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으로 찿아 집에 온지 오늘로 3일째...
심리적 안정도 거의 찿아 가는 중이고 건강관리는 차차 병원다니며 케어 하면 예전 모습으로 돌아 갈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어제는 예전과 같이 형아가 오카리나 불러주니 같이 우~워~ 하며 노래도 불러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기도 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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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빠 곁에 누워 시원하게 낮잠을 자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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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랑으로 돌봐 주셨던 봉사자님들과 유기견 보호소 직원여러분들 그리고 루루가 많이 아파서 병원생활 오래 했다던데 병원비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은유님에겐 뭐라 말 할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덕분에 루루를 찿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외 맘 써주시고 관심 가져 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고맙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안정을 찾아서 제가 다 기쁨니다. 벌러덩한 모습에 저렇게 얼마나 눕고싶었을까 하며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엄마품으로 돌아오기 까지 어떤 수난을 겪었는지 무척 안스럽고 미안하고 그럽니다.
고통의 시간들 기억 할 수 없게 사랑으로 감싸 주면서 잘살아 보겠습니다.~^^
금방 적응하고 잘지내는거보니 예전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나봅니다 루루의 사진과사연을 알고나니 센터의 다른 아이들도 루루의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빌어보게되네요^^
루루녀석 나한테 절하고 갔어야하는데 ㅠㅠ 정말 다행이예요 우리 복길이도 짠하니 견주님이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
네...
저도 루루를 데리러 갔을 때 아이들이 나에게 관심 가져 달라며 달라 붙어 애교 부리던 모습들이 각인되어 잊을 수가 없네요.
루루만 데리고 와 버려서 너무 미안 하더군요.
다들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이던데...
그 아이들에게도 하루 빨리 기적이 일어 나도록 기도 많이 드리겠습니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루루가 오카리나 연주에 박자를 맞추는군요! ㅠ 예전에 기억을 떠올린 모양이네요. 오카리나소리가 얼마나 그리웠을까요ㅠ 또한번 카페지기의 마음을 울리네요ㅠㅠ. 근데 배까고 누운모습에 스쳐지나가는 기억이나네요. 루루 중성화하고와서 붕대감고있다 하루후 붕대풀고 시원했는지 바로 저 자세로 꼼짝도 않더니 ㅋㅋ 이제 완전히 안정을 찾았나봐요 저런 포즌 자기집아니고서는 힘든포즌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