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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Episode 대파란 예감!? 팀대항 요리 콘테스트 수정마을 대회-1부-
[다시 만난 효진이 누나]
우리들은 드디어 네 번째 목적지인 무지개 계곡에 왔는데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물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오자 영훈이는 저 멀리서 들려오는 물이 흘러오는 소리를 듣고서"아니 이 소린.... 얘들아 이제 곧 우리가 있는 쪽으로 거대한 물살이 몰려올 거야"라고 하자 레이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하루가"뭐 이제 곧 우리가 있는 쪽으로 거대한 물살이 몰려올 거라고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하자 영훈이가"얘들아 쉿!! One!! two!! three!!"라며 countdown을 하자 곧 영훈 레이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요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가 있는 곳으로 영훈이의 말처럼 거대한 물살이 몰려오자 곧 영훈 레이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요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를 덮치자 영훈 레이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요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는 거센 물살에 휩쓸렸을 때 영훈 레이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요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는 의식을 잃고 몇 분 뒤에 영훈이가 먼저 의식을 되찾고서 주위를 살펴보자 온 세상이 새파랗고 형형 색색이면서 여러 종의 물고기들과 미역, 해초, 플랑크톤들이 모여있고 그때 의식을 잃었던 레이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요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도 의식도 되찾고 영훈이가 자신과 친구들이 있는 곳이 물속인 걸 알고 몸을 바둥거리는데"우리가.... 있는... 곳이.... 물속?.... 으악~~ 나 어떡해? 현진이 누나에게 수영하는 법을 배웠다고 해도 내 몸에 아직 전에 현진이 누나에게 배운 수영법이 익히질 못해서 아직 수영이 서툰데...."라고 하자 레이나가"훈아 진정 좀 해"라고 하자 그리고 오른쪽 손목에 찬 팔찌 속에 있는 청룡이"영훈아 레이나의 말이 맞아 진정 좀 하고 다시 한번 주위를 잘 살펴봐"라고 하자 영훈이는 레이나와 청룡의 말을 듣고서 호흡을 길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고서"휴~~~ 어 가만 여긴 분명히 물속인데 호흡하기도 편하고 말도 자유롭게 할 수 있잖아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지?"라고 하자 레이나가"그래 나도 훈이 너의 말처럼 숨쉬기가 편해 이게 어떻게 일이지?"라고 하자 요코가"나도 숨쉬기가 편해 이게 어떻게 일이지?"라고 하자 히로가"그건 나도 마찬가지로 숨쉬기가 편해 이게 어떻게 일이지?"라고 하자 윤미가"응 그건 그래 숨쉬기가 편해 이게 어떻게 일이지?"라고 하자 윈디가"그 말은? 숨쉬기가 편해 이게 어떻게 일이지?"라고 하자 청랑이"그래 맞아 이곳이 진짜 물속이 아니라 가짜라는 거잖아"라고 하자 하루가"이곳이 물속이 진짜가 아니라면 여기가 어디란 말이야?"라고 하자 그때 아까 요코에게만 들려왔던 수수께끼의 목소리가 이번엔 영훈 레이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요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에게도 똑똑히 선명하게 들려오는데 딱딱한 어조로"너희들 중 리더가 누구야!!"라고 하자 이 말에 조심스럽게 영훈이가"나..... 난.... 데..... 왜?"라고 하자 이 말에 여인이 비아냥거리며"Oh 그래 알았어~~ 호호호호~~ 요코야 네가 과연 내가 내린 시련을 풀 수 있을지 내가 지켜보고 있겠다"란 말을 끝으로 더 이상은 들리지 않았는데 잠시 후 영훈이와 친구들 곁을 형형색색 물고기들의 몸에서 빛이 나더니 곧 영훈 레이나 히로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요코 윈디 청랑 그리고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는 어디론가로 순간이동했는데 그곳은 갈색 바위들이 여기저기 있고 가파른 절벽이 있었는데 그때 영훈 레이나 히로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요코 윈디 청랑 그리고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가 떨어진 곳의 풍경은 바위들과 가파른 절벽이 매서운 바람이 눈에 들어오자 영훈이가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며"어? 여기 대체 어디야?"라며 바딕에 쓰러져있는 레이나 히로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요코 윈디 청랑 그리고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를 발견하고서"얘들아 정신차려"란 말에 영훈이의 이 외침에 의식을 잃었던 레이나 히로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요코 윈디 청랑 그리고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가 눈을 뜨고서 주위에 있는 풍경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레이나 히로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요코 윈디 청랑 그리고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가"여긴 또 어디야?"라고 하자 그때 레이나 히로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요코 윈디 청랑 그리고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가 있는 곳이 아래로 푹~~ 꺼지고 순식간에 영훈이와 친구들은 또 한번 어디론가로 가는데 히로가 땅아래로 떨어지며"Oh~~ My God~~ 오늘따라 왜 이렇게 일진이 안 좋아"라며 그렇게 7Km 정도를 떨어지고 그들이 최종적으로 도착한 곳은 성실 신전이었는데 그런데 영훈이가 그곳에 주인인 유니콘에게 쓴 소리를 듣는데 유니콘이 이번엔 냉기를 품은 어조로"오영훈 너!!"라고 하자 영훈이는 수수께끼 여인이 내뿜는 냉기에 짓눌려서"왜..... 그래....."라고 하자 가은이는 아까부터 내뿜고 있던 냉기는 곧 독기로 변해서 영훈이를 질타를 하는데 가은이가"너의 약점을 이용해서 여기에 있는 얘들에게 현혹시키지 마라 그리고 인생 오영훈 너 앞으로 똑바로 살아라"란 말에 신전에 울려 퍼진 '오영훈 너!! 너의 약점을 이용해서 여기에 있는 얘들에게 현혹시키지 마라 그리고 오영훈 너 앞으로 인생 똑바로 살아라,란 말 때문에 레이나 하루 윤미 청랑 히로 윈디가"뭐야 쟤~~ 지가 뭔데!!!"라고 하자 그리고 요코는 시련의 문으로 들어가서 평화로운 마을을 거닐다가 요코는 마을 사거리에서 인자해보이는 할머니를 만나서 요코가 사거리에서 한 할머니를 만나서"할머니 어디 불편하세요? 아니면...."라고 하자 '노라,라고 이름을 밝힌 할머니께서 손에 들고 있던 약도를 요코에게 약도를 주면서"요코야 네가 나 대신 이 약도를 보고 표시된 곳으로 날 좀 데려다줄 수 있겠니?"라고 하자 요코가"네 알겠습니다 할머니 그럼 그 약도 저한테 줘보세요"라고 하자 요코의 말에 노라 할머니께서 손에 들고 있던 약도를 요코에게 주자 요코는 노라 할머니와 함께 약도에 표시된 곳을 향해서 가고 있었는데 그렇게 친구가 된 두 사람은 밥도 함께 먹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길을 따라 걷는데 약도의 표시된 곳으로 가고 있었는데 노라 할머니는 요코와 대화를 나누면서 요코에게서 어떤 힘을 느껴셨는지 노라 할머니가 가던 걸음을 멈추자 노라 할머니가 걸음을 멈추자 의아하게 생각한 요코가"노라 할머니 왜 그러세요? 어디 불편한 곳이라도 있으세요?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와가는데요"라고 하자 요코의 질문에 노라 할머니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는데 그때 성실 신전에 있던 영훈 레이나 윤미 히로 하루 청랑 윈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가 있었는데 영훈이가cf"다른 교과목은 선생님의 필기와 친구들의 필기까지 다 되어있지만 왜 한문 프린트만 선생님의 최소한에 메모만 되어만 있고 아무런 메모가 없는 게 이상해 내가 알고 지내 온 찬이의 성격상 공부를 하더라도 세세한 필기를 하는 성격인데 그런데 한문 프린트에만 세세하게 필기가 없는 게 이상해"라고 하면서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가 영훈이의 머리속에 불현듯 스쳐가는 생각 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영훈이가cf"혹시...... 찬이 얘가...... 내 생각이 맞다면....."라며 옆에 있던 쇼핑백에서 여러 개의 프린트들 중 한문 프린트를 꺼내서 무엇인가를 다시 확인보는데 이 모습을 본 레이나가"훈아? 너 지금 뭐해?"라고 하자 빅토리아는 영훈이의 무릎에 앉아서 조용히 영훈이가 하는 걸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고 저 멀리 있던 윤미 히로 청랑 윈디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 진돗개 '달이,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가 영훈이가 뭐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조용히 다가와서 영훈이가 보고 있는 프린트를 함께 보고 있었는데 빅토리아는 레이나 품에 얌전하게 안겨있었는데 빅토리아가"레이나 언니 훈이 오빠가 지금 뭐해?"라고 하자 레이나가"나도 모르겠어"라고 하자 영훈이가 한문 프린트를 다 보고서"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한문 프린트에 꼭 있어야 할 것이 없어"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뭐가 없는데 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 손에 들고 있는 프린트를 쇼핑백에 넣고서 영훈이는 달이를 안고서 일어나서 눈앞에 있는 윤미에게 안고 있던 달이를 건네주며"누나 내가 없는 동안 달이를 잘 돌봐줘"란 말에 윈디가"영훈아 너 그게 무슨 말이야 네가 없는 동안이라니? 너 어디 가?"라고 하자 윤미가 영훈이에게서 달이를 받아들고서"그래 영훈아 너 어디 가?"라고 하자 영훈이가"집 학교 경찰청에"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집 학교 경찰청에? 