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수 알혼섬 붉한(Burkhan)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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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글 -

바이칼호수 알혼섬 붉한(Burkhan) 바위

붉은 이끼

( 붉한(Burkhan) 바위에 있는 붉은 이끼...

붉...붉...붉...

붉한(Burkhan)은  [불한(부르한)] 이라고도 발음한다 합니다.  

[붉한]은 [붉은 하] 즉 [붉은 해]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고대한국어에서 [해]를 [하] 라고 발음했고

고대 한국어가 건너가서 생긴 일본어에서는 해를 [히] 라고 하지요.

(예 : 아사히[朝日] 신문) 

[붉한 바위]는 [붉은 태양처럼 붉은 바위] 라는 뜻의 이름인 것으로 보입니다.

붉은 이끼가 끼어서 붉게 보이는 [붉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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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혼섬의 자연과 기후는 독특한 면이 많다.

신성한 바이칼호수 지역중에서도 알혼섬은 유달리 햇빛이 더 많다.

바이칼 지역의 햇빛 쨍한 맑은 일수는 년평균 48일이지만 알혼섬은 64.2일이나 된다.

흐린날이 발칸 지역이 년평균 125.3일인데 반해 알혼섬은 64.9일이다.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는 후지르 지역은 1년중 2277 시간이나 된다.

같은 위도인 라트비아는 년 평균 1839시간에 불과하다.

세계전체와 비교한다면 일조량에서는 이곳 알혼섬이 가장 많다.

스위스 다보스가 일조량이 가장 많긴 하지만

그곳은 높은 산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알혼섬이 세계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셈이다.

알혼섬중에서도 후지르 마을 옆에 바로 붙어 있는 부르한 바위는

이 섬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곳이다.

기운이 가장 센 곳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부리얏족 샤먼이 제를 지낸다고 한다.

실제 부르한 바위앞에 서니...엄숙한 기운이 감돌아 숙연해짐을 느낀다...

이곳의 신성함은 부리얏족만이 아니라 모든 러시아 주민들도 다 같이 인정하고 있었다.

부르한 바위는 바이칼 호 연안에 쌍동이처럼 불쑥 2개가 솟아 있다.

바위에 붉은 이끼가 많이 살고 있어 흡사 붉은 바위처럼 보여 신비로움을 더한다.

이상 출처-

http://blog.naver.com/jsyoum?Redirect=Log&logNo=100018316134  등

가창오리의 영어 이름은 바이칼 틸(Baikal Teal).

‘바이칼의 오리’ 라는 뜻.

시베리아 바이칼호수에서 날아온다.

세계적인 희귀조로서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수록되어

전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오로지 한국에만 전세계 가창오리의 대부분인 수십만 마리가 날아온다.

 

가창오리 군무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와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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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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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갑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