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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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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편읽기_2_민경이_임세연
김세진 추천 0 조회 439 23.04.03 21:06 댓글 9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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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5 14:42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배웁니다.

  • 23.04.05 16:06

    민경이와 임세연 선생님이 서로에게 참 소중한 존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같은 마음'으로 고민하고 함께해준 많은 사람들도 정말 귀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주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손꼽히게 행복한 날들을 하나하나씩 쌓아나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경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4.05 16:27

    잘 읽었습니다 ~~

  • 23.04.05 16:38

    잘읽었습니다. 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4.05 17:21

    아이, 학생이 아닌 하나의 인격으로 대하기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그런 선생님 덕분에 민경이가 어두운 터널 잘 견디고 밝은 길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민경이에게 선생님은 큰 힘과 용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배움과 감동이 있는 멋진 글 써주어 고맙습니다.

  • 23.04.05 18:36

    잘 읽었습니다. 청소년복지에 관심 있는 제가 임세연 선생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현장에서 당사자를 만날때 선생님처럼 인격으로 대해주고싶습니다. 좋은 어른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배워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4.05 21:34

    선생님께서 세연이를 생각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날 생각해주는 단 한명의 어른이 있다는 것. 그거 하나로 아이들에게는 큰 응원과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23.04.06 00:32

    가벼운 마음으로 민경이의 사례를 읽다가 다 읽은 지금 시점은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현장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하는 상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시 상황이 저에게 주어졌다면 임세연 선생님처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걱정도되고, 두렵기도합니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함께 일하는 선임사회복지사나 슈퍼바이저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세연 선생님께서는 주변 자원을 활용했습니다. 동료, 전문기관의 전문가 등 학교사회복지사는 혼자 근무하지만 분명 곁에는 힘이 되어줄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민경이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기관의 사정과 입장이 있는데 민경이의 입장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민경이를 걱정하고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건 나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아이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서로의 사정과 입장을 존중해주고 이해관계 속에서 진행될 때 비로소 아이에게 최고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23.04.06 00:51

    잘 읽었습니다 :)

  • 23.04.06 08:36

    51p. 민경이와 민주, 엄마, 할머니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 민경이를 위한 선생님의 진심이 와닿습니다. 집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것도. 할머니와 함께 만나게하고 민경이에게 사과하신 대목도 민경이의 삶 일부분을 의미있게 믿고 의지했던 선생님이 계셔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좋은실천과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 23.04.06 09:27

    민경이 이야기를 읽으며 민경이뿐만 아니라 임세연 선생님도 민경이를 만나며 사회복지사로서 한뼘 더 성장하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를 떠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니. 멋있어요.
    학교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도 당사자를 돕다보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야 할 일이 많은데 방법적인 부분에서 서로 달라 어려움이 생길 때가 많아요. 당사자를 잘 돕고자 하는 '마음'은 같을텐데, 무엇보다 당사자를 최우선으로 하고 잘 도울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임세연 선생님의 이번 글을 읽으며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사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4.06 10:06

    잘읽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대할때 어렵고 많이 힘든 경험을 많이 합니다.
    '아이들의 밥은무조건 사랑이' 라는 말이 인상깊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믿음과 신념이 있다면 대상자를 대할때 조금더 자신있고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민경이는 축복받았습니다. 어려운 시기 진정 참된 어른을 만날 수 있었던것은 행운이었습니다.
    많은 부분 느끼고 배웠습니다.

  • 23.04.06 11:43

    만나게 된 이유는 있지만, 그 이유가 만나는 목적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이었습니다. 도움이 필요로 하다는 것이 만남의 이유가 되었지만.. 그 이유에 집중하다보면 결국 올바른 관계도 가지지 못하고, 결국 문제를 해결한다고 한들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할 수는 없기에.. 오히려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다보면 초기의 만남의 이유도 결국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 23.04.06 12:07

    민경이의 ‘한 사람’이 되어주신 과정을, 처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기록해주셔서 읽는 내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성실하게 기록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후배 사회사업가로서는 큰 힘이 됩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민경 씨에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미숙한 모습까지 드러내셨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혹스러움, 막막함, 미안함, 이 모든 여린 감정들이 정제된 언어로 전달될 때, 당사자는 이 관계를 더욱 진실된 인격적 관계로 생각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아이를 응원하는 ’한 사람‘이 된다는 건 결국 서로의 연약한 모습을 껴안는 데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23.04.06 18:50

    민경이 이야기를 카페에서 읽으면서 3번을 울컥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민경이에게 ‘한 사람’이 되어준 임세연선생님께 고맙습니다.
    사회사업은 이야기체로 기록한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생생히 전해지는 감정과 생각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당황스럽고 복잡한 상황에 스스로의 생각이 감정적이거나 문제해결만 생각하지 않고 멈추어 생각합니다. 당사자를 정말 위한 일인지 한발짝 떨어져 고민합니다.
    민경이 이야기의 첫 시작은 복지실에 아이들을 어떤 방법으로 불러야 좋을지 고민하는 신입 학교사회복지사의 마음을 어루었습니다.
    기간제 1년동안의 짧다면 짧은 시간이 5년 후에도 아이의 마음에 고스란히 남은 사랑으로 기억되는 것 처럼 저도 만나는 아이들에게 ‘진심이 담긴 사랑’을 주는 한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23.04.06 20:25

    민경이를 위하는 임세연 선생님의 마음이 잘 느껴져서 읽는 내내 눈가가 촉촉해졌네요.
    "아이에게 때로 어른의 관점에서 나중을 생각해 끌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아이에겐 자신만의 때가 있는 걸 잘 압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민경이가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경험을 꼭 해보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당사자의 속도를 존중하고 기다리는 일 결코 쉽지 않지요. 선생님의 실천 사례가 귀한 이유 같습니다.