왜?"라고 하자 영훈이가"찬이의 성격상 쇼핑백에 없다면 집 학교 경찰청에 있을 거야 그럼 얘들아 나 다녀올게"란 말에 레이나가 영훈이와 1분 1초라도 떨어지기 싫다는 어조로"어딜 가는데?"라고 하자 영훈이가"한문 프린트에 없는 걸 찾으러 간다"라고 하자 다시 말을 하는데 영훈이가"달이야 빅토리아 나 금방 다녀올게 얌전히 있어"라고 하자 하루가"저.... 영훈아...... 너 괜찮아......"라고 하자 영훈이가 태연한 어조로"어? 뭐가? 아~~ 조금 전에 이곳에 주인인 말 '너의 약점을 이용해서 여기에 있는 얘들에게 현혹시키지 마라 그리고 인생 오영훈 너 앞으로 똑바로 살아라, 란 말이야"란 말에 히로가"그래 우린 그 말을 듣고 얼마나 화가 올라온지 아니?"라고 하자 영훈이가"난 정말 괜찮으니까 진정 좀 해"라고 하자 빅토리아와 달이가"아무리 그래도 지가 뭔데 오빠에게 그렇게 심한 욕을 할 수 있어"라고 하자 영훈이가"얘들아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우리들보다 한참 연상인 것 같았는데 누나한테 반말을 쓰면 되겠어 나를 위해 화를 내준 건 고마워 그런데 얘들아 이럴 때 일수록 감성적이 아니라 이성으로 판단해야 돼 그래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어"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 하루 윤미 윈디 히로 청랑 빅토리아 달이가"응 알았어"라고 하자 레이나가"저기 훈아 나도 함께 가면 안 돼?"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 웃으며"왜 나와 함께 가고 싶어?"란 말에 이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레이나가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고서"그래 가고 싶지 그리고 너도 잘 알잖아 너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어도 내 마음이 불안져서는 나중에는 그 불안감이 눈물로 바뀌어서 밖으로 나오는 거 그러니까...."라고 하자 영훈이가 말 없이 쪼그리고 앉아서 가방을 열어서 우산을 꺼내서 다시 일어나서"달이야 빅토리아 미안하다 오빠 곧 올게 가자 레이나"라고 하자 레이나는 안고 있던 달이를 윈디에게 건네주며"윈디야 달이를 잘 부탁해"라고 하자 윈디가"하하하하하~~~ 그래 알았어"라고 하자 영훈이의 말에 레이나가 크게 기뻐하며"응 알았어 얘들아 나 다녀올게"라고 하자 달이와 빅토리아가"응 알았어 훈이 오빠 조심히 해서 다녀와"라고 하자 레이나가 손목시계에 있는 노란색 버튼을 누르자 영훈이와 레이나는 영훈이의 집 근처에 도착했고 서울의 날씨는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었는데 이걸 본 레이나가"WoW~~~ 대... 박 훈아 너 선견지명이라도 있어"란 말에 영훈이가 접힌 우산을 펴서 비를 쫄딱 맞고 있는 레이나에게 씌워주며"에잇~~ 나한테 선견지명이 어디에 있어 난 그냥 혹시나 해서 우산을 가지고 왔을 뿐인데 우연히 비가 내리고 있는 것 뿐이야"라고 하자 레이나가"훈아 나에게 우산을 씌워주면 너는?"라고 하자 영훈이가"난 괜찮아"라고 하자 레이나가"내가 전에도 말했지 난 네가 괴로워하는모습을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프다고 말했지 그러니까 우리 함께 쓰자"라고 하자 이 말에 얼굴이 빨개져서"어..... 그래"라며 두 사람은 우산을 사이좋게 쓰고 집으로 갔는데 초인종을 누르자 현관문이 열리고 그 안에서 160cm에 갈색 톤의 물결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느낌의 컬을 살린 고급스런 헤어에 이마는 작고 아담하고 두 눈과 갈색의 두 눈동자와 발그레한 양쪽의 뺨과 그리고 양쪽에 있는 두 귀는 귓바퀴와 귓불은 작지만 예뻤고 길고 큰 콧대와 코 그리고 분홍빛의 입술에 목에는 목걸이를 걸고 있었고 전체적인 피부톤은 우유처럼 말랑말랑하고 뽀얗고 옷차림은 촉촉 브이 티셔츠와 투 버튼 코팅 진을 입고 연한 파란색 양말을 신고 있는 영훈이의 어머니가 밖에 우산을 쓰고 서있는 영훈이와 레이나가 보고서 반가운 마음에"훈아 레이나 그동안 잘 지냈니? 너희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놓이는 구나 다른 아이들도 잘 있지?"라고 하자 영훈이와 레이나가"그럼요 모두들 잘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들도 어머님이 건강해 보여서 저희들도 안심이 돼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가"그래 고맙구나 그런데 너희들 다리 아프지 않니? 어서 안으로 들어오렴 그렇게 서있으면 다리 아프겠구나 어서 들어오렴"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그럼 들어가자"라고 하자 레이나"라고 하자 레이나가 고개를 끄덕이고서 두 사람은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오고 영훈이는 폈던 우산을 접어서 현관문에 놓여진 우산꽂이에는 들고 있던 우산을 넣었는데 그 우산꽂이 안에는 여러 개의 우산이 있었다 영훈이와 레이나가 집안으로 들어가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얘들아 반갑구나 방에 들어가서 놀고 있으렴 간식을 준비해서 방으로 갈게"란 말에 레이나가"네 고맙습니다 영훈이 어머님"라고 하자 영훈이와 레이나가 영훈이의 방에 들어갔는데 그런데 레이나가 방을 놀라는데 레이나가 놀라는 이유는 남자 방들 치고 너무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훈이의 방은 우선 벽에 걸린 옷걸이에는 교복의 상의와 하의와 걸려있었고 모자도 서너 개가 있었고 그 옆에 불을 켤 수 있었고 그리고 시선을 벽에서 반대편으로 돌려보니 벽에는 창문이 뚫려있었고 그 밑에 벽에 조그만한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었는데 그리고 큰 책상 하나가 있고 그 위에는 중학교 교과서들과 그에 따른 가지각색의 교재들이 꽂혀있는 책꽂이와 여러 종류의 팬과 볼펜들이 들어있는 통 그리고 5년 넘게 쓰고 있는 노트북이 있었고 책상 오른쪽 아래쪽에는 필요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서랍장이 있고 그 옆에는 10년 넘게 쓰고 있는 책가방이 있고 그리고 책상 쪽에서 사선으로 눈을 돌리면 문 쪽에 푸른색으로 된 장롱이 우두커니 서있고 그리고 마직막으로 벽 쪽에 매트리스가 있었고 그 위에 밝은색의 요가 깔려져 있고 요위에 덮고 자는 이블이 바듯하게 개켜져있고 그 위에 베개가 있었고 머리맡에 벽에도 창문 밑에 있는 콘센트가 있었는데 레이나가 방을 둘러보더니"WoW~~ 남자 방 참 깨끗하다 아 근데 훈아 왜 방에 침대가 없어?"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아 침대.... 우리 가족이 이 집으로 이사왔을 땐 내 방에도 침대가 있었는데 나도 처음에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자봤는데 한동안 내가 잠버릇이 좋지 안 좋아서 매번 굴러떨어져서 온몸에 멍투성이어서 그래서 한 보름쯤 침대 위에서 자고서 침대를 치워버리고 지금까지 넓은 매트 위에서 자고 있어"라고 하자 레이나가"아 그랬구나"라고 하자 그때 성실 신전 안에 요코와 노라 할머니 길을 걷고 있었는데 노라 할머니께서 요코의 자상함 상냥함 그리고 확고한 자신의 미래를 듣고 발걸음을 멈추시더니 노라 할머니께서 의미심장한 미소와 어조로"역시 내가 보는 눈이 틀리지가 않았다 요코야 넌 이미 내가 내린 시련을 현명하게 해결했단다"라고 하자 이 말에 요코는 어디둥절하다는 어조로"노라 할머니 지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이미 내가 내린 시련을 현명하게 해결했다뇨?"라고 하자 노라 할머니가 웃으시며 오른손 엄지와 중지를 부딪혀서 딱~~ 소리를 내자 신비로운 빛이 나더니 60대 노파에서 20대 처녀로 변하는데 171cm 밤의 편안함의 검정빛의 축 늘어진 모발에 볼륨감 있는 컬을 넣어 생기 발랄하게 연출하는 헤어에 린다 팰로우 선글라스를 얹고 넓고 시원한 이마에 양쪽 두 눈에는 밤의 편안함의 검정빛의 두 눈동자에 석양이 담겨져 있었는데 그리고 높은 콧대와 둥근 코와 양쪽 볼에는 별 모양의 점이 찍혀져있었고 두 귀는 C자 형의 큰 귓바퀴와 귓불에 예쁜 입술에 V라인의 턱선과 양쪽 손목에는 유니콘 모양 팔찌를 차고 그리고 온몸에는 전설의 동물의 힘이 담겨져 있고 볼륨감있는 몸매에 옷차림은 상의는 디얼러브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하의는 스톤 워싱 슬림 데님 팬츠를 입고 연한 갈색 양말을 신고 링클 지퍼 앵클 부츠를 신은 가은이로 변하자 이 모습을 본 요코 소스라치게 놀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길고 긴 침묵이 이어지고 그때 땅에 있던 비둘기들이 한꺼번에 파득~~ 파득~~ 올라갔을 때 길었던 침묵이 깨지고 요코는 놓고 있던 정신줄을 붙잡고서"아니..... 어떻게..... 60대의 노라 할머니가....... 20대 아가씨로...... 변하다니?"라고 하자 본래의 모습으로 된 가은이가"많이 놀랬지?"라고 하자 요코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그.... 그거야...... 다..... 당연하지 언니 같으면 60대 노파에서 20대 처녀로 변해봐 안 놀래나? 근데 언니는 왜? 본래의 모습이 아닌 60 대의 노인의 모습으로 변해서 나의 곁을 맴돌았던 거야?"라고 하자 가은이가"아 그건 내가 본래 모습이 아닌 60대의 노파가 되어서 요코 너의 곁을 맴돌았던 이유는 요코의 본심을 확인해보고 싶어서였어"라고 하자 요코가"뭐? 내 본심이라고?"라고 하자 가은이가"그래 너의 본심 너도 알다시피 요즘 아이들은 노인들을 봐도 무시하거나 모른 척을 하는 게 대부분이잖아 하지만 너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너는 노인을 봐도 모른 척도 하지 않았고 그리고 너는 노인으로 변한 내가 약도를 받고서도 싫어하는 기색 없이 너는 내가 준 약도를 열심히 보면서 내가 가려는 곳을 최선을 다해 찾아주려고 했고 그리고 넌 내가 하는 질문에 단 한 번도 얼굴에 인상을 찌푸리지 않고 질문에 답을 했고..... 등등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봤을 때 넌 나의 뒤를 이어서 성실의 힘을 이어받을 아이로 너만한 적임자가 없어"라고 하자 요코가"그럼 언니의 말은?"라고 하자 가은이가 다시 한번 엄지와 중지를 부딪혀서 딱~~ 소리를 내자 요코의 오른손 손목에 영훈 레이나 윈디가 차고 있던 똑같은 팔찌가 채워지고 그리고 잠시 후 요코의 눈앞에 문 하나가 나타났고 요코와 가은이는 그 문으로 나와보니 그곳은 윤미와 윤미의 품 안에 있는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가 있었고 히로 윈디와 윈디 품에는 진돗개 '달이,가 안겨져 있었고 하루와 하루의 어깨 위에 아기 원숭이 '럭키,와 청랑이와 푸른 늑대 '하늘이,만 있고 영훈이와 레이나만 없는 상황을 본 요코가"영훈이는... 그리고 레이나도 없네 둘이 함께 없네 어디 갔어?"라고 하자 윤미가"집에 갔어"라고 하자 요코가"집엔 왜?"