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사역교안 2024.6.28(금)
제 목 : 성령의 인도함을 받자
본 문 : 행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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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성도의 삶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삶의 결과와 관계없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면 가장 최선의 삶을 살게 됩니다. 삶의 선택은 목표 지향적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요16:13). 성도는 성령에 의해 삽니다. 성령으로 인해 힘을 얻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은 성령의 감화 감동과 성령에 의해 세밀한 음성을 듣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 실루기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행13:4) 이 사람들은 철저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함께 은혜 나누겠습니다.
Ⅱ. 내 용
1.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
1) 성령의 역사는 어둠의 역사와 함께 옵니다.
(1) 행13:6~8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❶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본문은 사도바울이 살라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입니다. 바보 지역에서 총독 서기오가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❷그런데 무당 바예수라는 거짓 선지자가 그를 방해합니다. 언제든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곳에 어둠이 역사합니다. 가뭄에 흡족한 단비가 내리려면, 천둥이 치고, 먹구름이 끼게 마련입니다.
❸당시 로마에서 파송된 총독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 그가 예수를 믿게 되면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이 방해하는 것입니다.
❹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면 방해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기도로 어둠을 물리쳐야 합니다. 좋은 일이 준비 된 곳에 사단의 방해가 먼저 있습니다.
❺하나님의 역사는 어둠을 뚫고 더 찬란하게 빛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성령의 사람은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2) 어떤 문제 앞에서 어둠의 역사인지 성령의 역사인지 잘 분별해야 합니다.
(1) 행13:10 “너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 찬 악마의 자식아, 모든 정의의 원수야, 너는 주님의 바른길을 굽게 하는 짓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❶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방해하는 세력은 철저히 사단의 역사입니다. 마귀의 특성은 궤계와 악행이 가득합니다.
❷모든 의(義)의 원수가 됩니다. 사단이 하는 일은 주의 바른길을 굽게 합니다. 우리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사단의 궤계에서 벗어났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알아야 합니다.
3)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 충만 해야 합니다.
(1) 행13:11 “보아라, 이제 주님의 손이 너를 내리칠 것이니 눈이 멀어서 얼마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곧 안개와 어둠이 그를 내리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면서 손을 잡아 자기를 이끌어 줄 사람을 찾았다”
❶인간의 힘으로는 사단의 세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 충만함으로 이들을 물리칩니다.
❷바울의 기도 내용을 보면 성령 충만의 길을 알 수 있습니다.
❸사도바울의 명령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사도 바울 안에서 주님이 내린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❹성령 충만의 삶은 온전히 사도 바울 속에서 주님이 사시는 것입니다.
Ⅲ. 적 용
1. 성령의 친밀한 인도함을 받으려면?
1)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1)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축복받고, 열매 맺으려면 성령을 근심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이 역사할 때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2)주님이 왕 된 사람이 성령의 사람으로 범사에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은 보혜사로 예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 수 있도록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3)결론적으로 성령을 근심시키지 않는 길은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나 중심의 삶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아갈 때 성령이 기뻐하시고, 우리의 삶에 열매가 풍성해집니다. 오늘도 나 자신을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감사로 지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Ⅳ. 결 론
행13:4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