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만해 한용운의 유택
‘심우장(尋牛莊)’에 초대 받아 대금독주곡 ‘다향(爹香)’<지원석 작곡>을 연주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웃어른(爹)로 기억되어야 하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연주하였습니다.
더운 날씨, 낯설은 음향에 좀 애먹었는데,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나라 독립을 위해 끝까지 애쓰셨던 분들의 후손과 그들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함께 한 것이 의미 있었습니다.
며칠전 땀뻘뻘 흘려도 좋으니 연주 하고 싶다는 희망을 썼더니 바로 응답이 왔습니다.
계속계속 여름내내 1주일에 3-4번씩 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자리 있으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달나라에도 가겠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 생각보다(?) 매우 저렴합니다. ^^
코로나 19와 무더운 여름이지만, 모두모두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대 진정한 어른로 존경받는 분들이 많기를 바라면서...
대바람 어경준 올림.
https://youtu.be/MqfKA-DLE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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