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 HOW SHOULD WE THEN LIVE?> (DVD)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지성 프란시스 쉐퍼 박사의
’서구 사상과 문화의 융성과 쇠퇴‘에 대한 대서사 장편 다큐멘터리“
러닝 타임 : 5시간 20분 (2 DISC)
언어 : 영어 / 한글 자막
소비자 가격 : 26,000원
제작. 배급 : 라이트 하우스 / 02) 711-7436
<Disc 1>
에피소드 01 로마시대 (The Roman Age)
에피소드 02 중세 (The Middle Ages)
에피소드 03 르네상스 (The Renaissance)
에피소드 04 종교개혁 (The Reformation)
에피소드 05 혁명시대 (The Revolutionary Age)
<Disc 2>
에피소드 06 과학시대 (The Scientific Age)
에피소드 07 비이성의 시대 (The Age of Non-reason)
에피소드 08 파편화 시대 (The Age of Fragmentation)
에피소드 09 개인적 평화와 부요의 시대 (The Age of Personal Peace & Affluence)
에피소드 10 단 하나의 대안 (Final Choices)
<보너스 인터뷰>
인터뷰 01 세상을 다시 살리기 – 고통과 질병이 함께 하는 삶
인터뷰 02 라브리와 우리 삶에 대한 주님의 인도하심
<작품 소개>
“프란시스 쉐퍼 최고의 역작!
모든 현대 그리스도인과 지성인이 봐야할 세계관, 문화, 철학,
정치, 예술, 종교, 역사에 관한 역사적 필름“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지성이자 현대 복음주의 문화 형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목사이자 사상가, 복음 운동가인 프란시스 쉐퍼 박사는 쇠퇴하는 서구 문화의 운명에 대해 오랜 시간 숙고했다. 이 뛰어난 영화에서 그는 현대 사회가 처한 상황을 분석한 뒤, 하나의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역사학자, 미술관장, 방송인인 케네스 클락(Kenneth Clark)이 1969년 텔레비전 시리즈로 발표한 <문명 Civilisation>에 대한 ‘기독교적 응답’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클락은 무신론자였다. <문명>에서 보여준 클락의 ‘서구 문명의 역사’에 대한 입장은 반기독교적인 것이었고, 그의 책을 영화화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영국 공영 방송 BBC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었다.
이에 쉐퍼 박사는 아들 프랭키와 함께 자신의 연구를 기초로 한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기록 영화와 책을 만들어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40년간에 걸친 서양 사상과 문화에 대한 나의 연구를 활용해 20세기의 사상을 낳은 서구 사상의 흐름과 발달 과정을 되짚어보고 그렇게 함으로써 현 시대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고 쉐퍼 박사는 말했다.
영화와 책의 제목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How Should We Then Live>, 부제는 <서구 사상과 문화의 융성과 쇠퇴 The Rise and Decline of Western Thought and Culture>로 붙여졌다.
쉐퍼 박사는 이 프로젝트를 실행함에 있어서 먼저 영화 대본을 쓰고, 그 다음 영화가 시간 제약으로 다룰 수 없는 자료를 보완하는 영화 대본의 증보판 격으로 책을 쓰는 방식을 택했다. 작업은 1974년부터 2년에 걸쳐 이루어졌고 영화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벨기에, 미국에서 촬영되었다. 연출은 프랭키 쉐퍼와 존 곤서가 맡았다.
쉐퍼는 고대 로마 시대로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종교개혁과 계몽주의 시대를 걸쳐 현대에 이르는 서구 사상과 문화의 발달 과정을 되짚으며 현대 서구 사회의 실패 원인을 추적, 분석한 후 대안을 제시한다. 쉐퍼는 기독교 진리로부터 떠남으로써 사상과 문화의 혼란과 무질서를 초래해 마침내 쇠락을 향해 치닫고 있는 현대 사회가 살 길은 오직 인격적이고 무한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쉐퍼 박사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은 이 필름 시리즈는 독일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었으며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여러 도시에서 개봉돼 광범위한 호평을 얻어 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기독교가 철학, 정치, 문화, 예술, 종교 등 우리 사회의 제반 문제에 대해 지적인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로 인해 쉐퍼 박사의 저술들은 ‘기독교 세계관’이란 부제를 달게 되었다. (<프란시스 쉐퍼-L.G.파커스트>/두란노)
한 목사는 이 시리즈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이제야 모든 조각들이 맞춰지는군. 나는 처음으로 기독교 진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었어. 이 퍼즐은 모든 조각이 맞춰졌어. 난 모든 것이 어떻게 끼워 맞춰지는지를 알게 되었어!” 쉐퍼는 기독교인들은 물론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현대 사상과 문화를 조망해보고 그 해답을 찾아 볼 수 있기를 원했다.
이 작품의 제목은 구약성경 에스겔서에서 인용됐다. 이스라엘 족속이 에스겔에게 던진 질문, “우리의 온갖 허물과 우리의 모든 죄악이 우리를 짓눌러서 우리가 그 속에서 기진하여 죽어 가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살 수 있겠는가? Our offenses and sins weigh us down, and we are wasting away because of them. How then can we live?”(겔 33:10)에 대해,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악인이 그의 악으로부터 떠나서 정의와 의로움을 행한다면 그는 그것으로 인해 살 것이다”(겔 33:19)라 대답하셨다.
이 영화가 가진 힘은 발표된 지 30년이 넘은 지금도 쉐퍼 박사의 분석과 대안이 결코 퇴색하지 않은‘오늘의 목소리’로 들려온다는 것이다. 21세기에도 쉐퍼 박사의 선지자적 면모와 통찰력은 여전히 광채를 발하고 있다. 오늘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의 현실 속에서 이 영화는 우리 모두의 질문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에 대해 희망찬 대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편집부)
<Amazon customer 평가> ☆☆☆☆☆
”만일 당신이 ‘기독교 변증학’이나 ‘철학의 역사’에 대해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 적이 없다면,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가 매우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쉐퍼 박사는 성경에 대해 깊은 지식과, 과거의 철학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생각이 결과를 낳는다”라는 진리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인식하고 있다. 이 DVD는 종교적, 역사적, 철학적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
“이것은 프란시스 쉐퍼 최고의 업적이다. 쉐퍼는 여기서 차분하고, 능숙하고, 흥미있게 역사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그는 역사가 단지 아무 의미가 없는 끝없는 흐름이 아니라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목회자와 신학생은 물론 일반 평신도들이 반드시 공부해야할 탁월한 교재일 뿐 아니라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 특별히 기독교적 관점에서 문화의 역사를 공부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자료가 될 것이다.” ☆☆☆☆☆
“이 영화는 역사의 개관에 대한 지식, 그 이상을 담고 있다. 쉐퍼의 역사와 철학과 신학에 대한 이야기는 이 영화가 1970년대에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역사에 대한 이해와 현대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유익한 지식과 통찰을 준다. 여기서 우리는 그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고난 가운데서도 어떻게 그들의 믿음을 지켰는지를 본다. 이로 인해 이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이며 어떻게 우리의 신앙을 고백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