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맞이하면서, 작년 년말에 잘 했던 일중 하나가, 거의 10년만에
건강검진을 받은 일인데....
매일 새벽 두시간정도, 헬스장과 연습장에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하고, 토요일엔 테니스를 즐기고, 가끔씩 멋진 산행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
에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 많아, 몸과 마음이 누구보다 건강하리라고 생각
했지만, 막상 검진을 앞두니, 걱정도 되고, 약간 두렵기도하고...
1월 10일 검진결과를 받으니, 술을 줄이고, 저녁 식사후 바로 자지말고
살을 찌워, 체중을 늘리는 것인데, 바로 실행계획을 머리속에 짜봅니다.
막걸리를 거의 20년동안, 매일 한병 반에서 두병정도, 마셨는데 조금 과한것
같고, 화물 스승인 윤사장처름 한병의 3분의 2 정도만 마시기로 결심하고,
저녁에 늦게 들어오면, 식사후 즐겨듣는 노래를 저장해둔 CD 들으며, 잠에
빠져 들었는데, 이제부터는 TV도 즐겨봐야겠고, 운동량에 비해 밥만 잘 먹었는
데, 간식도 많이 먹어야겠고... 이틀 실행해보니, 좋은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일요일엔, 아라뱃길과 호수공원에 가서, 멋진 풍경! 즐기며
자전거도 타기로했습니다.
'러닝비법 20분'을 거의 20년동안 해오고 있는데, 이를 소개하면
처음 2분은 속도 5로 걷고(사람에 따라 속도는 다름)
속도 6으로 1분간 뛰기 시작하고, 속도를 조금씩 올려
6.5로 1분
7로 1분
7.5로 1분을 띈후 속도를 줄여
다시 6으로 1분
6.5로 1분
7로 1분
7,5로 1분
다시 6으로 1분
6.5로 1분
7로 1분
7,5로 1분
다시 6으로 1분
6.5로 1분
7로 1분
7,5로 1분 이제 속도를 더 높혀
8로 1분을 뛴후
속도 5로 1분간 걸어주면 20분이 되고, 이 방법은 미국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이상적인 러닝방법'으로 인정된 것인데, 나에게도 너무
좋습니다.
속도를 줄일땐, 안전을 위해 다른 손은 기계를 꼭 잡아야합니다.
한번 따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