  • 23.04.06 21:34

    잘 읽었습니다 :)

  • 23.04.07 08:11

    잘 읽었습니다

  • 23.04.07 08:55

    민경이가 믿을 수 있었던 단 한 사람이 임세연 선생님이었듯이, 저 역시 사회사업 하며 누군가 믿어 줄 수 있는 한 사람의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4.09 21:23

    잘 읽었습니다:)

  • 23.04.10 09:29

    잘 읽었습니다!

  • 23.04.10 11:27

    잘 읽었습니다

  • 23.04.10 11:59

    사랑이라는 감동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4.10 18:27

    잘 읽었습니다.

  • 23.04.10 19:05

    잘 읽었습니다.

  • 23.04.11 10:28

    - 학교사회복지사는 당사자인 아이와 관계를 먼저 생각합니다. 말도 없이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우리 집 내 방에 와 있다면, 어마어마한 화를 불러일으킬 만한 사건입니다.
    - “아니야 민경아. 선생님이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도와야 했는데 할머니나 이모 생각은 하지도 못했어. 선생님도 갑작스럽게 결정되는 상황에 당황스러웠나 봐. 미안해. 어제 너희가 그런 상황을 겪게 해서….”

    실천하는 과정에서 놓치는 세세한 부분들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11 14:28

    서초교육복지센터 최예담입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같은 가치와 철학으로 일하는 동료가 얼마나 중요한 지 느꼈습니다. 같은 방법은 아니지만 민경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지역기관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례가 산으로 갈 때 다시 한 번 이러한 같은 마음과 열정을 확인하며 각 기관에서 개입할 수 있는 역량대로 사례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23.04.11 20:12

    다 읽었습니다.

  • 23.04.11 20:15

    다 읽었습니다.

  • 23.04.11 23:33

    p.43 "민경아, 이야기해주어 고마워. 힘든 이야기,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 날을 선생님에게 꺼내주어 고마워." (...) "민경아, 선생님이 민경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지금 제일 걱정되는게 뭐야?"

    임세연 선생님의 공감과 질문을 닮고 싶습니다. 배워 갑니다.

  • 23.04.12 22:57

    다 읽었습니다.

  • 23.04.13 13:23

    민경이 어머님께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고 민경이와 민주는 기관에 가게 되었을 때 무서운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갑자기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가 어떠했을지 안타까웠습니다. 다행히 선생님 덕분에 가족과 연결되어 민경이, 민주, 엄마, 할머니의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같은 가치와 철학으로 일하는 동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할 때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며 함께 방법을 고민해 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또한 수련 과정 중 안타까운 일이나 여러 가지 일을 동료 수련생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23.04.13 13:32

    임세연 선생님의 두 번째 글 잘 읽었습니다.
    53p. ‘민경이네 가정이 잘 되길 바라는 ‘같은 마음’으로 도왔습니다.‘ 민경이네 가정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와 둘레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민경이 가정의 극복의지였습니다. 민경이 사례에서는 사회복지사가 바라보는 문제점 해결이 아닌, 대상자가 개선하고 싶은 문제에 대한 해결에 초점에 맞춰 함께 나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민경이의 주위를 둘러싼 좋은 어른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주고, 관심을 준 것처럼 저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회사업가로 나아가야겠습니다.

  • 23.04.17 09:45

    잘 읽었습니다. 먼저 참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 23.04.17 19:51

    "되도록 담임선생님이 이야기하신 '문제'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려 하지 않습니다." 37p
    문제를 묻다 보면 문제만 보입니다. 그런 문제 자체를 바라보지 않으려는 선생님의 실천을 배웠습니다.

  • 23.04.17 19:54

    “같은 방법은 아니지만 민경이네 가정이 잘되길 바라는 같은 마음으로 도왔습니다.” 53p

    사례관리를 돕다 보면 타 기관과 공동으로 당사자를 돕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의 경험 지식 자원으로 돕다 보니 당사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실천이 조금 달라 불편할 때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방법’은 아니지만, 당사자가 잘되길 바라는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와 더불어 협력 기관과도 잘 묻고 의논하며 도와야겠습니다.

  • 23.04.19 20:34

    잘 읽었습니다.

  • 23.04.21 09:08

    다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4.23 21:14

    다 읽었습니다~

  • 23.04.25 17:46

    잘 읽었습니다 :)

  • 23.04.26 07:23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민경이 민주, 임세연 선생님 응원합니다!

  • 23.04.26 15:56

    잘 읽었습니다

  • 23.05.08 17:15

    동윤이 사례를 읽으면서 같은 가치와 철학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제 상황을 공유하여 조언과 지지를 얻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다양한 시각으로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민경이 사례의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지 않고 통화나 집 앞에서의 대화 등으로 각 기관의 역할에 맞게 공동 사례관리를 잘한 것 같습니다. 사례관리에 있어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느꼈고, 기관별로 역할 분담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고, 내 사례에 있어서도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23.05.16 13:00

    다 읽었습니다

  • 23.06.29 00:59

    "민경아, 이야기해주어 고마워. 힘든 이야기,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 날을 선생님에게 꺼내주어 고마워."
    민경이의 이이야기를 듣고 선생님도 당황하셨지만, 아이에게 이야기 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민경이 곁에 믿고 이야기 할 만한 어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임세연 선생님 처럼 저도 아이들이 힘들 때 믿고 이야기 할 만한 어른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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