매시 40% 할인
․ 예매 :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gjart.net (062-613-8364)
․ 티켓오픈 : 6월 11일(수) 오후 1시 예정
PROGRAM
알프벤 스웨디쉬 랩소디 작품19
Alfven Midsommarvaka Op.19(Swedish Rhapsody No.1)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작품124
Liszt Piano Concerto No. 1 S.124
I. Allegro maestoso
II. Quasi Adagio
III. Allegretto vivace. Allegro animato
IV. Allegro marziale animato
INTERMISSION
샤브리에 가극 맘에도 없는 임금 中 슬라브 무곡
Chabrier Danse slav (Le roi malgre lui 중에서)
드뷔시 바다
Debussy La Mer
I. De l'aube a midi sur la mer
II. Jeux de Vagues
III. Dialogue du Vent et de la Mer
연주자 프로필
■ 지휘 / 이현세
서정적이며 또한 극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는 지휘로 인정받고 있는 이현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하여 그만의 독특하고 진보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올린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막스 로스탈 (스위스), 빅토르 리버만 (룩셈부르크) 의 마스터 코스에서 수학하였으며, 미국의 오하이오, 미시간, 일리노이, 위스콘신 주 등지에서 많은 독주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Audubon Chamber Ensemble, Sorie Duo 등과 미국 중서부를 중심으로 활발한 실내악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Ohio Chamber Orchestra, Sinfonia da Camera 등의 교향악단에서도 연주 활동을 하였다. 이스턴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던 중 이현세는 보다 더 포괄적 음악표현인 지휘에 매력을 느껴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일리노이 대학원과 미시간 주립대학원에서 Donald Schleicher 와 Leon Gregorian 을 사사하고, Gustav Meier, Michael Tilson Thomas, Erwin Acel, Jorma Panula 의 마스터 코스에서 수학하였으며, Vakhtang Jordnia 를 사사하며 인정받는 지휘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사라예보 필하모니, 러시아 훼더럴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니, 하르코프 필하모니 등을 객원 지휘 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미시간 그랜드밸리 주립대학교 지휘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동대학교의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극장을 단기간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끊임없는 진지한 연구를 통하여 참신하고 폭넓은 레퍼토리와 치밀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항상 작곡자의 의도에 충실한 연주를 구현하고 있는 이현세는 대구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 하였으며, 대구 가톨릭 대학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4년 1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교향악단을 지향하며 교향악단 발전에 힘쓰고 있다.
■ 피아노 / 피터 오브차로프
러시아의 유명한 영화감독 집안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는 어렸을 때부터 예술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고 영재음악원인 상트 페테르부르의 졸업과 동시에 오스트리아의 모짜티움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Lubow Rudowa 와 Karl-Heinz Kämmerling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더 나아가서 Peter Lang, Andras Schiff에게서 각기 다른 음악의 세계에 자극을 받으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쌓아갔다.
11세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Vladimir Krainev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얻었고, 15세에도 제3회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따게 되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공동 수상).
그의 뛰어난 재능으로 인하여 Salzburg Art Foundation 과 Chopin Society of Hanover, Herbert von Karajan Foundation Vienna등 유명한 단체들은 그의 공로에 상을 수여하였다. 독일축제인 “Kissinger Sommer” 에서 Artist of the Year 상을 수상하였고, 체코에서 열린 “Concertino Praha”에서도 상을 받았다. 그밖에 이탈리아의 “Silvio Bengalli Piano Prize” , “Premio Pausylipon” 오스트리아의 “Boesendorfer Prize”, “Gradus ad Parnassum”에서 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에는 비엔나에서 열린 베토벤 국제 콩쿠르에서 상을 받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또한 모스코바음악원 Great Hall에서 연주를 하였고, 비엔나의Golden Hall of Musikverein, Mozarteum Great Hall, 도쿄의 Opera City Hall, 서울 예술의 전당, 프라하의 Rudolfinum, Kirov Theater등 유럽과 아시아의 유명한 콘서트홀에서 Vienna Radio Symphony Orchestra, Members of Munich Philharmonic, the Mozarteum Orchestra Salzburg등의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졌다. Adrian Brendel (Cello), Kirill Rodin (Cello), Michael Collins (Clarinet), Avri Levitan (Viola), Peter Langgartner (Viola), Moica Erdmann (Soprano)실력 있는 이들과도 연주를 하였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2010년 서울에 있는 상명대학교의 피아노 교수로 제의를 받게 된 후 부터이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마스터 클래스를 가르치고 있고, 여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Allegro Vivo” 페스티벌에 교원과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매년 참가하고 있다. 프랑스의 Music Alta Academy in Alsace, the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hosted by Piano Society of Korea, the Seoul Open Piano Forum에서도 활동 중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에 위치한 Showa University of Music에서 초대교수로써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도 수많은 콘서트 연주를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IBK Hall, Recital Hall), Sejoeng Art Center, Daegu Opera House등에서 활발하게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주요 채널인 YTN과 SBS에서는 Suwon Philharmonic Orchestra, Euro-Asian Philharmonic, Prime Philharmonic 등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Aviram Reichert, Miroslaw Kultyshev, Geum Nan Sae 뮤지션들과의 연주가 방송된바 있다.
2010년부터 상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했었고 2014년부터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