라고 하자 그때 요코 옆에 있던 가은이가 영훈이가 없는 걸 알고 막말을 하는데 가은이가 냉기를 품은 어조로"내가 이럴 줄 알았어 거봐 이 상황이 싫으니까 도망치는 것 봐"라고 하자 이 말에 신전의 분위기는 찬물을 껴얹은 듯이 냉냉해졌다 그때 영훈이의 집에 있는 영훈이와 레이나는 영훈이의 방에 있었는데 영훈이가"레이나 다리 아프지 의자에 앉아서 쉬어"라고 하자 영훈이의 말에 레이나가 수줍어하면서"어? 난 괜찮은데...."라고 하자 영훈이가"레이나 넌 괜찮을지도 몰라도 내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 빨개진 얼굴로 웃고 있는 영훈이를 보고서 수줍어하며"응........ 알았어"라며 의자에 앉자 그때 노크소리가 들리자 영훈이가 레이나 곁에 서서"네 들어오세요"란 말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문을 열고 간식을 얹은 쟁반을 들고 들어오시자 영훈이가 서있다가 어머니가 힘들게 쟁반을 들고 있는 모습에 어머니 곁으로 가서"어머니 쟁반 제가 들게요 제게 주세요"라고 하자 레이나는 의자에 앉아서 영훈이가 어머니를 위해주는 모습을 보더니 자연스럽게 푸른 하늘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처럼 시원하고도 상쾌한 미소가 저절로 짓고 있었다 영훈이의 말에 어머니가 웃으며"그래 훈아 고맙구나"라며 어머니께서는 들고 있던 쟁반을 영훈이에게 주자 영훈이는 쟁반을 들고 레이나가 있는 책상에 와서 올려놓고 어머니가 영훈이와 레이나가 있는 책상 쪽으로 다가와서 어머니가 웃으며 영훈이와 레이나를 번갈아가며 보고 무엇가를 확신을 하셨느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데"너희 둘.... 뽀뽀했구나"란 말에 영훈이와 레이나가 말은 못하고 얼굴 전체가 빨개진 채로 고개만 끄덕이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영훈이와 레이나가 말은 못하고 얼굴 전체가 빨개진 채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서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나왔다 영훈이가"저.... 어머니 이 여행이 끝다고 한 2년 정도 지나서 미로월드가 안정을 되찾으면 레이니가 제가 있는 곳으로 와서 저와 찬이와 다른 친구들과 학교에 같이 다녀도 되죠?"라고 하자 어머니께서"그럼 되지 단 레이나의 부모님께서 훈이 네가 있는 이곳을 오는 것을 허락만 해주신다면 우리들은 대환영이란다"란 말에 레이나가 기뻐하며"저희 부모님이 허락만 해주신다면 저 훈이와 함께 학교를 다녀도 된다는 말씀이시죠?"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미소를 유지하며"그럼 되지 우리 훈이는 정말 좋겠네"라고 하자 이 한마디에 부끄러운지 둘이 동시에 아까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하신 ' 너희 둘.... 뽀뽀했구나,란 말이 생각이 났는지"너무~~ 부끄럽다"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봄의 핀 꽃잎들을 간지럽히는 바람들처럼 따뜻하고도 기분좋은 미소를 보이며"하하하하하~~ 귀여운 녀석들 저기 얘들아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입맞춤을 한 건 결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란다 그럼 재미있게 놀거라"라며 영훈이의 어머니가 영훈이의 방을 나가려고 할 때 영훈이가"저..... 어머니....."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영훈이와 레이나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서 상냥한 어조로"왜 그러니? 아들!!"라고 하자 의자에 앉은 레이나가 아직까지 부끄러운지 계속해서 얼굴이 빨개져서"저..... 어머님..... 저희가 뽀뽀를 했는지는 어떻게 아셨어요?.... 아~~ 내가 말해놓고도 왠지 부끄럽다~~"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웃으시며"레이나 그건 절대로 부끄럽거나 창피한 일이 아니란다 아 그렇지 어떻게 저희가 뽀뽀를 했는지 알았냐고 물어었지 가건 너희 둘의 사이가 너무 좋아보여서 짐작한 거야 얘들아 그건 그렇고 우리하고 두 가지 약속만 하자"라고 하자 레이나가"네? 두 가지의 약속이요? 어떤 약속인데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웃으며"뭐 거창한 건 아니고 아주 간단한 건데 어때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이 두 가지만 우리들과 약속해줄 수 있겠니?"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와 레이나가 긴장하고 듣고 있는 모습에 영훈이의 어머니가 웃으며"하하하하~~ 얘들아 그렇게까지 긴장을 안 해도 돼 왜냐하면 아버지와 내가 너희 둘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간단한 거니까 만약 레이나 네가 부모님께 허락을 맡고서 이곳 한국에 와서 훈이와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된다면 공부도 열심히해야 한다는 건 말을 하지 않아도 당연한 말인 건 알지? 얘들아"란 말에 영훈이와 레이나가 그거야 물론이죠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영훈이 어머님"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영훈이와 레이나의 확고한 대답을 듣고서"너희 둘의 확고한 대답을 들으니 안심이 되는구나 그럼 두 가지의 약속을 알려주마 첫째. [학업에 지장을 주면 안 된다] 그리고 둘째. [공공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만큼의 진한 스킨십을 하면 안 된다] 어때 이 두 가지의 약속을 지켜줄 수 있겠니?"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서 영훈이와 레이나가"네 걱정하지 마세요 영훈이의 어머님 꼭 지키도록 할게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우린 나와 아버지가 정한 아까 내가 말한 두 가지의 약속만 지킬 줄 알고 훈이 너와 레이나 너의 교제를 허락한 거야 그럼 얘들아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예쁜 추억을 만들거라 그리고 재미있게 놀거라"라며 어머니께서 방 밖으로 나가서 영훈이의 방문을 닫고 집안일을 보고 계셨고 방 안에서 레이나가 간식을 먹으면서"WoW~~ 너무 긴장을 하고 들었는지 손에 땀이...."라고 하자 영훈이도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서"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자 이제 찾아보자"라고 하자 레이나가"근데 훈아 우리 뭘 찾으면 돼?"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우리가 무엇을 찾아야 되냐면 이 수많은 교과서들 중 교과서 옆면을 보면 세로로 [중학교 漢文 3] 이라고 적힌 책이 있을 거야? 아마.... 만약 그 교과서가 집에 없다면 학교나 아버지가 일하고 계시는 경찰청에 있을 거야"라고 하자 레이나가"응 알았어 [중학교 漢文 3]란 교과서를 찾을게 그렇게 두 사람은 10분 넘게 책꽂이에 꽂힌 책들을 아무리 훑어봐도 [중학교 漢文 3]란 교과서가 없자 레이나가 눈을 비비며"아~~ 10분이 넘게 한 곳만 쳐다보고 있었더니 눈이 너무 아파~~ 훈아 이 책꽂이엔 [중학교 漢文 3]란 교과서가 없는데"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러게 여기에는 없네 그렇다면 학교와 경찰청에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 난 학교에 가볼 테니까 레이나 넌 경찰청에 가봐 만약 경찰청에 [중학교 漢文 3]란 교과서가 있다면 우리 아버지가 레이나 너에게 [중학교 漢文 3]란 교과서와 공책 한 권을 주실 거야"라고 하자 레이나가 의자에서 일어나서"그래.... 아.... 알았어"라며 레이나와 영훈이가 책상에 있는 쟁반을 들고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부엌으로 가서 테이블에 쟁반을 올려놓고 레이나와 영훈이가 부엌을 나와서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잠이든 어머니를 보고서 레이나가"어머님이 소파를 베개 삼아서 쪽잠을 주무시는 모습을 보니까 왠지 모르게 짠하다"라고 하자 그때 영훈이는 쪽잠을 주무시고 있는 어머니께 다가가서 어머니를 안고서 소파 위에 살포시 눕혀드리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레이나에게"레이나 내 방에 가서 이블을 가져와"라고 하자 레이나가"응 알았어"라며 레이나는 영훈이의 방으로 가서 매트리스 위에 잘 개켜져있는이블을 들고 밖으로 나와자 개켜진 이블을 길게 펴서 소파 위에 곤하게 주무시고 있는 영훈이의 어머니의 몸 위로 이블을 덮어드리고 영훈이는 다시 부엌으로 식탁에 놓인 포스트잇을 한 장을 떼서 그곳에 볼펜을 들고서 메시지를 작고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을 들고 거실로 돌아와 거실에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 테이블 위에는 신문 TV 리모컨 책 몇 권이 반듯하게 정리가 돼있었는데 영훈이는 TV 리모컨에 [전원] 버튼을 눌러서 TV를 끄고 손에 들고 있던 포스트잇을 맨 위에 있는 책의 표지 위에 붙여놓고서 영훈이가"자 이제 나가자 레이나"라고 하자 레이나가"그래 가자 훈아"라며 두 사람은 현관으로 가서 신발을 신고 현관에 놓인 우산꽂이에 꽂아둔 우산을 꺼내서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보니 역시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레이나가"근데 훈아 문은 어떻게 잠그지?"라고 하자 영훈이는 들고 있던 우산을 레이나에게 주며"다 방법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 레이나"라며 비가 내리고 있는 마당으로 뛰어가서 자신의 집에서 1M가 떨어진 곳에 있는 화분들 중에서 두 번째 화분이 있는 곳으로 가자 깜짝 놀란 레이나가 접힌 우산을 펴며 영훈이가 뛰어간 곳으로 따라 가보니 영훈이는 쪼그리고 앉아서 내리고 있는 비를 쫄딱 맞고 있자 뒤에 서있던 레이나가 영훈이가 더 이상 비를 안 맞게 하기 위해서 두 무릎을 약간 굽혀서 우산을 쪼그리고 앉아있는 영훈이에 씌워주자 영훈이가"고마워 레이나 그렇게 불안하게 나를 받쳐주다간 너도 비를 맞게 될 거야 그러니까 너도 나처럼 쪼그리고 앉아 봐"란 말에 영훈이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레이나가 웃으며"훈아 고마워"라고 하며 레이나도 쪼그리고 앉아서 영훈이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영훈이는 두 번째에 있는 화분을 들어올리자 그 안엔 열쇠 하나가 있었는데 레이나가"저 훈아 그 열쇠는 뭐야?"