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지명이 있었나봐요
2달전에 삭발을 했거든요
덕분에 무더운 여름이 조금은 수월했답니다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 거울보고 깜짝깜짝 놀리기도 여러번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머 그냥 익숙하네요
두달쯤 되었으니 이제 조금 머리가 자라 흉하지는 않지만
뒷모습은 영락없는 중학생 남자 모습이라네요
주위에서는 놀리지만 뭐 어때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사기치는 것도 아닌데말이죠^^*
현재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셀카찍어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아쉽네용
보고 싶다는 사람도 없겠지만 말이죠잉~
ㅋ~
주위에서 저를 놀리는 그사람들은 예전에 내가 요런 모습이었다는걸 모르니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일일히 보여줄수도 없궁~~
그래서 요기서 자랑질하고 갈께요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 뽀샤시~~ 보정했답니다
4년전 봄이였더래요
ㅎㅎ~
첫댓글 위 사진에서 자유 해방을 느낍니다
머그냥~
흐흣~~
삭발모습을 ~~~
궁금하시옵니까? ㅋㅋㅋ
송화님은 응답 하라 ㅋㅋ
전 회원에게 (거꾸세) 삭발 한 모습 다 알려 주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보기전엔 못 믿어
보여 줘라 보여 줘라 ㅋㅋㅋ데모 하는거 같으네... ㅋㅋ존 하 루 되세요 ^^**^^&&^^
아이참...보여주고 싶어도 셀카 올리는 방법을 모른답니다 에효...무식한 송화...
너무 보정햇다. 안해도 미인이시구만 ··
사진 보정은 안했구요 조금 흐리게 했더니 이런 모습이 되었네요~
ㅎㅎㅎ
저는. 지가. 머리을 자르는대 .. 삭발하면 션하겠네요 ...
삭발이 좋은 이유.
시원하다
머리손질에 시간과 돈이 절약된다
부작용은...작업이 들어오지 않는다...ㅋㅋㅋㅋ
여전히 아름다운 송화님^^
이래도 예쁘시고 저래도 예쁘시고~
부럽기만 한 1인입니다.....
옥수수
오늘안 안 파세요?ㅎㅎㅎ
더워서 옥수수가 안팔려요~
이제부턴 팥빙수장사할꺼래요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아마도 방님에게 삭발 당하신건 아닌지~ㅎㅎㅎㅎ
삭발당할 나이는 아니더래요
서방님이 삭발해주겠다고하면 걍 들이대고 있었을걸요~ㅎㅎ
보고싶어용 ㅎㅎㅎ
저도 일주일전에 컷트했다우 ㅋㅋㅋ
너무 편해요
그쵸?그쵸?
정말 편하고 션하죠?
나는 삭발 스타일~~따그닥따그닥~~
누웠다 일어나두 그대로구 쪼아쪼아 ㅎㅎ
넘 편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게는 별로 용기랄것도 없는 일상인걸요
ㅎㅎㅎ
핸드폰에 클라우드 어플을 설치하고 사진파일을 어플에 저장,
다음 메일창 위에 클라우드를 열어보면 사진이 담겨 있는거
내려받아 컴에 올리면 되옵니다~~~
금송님~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폰은..2지랍니다
아직 멀쩡한 핸폰 바꿀필요눈 없는것 같아서 걍쓰고 있는데 너무 후져보일까요?
그래도 2년은 더 쓸수 있을거 같은디 어쩌나...고민고민...
아무나 못하는 행동을 바로
실천에 행하시는 멋진 송화님~
예전 어느 글에서도 삭발하신 모습본 기억
이 나는데요~
이쁘시고 멋지십니다~
전 두상이 영 거시기 해서리
삭발 한번쯤 하고 싶어요~ㅎ
한번쯤 뵙고 싶네요~,~
ㅎㅎ~
아마 10년에 한번씩 삭발하는것 같아요
찌그러진 두상이지만 신경쓰면 나만 피곤하니까 걍~~~ㅎㅎㅎ
설로 놀라와요
스케치님이랑 한잔 합시다
아무때나 좋구요
또?.......ㅎ
나두 예전에 삭발한번 했다가 모자쓰고 다니느라..저는 부부쌈하다가 싹뚝~~
편하긴한데 어려운 자리나 그모습을 보일수없는 곤란함일 있을때 후회를~~~
그니까 중독이라지요^^*
ㅋㅋ~
아직 한번도 후회해본적 없을 정도로 정말 시원하고 머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그냥 이렇게 살고 싶은데
딸랭이가 고슴도치머리같다고 빨리 기르라고 성화네요
빨리 기르고 싶다고 길러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잉
엄마한테 간섭말로 말이나 잘듣던지원...휴휴..자식이 상전이니...
오모낫~~~!
왜 삭발 하셧드래요~?
사회에 불만 있으신건 아니쥬~~?ㅎ
예전 송화님방에서 사진으로 뵛을때~
엄청 여성스럽구~큐티 하시던디~
밤톨머리도 제법 ~개구장이처럼~
어울리실듯 합니다~~~ㅎ
사진만 찍으셔서 저한테 보내주심~~
이뿌게 올려드릴낀데~~~ㅎ
아마도~~요글 보시는 횐님들 께선 ~
모두 궁금해 하신다는 디요~~~ㅎ
삭발, 그것도 중독되더라구요
10년에 한번씩...세번째...ㅎㅎㅎ
사진은...저는 괜찮지만 보는분들이 흉칙하다해서리...ㅋㅋㅋ
용기 대단하세요..
생각해보니 마음도 시원해질거 같아요
사진의 은은한 모습 잘 봅니다 송화님
나가서 사람들 만날 일만 없다면 함 해보고 싶은데요..? ^^
마음이 답답할때, 쓸대없는 생각이 많아질때 그냥 싹둑 잘라내듯 자르는거지요
자르고나면 속이 시원해요
이 머리로 다닐때 다 다니고 장사하고 한답니다
ㅎㅎㅎ
ㅎㅎ 서방님은 신나 하지요?
별로 반응도 없네요
워낙 이상한 마눌에 적응되어서인지말이죠잉~
요기선 사진빨이라고 구라쳐도 안믿을분위네 나만질투한다소리들을거가터 그만둘란다 ㅎ
ㅋㅋㅋㅋㅋㅋ~
역시 현명하십니다
어제 거시기랑 머시기랑 만나서 한잔했는데 담주쯤 니네집에 가기로 했샤
고기맛 좋다고 소문나서리 가고싶다고 난리다
역시 싸장님이 장사를 잘하시는고만
ㅋ~
미리 예약해 나도바쁘당ㅎ기름값이 더나오겠닷
ㅎㅎ~알긋당
헉!!! 대단한 용기란거 아시죠? ㅎㅎ
허허..윗 댓글에서 말했듯이 제겐 용기가 아닌, 일상이랍니다
뭐별로 대수로울것도 없구요^^*
삭발~ 읽으며 고딩때 빡빡머리 생각이~!!!
한 놈은 셈에게 반항하는 빡빡 밀고~~~
함 놈은 공부시간 늘린다고 빡빡 밀고~~~
같은 행위에도 너무 상반된 의미가 생각 납니다~~~
삼십년 됬는데 잘들 사는지~???
그런 용기가 있는 친구라면 아마 잘 살고 있을거에요
울 친구들중에도 꼴통들이 잘 잘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