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박지숙)과 조선 소녀 찔레(심진규)

[라일락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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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규 작가님의 작품은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문학성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게 한다.
오늘 <조선 소녀 찔레>를 읽었다.
어머나, 왜 이리 재미있는 거야!
게다가 왜 작품이 이리 친근하지?
페이지를 넘기면서 자꾸 웃음이 났다.
심 작가님과 내 관심사가 같았구나~~
절절한 마음을 부여안고 쓰셨겠구나~~
나도 그랬으니까.
그래서 <조선 소녀 찔레> 옆에 <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을 세워 놓고 싶어졌다.
청소년이 읽어야 할 역사소설은 <조선 소녀 찔레>,
어린이가 읽어야 할  역사동화는 <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 ㅎㅎ
내일은 심 작가님의 <안녕, 베트남>을 읽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