라고 하자 쪼그리고 앉아있던 영훈이가 화분 밑에 있는 열쇠를 들고 일어나자 레이나를 따라서 일어나자 영훈이가 열쇠를 들고 현관문으로 가자 역시 레이나도 영훈이를 따라서 현관문으로 가서 영훈이는 현관문을 잠그려다가 잠시 멈칫 하더니 웬일인지 영훈이는 다시 집안으로 우산꽂이에 있던 여러 개의 우산들 중 하나를 꺼내서 들고 다시 밖으로 나가서 현관문을 잠그고서 다시 영훈이가 열쇠가 있었던 두 번째 화분이 있는 곳으로 가자 레이나도 영훈이 뒤를 따라가서 열쇠가 있었던 두 번째 화분이 있는 곳으로 가자 영훈이는 들고 있던 열쇠를 제자리 되돌려 놓기 위해 두 번째 화분이 있는 곳 앞에 쪼그리고 앉자 레이나도 아까처럼 쪼그리고 앉아서 영훈이가 비에 맞지 않도록 영훈이에 우산을 씌워주자 영훈이가"레이나 고맙다"라며 왼손에 들고 있던 우산은 옆에 내려놓고 영훈이는 오른손에 들고 있던 열쇠를 화분 밑에 놓고 화분도 제자리에 돌려놓고 영훈이는 옆에 둔 우산을 들고서 두 사람이 일어나서"자 이제 가자"라고 하자 레이나가"어.... 그래"라며 두 사람은 영훈이의 집을 나와서 경찰청으로 가고 있었는데 두 사람은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며 레이나가"근데 훈아 아까 화분 밑에 열쇠가 있었는데 그 열쇠가 뭐야?"라고 하자 영훈이가"아~~그 열쇠는 우리 집 열쇠야"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집 열쇠라고? 근데 왜 집 열쇠가 화분 밑에 있어?"라고 하자 영훈이가"레이나 쉽게 설명해줄게 머릿속으로 잘 한 번 생각해봐"란 말에 레이나가"응 알았어"라고 하자 레이나 네가 심한 독감에 걸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때 내가 너의 걱정이 돼서 너의 집에 왔는데 네가 몸이 너무 아파서 문을 못 열어주면 밖에 있는 내가 어떻게 될까?"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 화들짝 놀라며"그거야 훈이 네가 우리 집에 들어오지 못하겠지 아~~~ 그럼 설마....."라고 하자 영훈이가"레이나 네가 생각하는 게 맞아 우리 가족은 이 서울로 이사와서 집 열쇠 2개를 만들어서 두 개 중 1개는 아버지가 가지고 나머지 1개는 비상용 열쇠야 아버지가 어머니와 나 누나들 불러놓고서 비상용 열쇠를 가족 모두에게 보여주며[여보 얘들아 이 열쇠는 비상용 열쇠야 이 집안이 아니라 마당에 있는 여러 개의 화분들 중 현관문에서 봤을 때 두 번째 화분밑에 놔둘 거야 만약 훈이가 문을 열어줄 수 없을 때 두 번째 화분 밑에 놔둔 비상용 열쇠를 사용해서 집에 들어가라] 라며 아버지가 말씀을 끝내고서 비상용 열쇠를 들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집과 1M 떨어진 곳에 있는 두 번째 화분밑에 놔두기 시작한 거야"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Oh~~ 그래서 집 열쇠가 두 번째 화분 밑에 있었구나 훈아 내가 지금부터 한 말을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고 하자 영훈이가 웃으며"응 알았어 말해봐"라고 하자 레이나가"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훈이 너의 집은 훈이 너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아"라고 하자 영훈이가 레이나의 정확한 지적에"WoW~~ 레이나 너 정확하게 봤어 우리 집은 나를 위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왜냐하면 내가 아주 어릴 때 몸이 매우 약해서 감기에도 잘 걸리는 편이었고 그리고 경련도 지금보다 더 많이 일어났었거든 그래서 우리 아버지께서도 경찰청에서 일을 하고 계실 때에도 머릿속엔 온통 내 걱정 뿐이었고 우리 어머니께서도 집안일을 하면서도 틈틈히 내가 잘 놀고 확인하면서 집안일을 하셨거든"라고 하자 잠시 후 영훈이의 얼굴빛이 어두워지자 레이나가"아~~ 그랬구나"라며 레이나가 영훈이의 어두워진 얼굴빛을 보고서"훈아 무슨 걱정이라도 있니?"라고 하자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그래 고민이 있어 그것도 두 가지나"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걱정이 있다고 그것도 두 가지나 어서 말해봐"라고 하자 영훈이가 목소리를 낮게 깔며"응 첫째는 너와 내가 첫 키스를 했잖아"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 얼굴을 붉히며"그.... 그랬지.... 그건 왜 갑자기......"라고 하자 영훈이가 주변을 살펴보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서"이 싸움을 끝나고 미로월드가 안정을 되찾고서 국왕 폐하께서나 왕비님께서 또는 너룰 호위하는 사람들 귀에 내가 허락도 없이 한 나라의 공주인 너의 입술을 훔쳤다는 말이 들어가봐 아마..... 국왕 폐하께서 왕비님께서 날 아주 크게 혼내실게 분명해"라고 하자 이 말에 순간 길거리에서 다니고 있던 자동차 경적 소리와 사람들의 말소리와 빗소리와 강한 바람이 귓가에 들릴 만큼 거리는 고요해졌다 잠시 후 긴 침묵을 깨는 웃음소리가 들려와서 영훈이는 갑자기 들린 웃음소리를 따라서 고개를 돌려보니 옆에 레이나가 호탕하게"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라고 하자 영훈이가 레이나가 너무 호탕하게 웃는 모습에 영훈이가 옆에서 걷고 있는 레이나를 두 눈을 게슴치레하게 뜨고서 보고 있자 레이도 계속 웃고 있을 때 옆에서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자 레이나는 웃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서 옆을 보니 영훈이가 자신의 말을 듣고서 호탕하게 레이나를 두 눈을 게슴치레하게 뜨고서 지켜보고 있는 영훈이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으악~~~ 훈아 너.... 왜..... 그래......"라고 하자 영훈이가 레이나의 오른쪽 볼을 꼬집으며"내따낸 심각하게 말을 꺼낸 건데 그런데 레이나 넌 웃고만 있어~~ 네가 이렇게 크게 웃고 있으면 내가 뭐가 되냐? 응~~"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는 영훈이에게 오른쪽 볼을 꼬집혀서 오른쪽 볼이 아프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은지 레이나가 웃으며"하하하하~ 아~~ 아파♥ 내가 잘못했어 이제 그만 하하하하~~"라고 하자 레이나의 말을 들은 영훈이가 꼬집고 있던 레이나의 오른쪽 볼에서 손을 떼자 영훈이가 꼬집고 있던 곳이 살짝 붉게 변한 것을 보고 영훈이가 깜짝 놀래서 영훈이가 레이나의 오른쪽 볼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레이나 많이 아팠지? 널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 우산을 들고 있는 오른손 말고 왼손으로 영훈이의 손이 있는 오른쪽 볼에 있는 영훈이의 오른손 위에 자신의 왼손을 얹고서 하늘에서 살랑살랑 부는 바람들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따뜻한 어조로"아니야 하나도 아프지 않아 그리고 내가 더 미안해 넌 심각하게 이야기한 건데 내가 눈치도 없이 웃었지"라고 하자 영훈이가 레이나의 불에 손을 떼며"아니야 아까는 뭐..."라고 하자 레이나가"내가 여자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줄게"라고 하자 두 사람은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며 영훈이가 길거리에 고인 물웅덩이가 있는 걸 보고서"레이나"라고 하자 레이나가"어~ 왜? 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레이나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엔 길거리를 걸을 땐 맑은 날보다 조심해야 해"라고 하자 레이나가 상냥한 어조로"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엔 길거리를 걸을 때 왜 조심해야 하는데?"라고 하자 영훈이가"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엔 길거리를 걸을 때 왜 조심해야 하느냐~ 그 이유는 맑은 날엔 길거리가 마른 상태라서 속보로 걸어도 제어가 가능하지만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길거리가 미끄러워서 맑은 날처럼 걸었다간 바닥이 미끄러워서 자신의 힘으로는 제어가 불가능 해 내 설명이 너무 어려웠지 한마디로 말하면 '빗길이나 눈길에서는 평소보다 더 천천히 조심스럽게 걸어야 다칠 확률이 적어 그걸 무시하고 비나 눈이 오는 날에 맑은 날과 같이 갈었다간 미끌어져서 크게 다치게 되니까, 앞으로는 비나 눈이 오는 날엔 맑은 날보다 더욱 조심히해서 걸어야 된다 알겠지"라고 하자 영훈이의 말에 레이나가 기뻐하며"네 알겠습니다"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그러고 보니 레이나 너 아까 나한테 [내가 여자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줄게]라며 말했잖아"라고 하자 레이나가"아~ 맞다 훈아 고마워 네가 말해주지 않았으면 잊을 뻔 했어"라고 하자 레이나가"훈아 지금 내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란 진지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웃음을 품은 듯한 어조에 비 오는 거리를 걷고 있었던 영훈이가 진지하게 듣고 있었는데 레이나가"대개 여자들은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면 자신의 입술을 허락하지 않아"라고 하자 이 말에 깜짝 놀라며 영훈이가"레이나 그게 정말이야?"라고 하자 레이나가"어~ 그럼 정말이지 그러니까 그때 푸른 늑대 부족에서 난 너를 마음속 깊이 훈이 너를 사랑해서 훈이너랑 입맞춤을 한 거야 그러니까 나중에 이 사실이 우리 부모님이나 나를 호위하는 사람들 귀에 들어가더라도 훈이 너를 크게 혼내지 않으실 거니까 훈이 앞으로 그런 쓸데없는 걱정할 필요없어 알았어"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알았어"라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경찰청에 도착했고 경찰청 안에는 166cm 모발에 볼륨감을 주어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밝은 검정색 톤 헤어에 갸르만한 얼굴에 긴 머리에 가려진 두 눈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작고 아담한 이마에 짧은 콧대와 역삼각형의 코와 옅은 붉은색의 입술에 양쪽 뺨은 붉은색을 띠고 있고 두 귀는 작은 귓바퀴와 귓불 그리고 귀고리에 걸고 또 양쪽 손목에는 염주와 손목보호대를 차고 목에는 진주 목거를 걸고 그리고 옷차림은 안느 블라우스와 세컨스텝 체크 기모 스커트를 입고 허리춤에는 권충과 수갑을 차고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신고 바이올린 투 벨트 지퍼 롱 부츠를 신은 하나가 비 오는 풍경을 보며"WoW~~ 비 오는 걸 보니 시원하다"라고 하자 172cm 진한 푸른빛의 풍성한 컬링과 약간 부스스함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가진 헤어를 머리끈로 묶고 갸르만 작은 얼굴에 넓은 이마에 큰 눈과 진한 푸른빛의 눈동자에 긴 콧대와 작지만 아담한 코와 매력적이고 분홍빛의 예쁜 입술에 입가엔 보조개가 있고 양쪽 두 귀는 C자 형의 귓바퀴와 두툼한 귓불에 작은 귀고리를 걸고 과하지 않은 향수를 뿌리고 옷차림은 럭키 맨투맨 