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고 기도하라”
남북전쟁이 끝나고 분열된 미국인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3, 4명이 필라델피아의 작은 카페에 모여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이 작은 모임은 매일같이 수십 명이 불어나며
4개월이 지나자 무려 6천 명이 모였습니다.
기도하려 모여드는 사람들을 위해 필라델피아의 교회들은
평일에도 문을 잠그지 않았고 그래도 공간이 모자라
하루에도 3, 4차례 기도 모임을 하는 교회가 생겼습니다.
나중에는 15만 명이나 모이는 사람들을 위해
광장에 대형 텐트가 설치됐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이 기도운동은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국 동부에 부흥을 일으켰고
이는 미국의 3차 영적 대각성 운동이라 불렸지만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성도들에 대해서는
2, 3명의 청년 성도들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기도할 때
사람의 힘과 지혜로는 이룰 수 없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로지 말씀을 실천하며 모이며 기도하기에 힘쓰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주님! 기도를 사모할 때 부흥이 일어남을 알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모임을 만들고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