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절식 끝나고 오늘 부터 본격 효소다이어트 시작인데..
요즘 시어머님이 사정이 있어서 작은 아들인 우리집에 오셔계시지요
파킨스병으로 투병중 가끔 기억이 흔들리시기도합니다.
문제는 아침은 효소마시고 잘 건너 뛰었는데 점심때
식사를 차려 드리고 혼자드시라 했더니..전 좀 있다 먹겠다고..
근디 같이 먹자고 구지 그러시는바람에..ㅋ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말도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먹어야 했습니다.
울 어머님은 통통한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아직 며칠을 더 계셔야 되는데...
어머님앞에서 밥을 안먹는것도 불효가 되는것 같아..고민이지유..^^
첫댓글 아 이런 이번절식은 어려우시겠네요...-.-;;은 넘기고 3월에나 해야 할것 같아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이번
약속이 많아서...-.-;;
어쩌신데요.....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 하셧을건데....
힘내시구요 ...다시한번 도전하시기 바래요......^^ *
절식으로 하세요....저도 직장에 근무 중이라서 완전 단식 안하고 절식 하고 잇습니다
조금 견디기 힘드시겟지만 어머님 앞에서 최대한 조금만 들어 보셔요...이왕 시작 하셧으니...걍 고`~고`~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절식에 한표~ 기간을 조금 길게 하시면 되실듯~ 화이팅 ~ 성공하세요
기회는 또 있습니다
너무 상심 마세요
절식으로 하시다가 기회가 오면 다시 시작 하세요
마음이 참 고운분 같아요~^^
예쁜 며느님이네요 부모님에대한 생각이 깊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