티셔츠와 멜로우 컬러 스키니를 입고 븐홍색의 양말을 신고 지퍼 하이 탑 스니커즈를 신은 현진이가"이럴 때면 영훈이가 더 보고 싶어진다"라고 하자 167cm 연한 노란빛의 볼륨감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루지바디 펌에 헤어에 머리띠로 포인트로 주고 달걀형의 동그란 귀여운 얼굴에 좁고 매력적인 이마에 크고 동그란 두 눈과 연한 노란빛의 눈동자에 오똑한 콧대와 코 분홍빛의 입술에 둥근 턱 발그레한 두 볼과 두 귀는 C자 형의 귓바퀴와 귓불에 양손에는 염주와 팔찌를 차고 옷참림은 크롤 원더 기모 맨투맨 티셔츠의 그 위에 플래레츠 솜 패딩 야생 점퍼를 입고 내츄럴 스트레이트 블루 진을 입고 회색 양말을 신고 디유 롱 부츠를 신은 진희가 비 오는 풍경을 보고 있다가 밖에서 낯익은 모습에 기뻐하며"연두야 그리고 얘들아 저 밖 좀 봐"라고 하자 165cm 연보랏빛 가볍고 볼륨감이 있는 티파니 바디 펌 헤어에 머리 핀으로 포인트를 주고 작고 갸르만 얼굴에 넓은 이마에 큰 눈과 녹색에 눈동장에 날카로운 콧대와 코 붉으스름한 입술에 둥근 턱 목에는 목걸이를 걸고 부드러운 두 볼에 두 귀는 C자 형의 귓바퀴와 귓불에 왼쪽 손목에 시계를 차고 옷차림은 셀렉션 기본티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걸스피릿 세무 무스탕을 걸치고 캘랩 스커트를 입고 흰색 바탕의 검정색 양말을 신고 수제화 가죽 앵글 부츠를 신은 연두가 일을 하다가 잠시 쉬기 위해 비 오는 풍경을 보기 위해서 창문 밖을 보고 있던 연두가"어 영훈이다"란 소리에 현진와 진희와 하나가 창문 밖으로 시선이 비 오는 풍경에 경찰청으로 들어오는 영훈이와 레이나를 보고서"어머~~ 영훈이다♥~~~"란 말에 청장실에서 180cm에 짧은 검정 스포츠 형 헤어에 달걀형 얼굴에 넓은 이마와 동그랗고 큰 두 눈과 갈색 눈동자와 긴 콧대와 둥근 코 선명한 붉은빛의 입술과 날카로운 턱 양쪽 팔과 다리에는 털이 숭숭 나있는 양쪽 뺨과 그곳에 두 귀는 큰 귓바퀴와 두툼한 귓불이 마치 부처님의 귀를 연상케하는데 그리고 두 팔과 두 다리에는 그동안 형사 반장 부장을 거치면서 수많은 범인들과 대결하면서 생긴 상처들과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으로 꽉 차있었고 옷차림은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남자 그레이 디테일 수트를 입고 스트레이트 팁 키높이 구두를 신은 영훈이의 아버지께서 책상에 앉아서 일을 보고 계시다가 밖에서 들려온 '어머~~ 영훈이다♥~~~,란 소리를 들으시고서 영훈이의 아버지께서"뭐? 지금 우리 훈이와 레이나가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라며 보던 업무를 중단하시고 책상에서 일어나셔서 청장실의 문을 열고서 밖으로 나와서 영훈이의 아버지의 눈에 들어온 풍경은 몇 분 전에 하나와 진희와 연두와 현진이의 '어머~ 영훈이다♥~~~,란 소리를 듣자마자 로비에 있는 여경들과 경찰청 각각의 부서들의 자신의 업무들을 보던 여경들과 여러 명의 여반장님들도 '어머~ 영훈이다♥~~~,란 소리를 듣고서 경찰청 로비로 몰려와서 로비는 금세 영훈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여경들과 여반장들로 북적북적하는데 그렇게 몰려든 여경들과 여반장들이 창문에 딱~ 붙어서서 창밖에서 영훈이와 레이나가 비 오는 걸으며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찰청으로 오고 있는 모습을 부러운 듯이 쳐다보고 있었는데 서 부장이 창문에 딱~ 붙어서있는 여경들과 여반장들을 보면서"역시.... 영훈이 너는 우리 경찰청에 활력소야 불과 오늘 아침만 해도 비가 와서인지 아니면 영훈이가 여경들과 여반장들에게 절교선언 때문지 며칠째 경찰청 내에 분위기가 우울해었는데 영훈이의 등장만으로 순식간에 경찰청 내에 분위기가 180°로 바뀔줄이야"라며 뒤로 돌아보자 그곳에는 영훈이의 아버지가 흐뭇하게 서있자 깜짝 놀란 서 부장이 영훈이의 아버지에 옆으로 가서 여경들과 여반장들이 들을 수 없을 만큼 작은 어조로"처...... 청...... 장..... 님....."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께서 미소를 지으며 오른손 검지를 세워 입술 한가운데에 대고서"쉿~"라고 하자 서 부장이"청장님 지금 당장 해산시키겠습니다"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께서 미소를 유지한 채로 말을 하는데"괜찮네"라고 하자 서 부장이 청장님의 말에 깜짝 놀란 서 부장이 목소리를 낮춰서"네~ 청장님 지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괜찮다뇨?"라고 하자 청장님이 웃으시며"서 부장 자네도 잘 한번 생각해고 지금 여경들과 여반장들의 표정을 보게 그리고 며칠간 이 경찰청 내에 분위가가 어떠했는가"라고 하자 이 말에 서 부장이"어땠냐고요? 그야 당연히..... 영훈이의 갑작스런 절교선언으로 한동안 이 경찰청에 침체기가 왔었죠"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그래 영훈이의 갑작스런 절교선언으로 한동안 이 경찰청에 침체기가 왔었지 하지만 오늘은 영훈이의 등장으로 우울하던 여경들과 여반장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잖아 그러니 오늘은 그냥 놔두게"라고 할 때 창문에 딱~ 붙어서서 창밖에서 영훈이와 레이나를 지켜보고 있던 여경들과 여반장들이"아~~ 저게 뭐야~~"라며 소리를 지르자 영훈이의 아버지와 서 부장이 영훈이가 걱정이 돼서 여경들과 여반장들이 서있는 곳으로 가서 창밖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는 현진 진희 하나 연두를 포함해서 여경들과 여반장들은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는데 영훈이의 아버지는 흐뭇하게 창밖에서 펼쳐지고 있는 영훈이와 레이나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과연? 영훈이의 아버지와 서 부장님과 어느새 모여든 남자 형사들과 신입 남자 반장님들 그리고 연륜이 느껴지는 베테랑 남자 반장님들과 현진 연두 진희 하나와 여경들과 여반장들이 창문을 통해 바라본 창밖에서 본 광경이 무엇이길래 소스라치게 놀라는가? 과연 비 오는 날에 경찰철 앞에서 펼쳐진 장면은? 그때 밖에서 영훈이와 레이나 눈앞에 경찰청이 보이자 영훈이가"오늘따라 경찰청이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졌을까?"라며 빗길을 걷고 있었는데 그런데 레이나가 우산을 들고서 영훈이와 보폭을 맞추어서 걷다가 레이나가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두리번거리자 영훈이도 레이나를 따라서 발걸음을 멈췄는데 그곳은 경찰청을 불과 3M 떨어진 곳이었는데 경찰청과는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었다 주위를 살피는 레이나를 본 영훈이가cf"레이나 쟤가 갑자기 멈춰서서 주변을 사피는 거야? 혹시 우리 주변에 다크 레인보우가 나타나서 어딘가에서 우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건가?"라고 하자 레이나는 주위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서 영훈이의 어깨를 툭~ 툭~ 건드리자 영훈이가 레이나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레이나의 붉고 탐스러운 입술이 영훈이의 입술 위에 깊고 진하게 닿자 영훈이는 레이나의 기습 Kiss에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영훈이도 레이나를 부모님 경찰청 식구들 친구들 다음으로 마음속 깊이 사랑하기 때문에 영훈이도 몸을 레이나 쪽으로 몸을 돌리서 영훈이의 두 손으로 자신의 우산을 들고 있는 레이나의 두 어깨를 살포시 잡고서 영훈이도 레이나의 Kiss를 부드럽게 받아들이고 잠시 후 레이나가 기분좋게 Kiss를 끝내고 레이나가 다시 몸을 앞으로 돌리고 웃으며"자 가자 훈아"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도 방금 전에 두 번째 Kiss로 인해 요동치고 있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다시 몸을 앞으로 돌려서 다시 걸어서 경찰청 안으로 들어가자 어느새 영훈이와 레이나의 주위로 아버지와 서 부장과 남자 형사들과 베테랑 남자 반장님들과 얼굴이 새빨갛게 변한 현진 진희 연두 하나를 포함해서 여경들과 여반장님이 모여들 때 레이나는 들고 있던 영훈이의 우산을 원래대로 접어서 옆에 서있는 영훈이에게 주자 영훈이도 레이나에게서 자신의 우산을 받아들고서 영훈이도 집에서부터 들고 온 우산을 주며 레이나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자 영훈에게서 우산을 건네받고 또 영훈이가 보낸 메시지를 받고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이자 영훈이는 경찰청 안으로 들어와서부터는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지 단 한 번도 현진 진희 연두 하나를 포함해서 여경들과 여반장님들과 눈을 맞추지 않고서 말도 하지도 않고 있었다 영훈이가 레이나 잠시만 너의 귀 좀 빌려줘"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내 귀를 빌려달라고 어~ 그래 았았어"라며영훈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영훈이에게 자신의 귀를 빌려주자 영훈이가 귓속말을 하는데"저.... 레이나 내가 학교에 다녀올 동안 다섯 번째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아보고"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영훈이가"그리고 며칠전 그러니까 줄리아 누나와 앤디 형이 한국에 왔던 날 은경이 누나가 전화를 해서 다섯 번째 요리 콘테스트가 수정으로 유명한 마을에서 열린다고 전해왔어 그럼 잘 부탁하다"라고 하자 레이나는 영훈이의 부탁에 흔쾌하게 받아들이고서 레이나가"알았어 맡겨만 둬"라고 하자 영훈이는 레이나에게 메시지를 남기고서 영훈이는 다시 경찰청 밖으로 나가려하자 아버지가"저 훈아 너 지금 어디 가니?"라고 하자 영훈이는 아버지 말씀에 레이나와 아버지와 서 부장과 남자 형사들과 신입 남자 반장님들 그리고 연륜이 느껴지는 베테랑 남자 반장님들에게만 시선만을 고정시킨 채 말을 하는데"학교에 다녀올게요 레이나 그럼 잘 부탁한다 조금 있다가 데리러 갈게 아~그렇지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나한테 연락해 그럼 내가 여기로 곧장 달려와서 내가 레이나 너를 지켜줄게"라며 가려고 할 때 레이나가"훈아 나 너에게 꼭 해야할 말이 있는데 나도 귀 좀 빌래?"란 말에 영훈이가"뭐? 네가 나한테 꼭 해야할 말이 있다고 뭔데?"라며 영훈이도 레이나에게 다가가서 영훈이가 자신의 귀를 레이나에게 내어주자 레이나는 떨리는 어조로"이제부터..... 난..... 오로지.... 훈이..... 너의 것이야...."란 말을 하고서 말을 끝마치자 영훈이의 얼굴이 빨개지며"아..... 아버지 다....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영훈이는 경찰청을 나와 우산을 펴서 학교로 향했는데 그때 진희 연두 하나를 포함해서 여경들과 여반장님들이 붉으락 푸르락한 얼굴로 레이나에게 다가와서 현진이가"레이나.... 너 아까..... 영훈이랑.... 키.... 스..... 했잖아...."라고 하자 레이나가 행복한 어조로"네 했죠 왜요? 부럽죠?"라고 하자 하나가"부럽긴.... 우리들은 하.... 하나도 부럽지.... 않....아"라고 하자 레이나가 현진 진희 연두 하나를 포함해서 여경들과 여반장님들의 표정을 유심히 관찰해보고서"그래요 부럽지 않다고요? 네 알겠습니다"라며 레이나가 영훈이의 아버지께 다가가서 손에 들고 있던 우산을 전해드리자 영훈이의 아버지가 레이나에게서 우산을 받아들고서"휴~~ 다행이다 내가 집에 나왔을 때만 해도 구름 한 점 없이 맑길래 오늘은 비가 오지 않을 줄 알았네 10시쯤부터 청아한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한바탕 쏟아져서 퇴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너에게서 우산을 받고서 마음이 놓이는 구나 고맙다 레이나 자 우리는 청장실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더 나누도록 하고 자~~ 자~~ 자네들은 이제 각자 부서로 돌아가서 업무를 보도록 하게"라고 하자 서 부장이 박수를 치며"자~~자~~ 다들 청장님이 하신 말씀 다 들었지 자~~ 자~~ 다들 돌아가서 각자의 업무를 보도록 하게"라며 말하자 로비에는 현진 하나 연두 진희만 남고 로비에 모여있던 수많은 남자 형사들과 신입 반장님들과 영훈이를 좋아하는 여경들과 여반장들이 각자의 부서로 썰물이 빠져나가듯이 각자의 부서로 갔고 영훈이의 아버지도 레이나를 데리고 청장실에 들어가서 청장실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아.... 아저씨 혹시 저 때문에 업무 보는 데에 지장이..."라고 하자 레이나의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께선 책상으로 가시더니 세 개에 있는 서랍 중에서 첫 번째 서랍을 열어서 그 속에 있는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꺼내서 소파로 오시고 앉으셔서 웃으며"방해는 무슨 괜찮단다 훈이가 찾던 교과서와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란다 영훈이의 아버지가"저 레이나 우리 훈이가 학교에 간 이유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유가 맞니?"라고 하자 레이나가"네 맞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훈이에겐 엄청난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가 긴 호흡을 내쉬며"그래 훈이의 성격상 그때의 기억이 훈이에겐 엄청난 트라우마가 된 것 같구나"라고 하자 레이나가 저 아저씨 영훈이가 하루는 저에게 재미있는 제안을 했어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께서"뭐? 우리 훈이가 레이나 너에게 재미있는 제안을 했다고? 무슨 제안을 했는지 궁금하구나"라고 하자 레이나가"이 여행을 끝나고 제가 있는 곳이 안정을 되찾고 한 2년 후쯤에 여기로 와서 같은 학교를 다니며 같이 지내자는 제안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했어요"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가 호탕하게 웃으며"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란 소리에 로비에 퍼지자 하나가"청장님의 호탕한 웃음소리를 듣는 게 대체 얼마 만인지"라고 하자 연두가 우울한 어조로"그나저나 선배들도 아까도 보셨죠? 영훈이가 경찰청에 들어와서 청장님과 이야기를 하는 동안 레이나와 청장님과 남자 형사들과 남자 반장님들에게만 시선을 고정시키고는 우리에게는 단 한 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던 거 말이예요"라고 하자 진희가"연두야 그게 아니야"라고 하자 연두가"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선배"라고 하자 현진이도 우울한 어조로"영훈이가 우리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던 게 아니라 우리들이 무서워서 우리들의 눈길을 피한 게 맞을 거야"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진희 연두 하나가"그럴 수가....."라고 하자 그때 청장실 안에선 영훈이의 아버지께서 흐뭇한 어조로"그래~~ 우리 훈이가 정말 너에게 그런 제안을 했단 말이야"라고 하자 레이나가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자 영훈이의 아버지가 흐뭇한 어조로"녀석 내가 못 보는 사이에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많이 성장했구나 그리고 우리 훈이가 레이나 너를 무척이나 좋아했나 보구나 그래서 레이나 너의 생각은 어떠니?"란 말에 레이나가"저도 부모님께 훈이가 말한 제안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부모님께서 '여기서 와서 훈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다른 친구들과 친구가 되는 것을, 허락만 해주신다면 훈이에게로 와서 함께 지내고 싶어요"란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가 흐뭇하게 레이나를 쳐다보며"그렇구나 우리들도 레이나 이곳에 오는 것에 대해서 대환영이란다 그때가 빨리 오기만을 우리들도 기대하고 있으마 그리고 레이나야...."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시면서"하하하하~~ 영훈이의 아버님 개의치 마시고 말씀을 하세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께서"레이나 나도 너를 안아봐도 되겠니?"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며"그럼요~~"라며 일어나자 영훈이의 아버지도 일으나셔서 레이나에게 다가오셔서 레이나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며"레이나 고맙구나 우리 훈이와 친구가 되줘서 우리 훈이가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사실 겁 많고 마음이 여리단다 그러니...."라고 하자 레이나가"걱정하지 마세요 영훈이의 아버님 제가 반드시 영훈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할 거예요"란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가"네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니 고맙다"라며 포옹을 풀자 레이나가 테이블에 놓인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들고서"그럼 영훈이 아버님 저는 로비에 나가서 훈이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훈이 아버님께선 업무를 보세요"라며 레이나는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들고서 청장실 문을 열고서 로비로 나와서 로비를 걸어다니가 의자를 발견하고서 그 의자에 앉아서 들고 있던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두 무릎에 올려놓고서 시계에 저장돼있는 지도를 보며"어디 보자 다섯 번째 목적지는 well city잖아 어? 우리가 있는 곳에서 well city가 제일 가깝잖아 수정으로 유명하는 마을이라면 수정마을이잖아"라고 하자 레이나가"어? 이게 웬일이야 수정마을에서 well city까지 거리가 꽤 가깝잖아 그리고 현우 오빠가 말한 식림 사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볼까?"라며 시계에 저장돼있는 지도를 보더니 레이나가 웃으며"WoW~~ 이게 웬일이야 well city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잃어버린 숲,이 나오는데 식림 사는 그 숲 어딘가에 있단 말이지"라고 하자 현진 하나 진희 연두가 레이나를 부러운 듯이 쳐다보며 진희가"저.... 레이나 아까 창밖에서 봤던 영훈이와의 키스 말인데? 오늘이 처음이지?"라고 하자 그때 문이 열리고 영훈이가 경찰청에 들어오자 로비에 있는 레이나 현진 진희 하나 연두가 경찰청에 들어오는 영훈이의 상태를 보더니 레이나가 가장 놀라서 무릎에 올려놓았던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손에 들고 일어나서 순식간에 영훈이에게 달려오자 영훈이도 갑자기 자신에게 무섭게 달려오는 레이나 현진 진희 하나 연두를 보고서 영훈이가cf"다들 왜..... 왜..... 왜들 저러지?"라고 하자 레이나 현진 진희 하나 연두가 영훈이에게 다가가와서 현진이가 너무 걱정스런 어조로"여.... 영훈아 너 어....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라고 하자 이 말에 안도의 호흡을 내뱉으며"휴~~ 다행이다 아~~ 볼이 왜 이렇게 빨갛긴 찬이에게 맞았으니까 빨갛지"라고 하자 연두가"찬이가 왜 널 때려~"라고 하자 이번엔 영훈이의 시선은 레이나의 얼굴엔 고정시키고 현진 진희 하나 연두는 한 번도 눈을 보지 않고 아까처럼 의 눈길은 피하고서 말하고 있는데 영훈이가"내가 찬이에게 시원하게~~ 한 방만 때려달라고 했거든 아참 레이나 내가 부탁한 건?"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며"그럼 누구의 부탁인데 다 알아봤지 가만히 있어 봐"라고 하며 레이나는 영훈이가 보기 편하게 오른쪽으로 와서 왼쪽 손목에 있는 시계에 저장돼있는 지도를 보여주며 레이나가 사랑스런 어조로"자~~ 봐봐~~ 우리가 있는 곳에서 그리고 훈이 네가 아까 말한 수정으로 유명하는 마을을 찾아봤는데 지금 우리가 있는 곳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수정마을이 있고 또 수정마을에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다섯 번째 목적지인 well city가 있어"라고 하자 영훈이가"WoW~~ 수정마을도 그렇고 well city도 그렇고 두 곳 다 가깝잖아 잘했어"라고 하자 레이나가"그리고 현우 형이 말한 식림 사가 어디에 있는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라고 하자 지금까지 레이나의 설명을 듣다가 영훈이가 박장대소를 하는데"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라며 큰소리로 웃자 현진 진희 하나 연두가 영훈이가 큰소리로 웃는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영훈이는 실컷 웃고 나서 두 눈에 맺힌 눈물을 두 손으로 닦으며"미안 레이나 내가 웃었던 건 절대로 너의 말이 우수워서 웃은 게 아니라 네가 한 말 중에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웃은 거지 그 외엔 이유도 없었어"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내가 말하는 도중에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고?"라고 하자 영훈이는 레이나와 어깨동무를 하면서 웃으면서"그래 이상한 점 레이나 정신 똑바로 차려 넌 남자가 아니라 여자임을 명심해 그리고 실수는 누구나 해 실수 너보다 내가 더 많이 더 자주 해"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실수?"라고 할 때 자신의 머릿속에 아까 전에 자신이 했던 말실수가 떠올랐는데 그래서 레이나는 얼굴이 붉혀졌고서"말이 헛 나왔어"라고 하자 영훈이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던 오른손이 레이나의 하늘빛의 자유로운 커트와 부드러운 컬링이 만나 카푸치노 같은 헤어로 옮겨서 하늘빛의 자유로운 커트와 부드러운 컬링이 만나 카푸치노 같은 헤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괜찮아 실수는 누구나 해 그리고.... 내가 너 때문에 웃는다 고맙다야~~"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 부끄러운 듯 수줍은 어조로"내가 뭘~~"라고 하자 레이나는 시계에 저장돼있는 지도를 보더니 레이나가 웃으며"WoW~~ 훈아 이것 봐봐~~ 수정마을과 well city가 가깝고 well city에서 2km만 더 가면 크고 넓은 숲이 나오는데 그 숲 이름이 '잃어버린 숲,인데 전에 drmam city에서 만난 현우 오빠가 말한 식림 사가 잃어버린 숲 속 어딘디가에 있다고 나온다야~~"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영훈이가"뭐? '잃어버린 숲,이 그렇게 넓어?"라고 하자 레이나가"그런가 봐.... 우리가 이 숲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길을 잃었다간 큰일나겠다"라고 하자 영훈이가"그건 그래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숲이 넓은만큼 희귀한 꽃이나 풀 동물들을 볼 수 있겠네"라고 하자 레이나는 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의 일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영훈이를 보고서 허탈한 웃음을 내뱉는데"하하하하...... 뭐 훈이 너의 말대로 희귀한 꽃이나 풀 동물들을 볼 수 있겠지... 후..... 훈아 넌 걱정도 안 돼?"라고 하자 영훈이가"물론 되지 하지만 난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더 커"라고 하자 이 말에 이번엔 레이나가 호탕하게 웃는데"하하하하하하~~"라고 하자 그때 청징실 문이 열리고 아버지가 청장실에서 나오셔서"잘 다녀왔니? 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아버지"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훈아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으렴"라고 하자 영훈이가 고개를 끄덕아자 아버지가"훈아 네가 어디에 있건 그리고 이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서 학교를 다니다가도 마음이 울적하거나 심심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할 때 그때 언제든지 이곳으로 놀려오렴"라고 하자 영훈이도 아버지와 눈을 맞추며"하지만 아버지 제가 방해가?"라고 하자 아버지가"훈아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네가 경찰청에 오지 않는 게 오히려 그게 방해다 그러니까 '내가 이곳에 와서 방해된다,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일단은 경찰청으로 와"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알겠습니다 아버지 지금은 힘들겠지만 노력해볼게요 아 그렇지 아버지 요코 하루 히로의 부모님들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보고 싶어하시는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그래~~ 요코 하루 히로의 부모님들이 우리들을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그럼~~ 당연히 만나뵈야지"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그리고 훈아 우리들은 네가 시험을 못 쳐도 괜찮다 그 일로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알겠습니다 아버지"라고 하자 이번엔 영훈이의 아버지가 두 손으로 영훈이의 어깨와 레이나의 어깨를 잡고서"얘들아 우리들이 정한 두 가지의 약속을 잘 기억하고 있지"라고 하자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자 영훈이의 아버지가 웃으시면서"그래 좋아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거라 다른 얘들한테도 내 안부나 전해주렴"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아버지 그럼 아버지 저희는 가보겠습니다"라며 영훈이가 시계에 있는 노란색 버튼을 누르자 두 사람 몸에 빛이 나더니 곧 사라져서 친구들이 있는 성실 신전으로 돌아갔고 현진이가"저 청장님 아까 영훈이와 레이나에게 말씀하신 '두 가지의 약속, 이란 게 대체 뭐예요?"라고 하자 청장님께선 호탕하게 웃으시며"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귀여운 녀석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 아 그건.... 비밀일세 자네들 뭣들 하는가? 모두들 일들하게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라며 호탕하게 웃으시며 청장실로 돌아가셨고 현진 진희 하나 연두의 청장님 아까 영훈이와 레이나에게 말씀하신 '두 가지의 약속, 이란 말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고 그날은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고 멍한 상태로 앉아있다가 집에 돌아갔다 그리고 성실 신전으로 돌아온 영훈이와 레이나의 두 눈에 들어온 풍경을 보고서 레이나가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손에 들고서"너희들 우리들이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니? 왜 이렇게 분위기가 살벌해"라고 하자 윤미가 흥분한 어조로"너희들이 없을 때 요코의 옆에 서있는 언니가!!! 언니가!!! 영훈이 널 흉을 보잖아"라고 하자 이 말에 지금까지 생글생글 웃고 있던 레이나의 얼굴빛이 싹~~ 바뀌고 흥분한 어조로"뭐라~~ 지금 내가 잘못들은 건 아니지 누구의 뭐를 봐~~~"라며 호랑이보다 더 강하고 무서운 기를 내뿜자 이 모습에 익숙해진 영훈이는 가만히 있었는데 레이나가 화를 낸 모습을 처음보는 윤미 하루 요코 청랑 히로 윈디가"오우 레이나가 저렇게 화를 내는 모습이 처음이니까 엄청 무섭다야~~"라고 하자 가은이도 레이나 호랑이보다 더 강하고 무서운 기에 눌려서 레이나가 요코 옆에 서있는 가운이를 째려보며"윤미 언니 도대체 저 언니가!!! 우리 훈이에 대해 어떤 흉을 봤는지"라고 하자 이 말에 윤미가"너희들이 없을 때 저 언니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거봐 이 상황이 싫으니까 도망치는 것 봐,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레이나의 눈물들이 모이더니 곧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또 레이나의 눈물로 가득찬 눈에서는 맑고 투명한 눈물방울들이 또르르르~~ 얼굴을 타고 흘리내리자 요코가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영훈이를 위해서 레이나의 화내주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cf"레이나....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레이나 나를 대신해서..... 영훈이를..... 위해...... 화를.... 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하지 레이나의 눈물로 가득찬 눈에서는 맑고 투명한 눈물방울들이 또르르르~~ 얼굴을 타고 흘리내리면서"이거 듣자 듣자 하니까 말이면 단 줄 아나 그러고 보니 우리들이 이 성실 신전에 처음 왔을 때도 우리 훈이에게 '오영훈 너!! 너의 약점을 이용해서 여기에 있는 얘들에게 현혹시키지 마라 그리고 오영훈 너 앞으로 인생 똑바로 살아라,란 말을 하며 막말을 했을 때도 내가 안에서 치솟는 화를 겨우겨우 참았는데 우리가 없을 때 또 한 번 '내가 이럴 줄 알았어 거봐 이 상황이 싫으니까 도망치는 것 봐,라며 흉을 봤다며 이것들이..... 휴~~ 휴~~ 하나만 묻자 야!!! 너 여기에.... 있는 훈이를 오늘 말고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어 있냐고 어서 말해봐!!! 어서!!"라고 하자 기에 눌린 가은이가"저..... 그게....... 단..... 한..... 번도.... 없...."란 말을 듣는 순간 레이나의 마음속에서 '영훈이의 마음을 지켜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단 한 번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함이, 서러움으로 폭발하는데 레이나가 이야기를 하다가 영훈이에 대한 미안함에 넓은 영훈이의 품에 안겨서 대성통곡을 하는데"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훈아.... 엉엉~~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훈아....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란 대성통곡을 하자 윤미가 레이나의 대성통곡에 눈물을 흘리며"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영훈이를 사랑하는 레이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라고 하자 하루도 레이나의 대성통곡에 눈물을 흘리며"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영훈이를 사랑하는 레이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라고 하자 히로도 레이나의 대성통곡에 눈물을 흘리며"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영훈이를 사랑하는 레이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라고 하자 윈디도 레이나의 대성통곡에 눈물을 흘리며"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영훈이를 사랑하는 레이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라고 하자 청랑이 레이나의 대성통곡에 눈물을 흘리며"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영훈이를 사랑하는 레이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라고 하자 영훈이는 자신 때문에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레이나를 달래주는데 영훈이가 레이나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레이나 이제 됐어~ 그만해도 돼 뚝해야지 난 정말 괜찮아 난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하자 하루가"영훈아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그건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또래의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게 모진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단련이 돼서 그런지 난 아무렇지 않아 그러니 너희들도 이제 그만 흥분을 가라앉히고서 자 이제 레이나도 뚝해야지"라며 영훈이가 레이나를 보니 레이나는 서럽게 울다 지쳐서 영훈이의 품 안에서 잠이 들어있었는데 이 모습에 영훈이가"잠이 들어버렸데 저기 청룡"라고 하자 팔찌 속에 청룡이"왜? 영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이곳에서 수정마을까지 순간이동할 수 있어?"라고 하자 청룡이"뭐 할 수는 있지 그건 왜?"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사실 너희들에게 말 못한 게 하나있어"라고 하자 윈디가"영훈아 말 못한 게 뭔데?"라고 하자 영훈이가"사실 줄리아 누나와 앤디 형이 한국에 왔었을 때 그때 은경이 누나가 나에게 전화를 해서 우리가 있는 곳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수정마을,이란 곳에 요리 콘테스트가 열린다며 말해줬고 그리고....."라고 하자 요코가"그래~ 이곳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수정마을,이란 곳에서 요리 콘테스트가 열린다고 했다고 그리고... 뭐?"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리고 또 수정마을에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다섯 번째 목적지인 well city가 있대"라고 하자 윤미가"그게 정말이야"라고 하자 청용이"그래 알았다 가은아 너도 요코의 팔찌속의 들어가"라고 하자 가은이가"그래... 알았어"라며 가은이의 몸에서 빛이 나더니 곧 그 빛이 요코가 차고 있는 팔찌속으로 들어가자 청룡이"얘들아 이제 곧 수정마을에 갈 거야 자~~ 짐 챙겨라"란 말에 영훈이는 레이나가 두 손에 들고 있던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뺀 다음 잠시 동안 깊이 잠든 레이나를 신전 바닥에 눕혀놓고서 영훈이는 가방과 쇼핑백이 있는 곳으로 가서 노트 1권과 중학교 漢文 3 교과서를 넣고서 가방과 쇼핑백을 가지고 와서 영훈이가"얘들아 미안하지마 누구가 내 대신 가방과 쇼핑백을 들어줄래?"라고 하자 히로가 웃으며"영훈이 너도 참~ 별개다 미안해 알았어 운동도 되고 좋지 뭐"라고 하자 요코가"그럼 난 레이나의 가방을 들게"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 웃으며"정말 고마워 요코 그럼 난 깊이 잠든 이 울보 공주님을 업어야지"라며 영훈이가 차가운 바닥에서 자고 있는 레이나를 일으켜 세우자 윤미가 잠이 들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레이나를 붙잡고 있는 동안 영훈이는 레이나를 업을 자세를 취하자 윤미는 영훈이의 등 위로 얹어주자 영훈이는 자신의 손은 자신의 옆구리쪽으로 들어온 레이나의 허벅지를 받쳐들고서 자리에서 일어나자 친구들도 자신의 가방을 매고 요코는 자신의 가방을 매고 영훈이의 등에서 잠자고 있는 레이나의 가방을 들었고 히로도 자신의 가방을 매고 양손에는 영훈이의 가방과 쇼핑백을 들고 서있자 청룡이"자 얘들아 그럼 간다"라고 하자 그런데 레이나를 업은 영훈이가"잠깐 청룡"라고 하자 청룡이"영훈아 왜?"라고 하자 영훈이가"우리가 이곳 성실 신전에 왔을 때와 같은 시간 때로 순간이동해 줄 수 있겠어"라고 하자 청룡이 웃으며"그래 알았어"라며 영훈이이의 오른쪽 손목에 찬 팔찌 속에서 신비한 빛이 나와서 영훈 영훈이의 등 위에서 편하게 자고 있는 레이나 요코 하루와 하루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히로 윈디 청랑이와 진돗개 '달이,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를 감쌌고 잠시 후 영훈 영훈이의 등 위에서 편하게 자고 있는 레이나 요코 하루와 하루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히로 윈디 청랑이와 진돗개 '달이,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는 요리 콘테스트가 열리는 수정마을에 도착했고 하늘에는 온통 주황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윤미가 시계를 보니 6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영훈이가"WoW~~ 하늘 참 예쁘다 자 얘들아 쉼터로 가자"라고 하자 친구들이"그래 가자"라며 영훈 영훈이의 등 위에서 편하게 자고 있는 레이나 요코 하루와 하루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 '럭키,와 윤미 히로 윈디 청랑이와 진돗개 '달이,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 푸른 늑대 '하늘이,가 쉼터로 가고 있었는데 30분 후 수정마을에 있는 쉼터의 구조는 두 개의 건물로 돼있다 본관은 현관문에서 일직선으로 보이는 것은 넓은 로비와 로비 한가운데는 등반지가 있는 소파가 놓여져있고 그 앞엔 나무로 된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고 시선을 위로 돌리면 스마트 TV가 놓여져있었다 그리고 로비의 바로 옆엔 여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고 식당을 빠저나와 길을 걷다보면 쉼터의 별관이 나온다 여행을 하다가 날이 저물거나 몸이 지쳤을 때 찾아오는 곳이 바로 이 쉼터이다 우선 쉼터의 본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잘 시간이 되면 본관에서 나와서 쉼터 안으로 들어가보니 카운터에서 174cm 연한 주황빛의 과하지 않은 물결 펌으로 시원해보이고 여성스런 이미지를 풍기는 헤어에 맨들맨들한 이마에 작고 갸르만한 얼굴에 양쪽에 있는 두 눈과 연한 주황빛의 두 눈동자에는 긴 콧대와 날카로운 코와 조금 긴 인중에 푸른빛의 립스틱을 발랐는지 입술 전체의 푸른빛이 도는데 좁은 턱 양쪽볼은 통통하고 양 옆으로 보조개가 있고 두 귀는 둥근 귓바퀴와 귓불에는 귀고리를 걸고 목에는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플라밍고 롱 스카프를 두르고 볼륨감 있는 몸매에 옷차림은 상의는 클레이 블라우스를 입고 하의는 코튼 빈티지 팬츠를 입고 연두색 양말을 신고 왼쪽 손목에는 시계를 차고 있고 오른손에는 손님들의 인적사항을 적을 수 있는 장부를 들고 있으며 얼라이브 샌들을 신은 가연이가 영훈이와 친구들을 맞이해 주는데 가연이가"얘들아 안녕 내 이름은 송가연이라고 해 영훈이가"안녕하세요 가연이 누나 제 이름은 오영훈이라고 하고요 지금 제 등에 자고 있는 아이는요 레이라고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하루가"안녕하세요 가연이 언니 제 이름은 하루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요코가"안녕하세요 가연이 언니 제 이름은 요코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윤미가"안녕하세요 가연이 언니 제 이름은 신윤미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윈디가"안녕하세요 가연이 누나 제 이름은 윈디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히로가"안녕하세요 가연이 누나 제 이름은 히로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랑이"안녕하세요 가연이 누나 제 이름은 청랑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가연이가 웃으며"그래 모두들 반갑다"라고 하자 △△는 영훈이와 친구들과 함께 있는 동물들을 보며"얘들아 이 귀여운 얘들은 누구니?"라고 하자 하루가"응 가연이 언니 내 오른쪽 어깨에 있는 아기원숭이는 '럭키,라고 해"라고 하자 가연이는 하루에게로 다가가서 럭키를 머리를 쓰다듬으며"럭키야 만나서 반갑다"라고 하자 가연이가 이번엔 영훈이에게 다시 와서"영훈아 이 예쁜 강아지와 고양이를 나한테 소개해줄래?"라고 하자 영훈이가"알았어 영훈이의 오른쪽에 있는 강아지는 진돗개 '달이,야"라고 하자 이 말에 가연이는 쪼그리고 앉아서 달이를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안녕 달이야 내 이름은 송가연이라고 해"라고 하자 달이가"멍~ 멍~ 멍~ 멍~ (저도 반가워요 가연이 언니)"라고 하자 가연아가 쪼그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자 영훈이가"자 이번엔 왼쪽에 있는 고양이를 소개해줄게"라고 하자 이 말에 이번엔 영훈이의 왼쪽으로 가서 가연이는 다시 쪼그리고 앉아서 빅토리아를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안녕 빅토리아 내 이름은 송가연라고 해"라고 하자 빅토리아가"야옹~ 야옹~ 야옹~ (저도 반가워요 가연이 언니)"라고 하자 가연이가 쪼그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랑이에게 가서 푸른 늑대 '하늘이,에게 다가가서 쪼그리고 앉아서 하늘이를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안녕 하늘아 내 이름은 송가연라고 해"라고 하자 하늘이가"아우~ 아우~ 아우~ 아우~ ( 저도 반가워요 가연이 누나)"라고 하자 가연이가 힘들어하는 영훈이를 보고서"저 영훈아 너 너무 힘들어 보여서 그러는데 소파에 내려놓고서 너도 앉아서 쉬어"라고 하자 윈디가"그래 우리들이 보기에도 힘들어보여"라고 하자 가연이와 친구들이 걱정을 듣고 영훈이와 친구들은 소파로 가서 조심스럽게 업고 있던 레이나를 내려놓고 있을 때 윈디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리는 순간!! 윈디는 깜짝 놀라는 모습에 171cm 밤의 고요함을 담은 남색빛의 자연스럽게 컬이 흐르도록 부드럽고 볼륨감있게 연출하는 헤어 갸르만 작은 얼굴에 넓은 이마에 큰 눈과 밤의 고요함을 담은 남색빛의 두 눈동자에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한가득 담겨져 있고 짧은 콧대와 붉으스름한 입술에 낮은 원형의 두 볼에 크고 C자 형의 귓바퀴와 귓불에 목 주변에 장미향 향수를 뿌리고 왼쪽 손목에 염주를 차고 두 손에는 양쪽 손에 요리사의 향이 베어있고 철자한 자기관리로 만들어진 S라인 몸매에 옷차림은 상의는 단가라 D 티셔츠를 입고 하의는 커버 워싱 배기 팬츠를 입고 캐릭터 양말을 신고 심플 플랫폼 샌들을 신은 효진이가 윈디에게로 다가가서 두 눈을 반쯤 뜨고서"윈디 너 내가 무슨 유령이냐 왜 이렇게 놀라?"라고 하자 윈디가"미안해 효진이 누나 하도 오랜만에 봐서 나도 모르게 그만 정말 오랜만이야"라고 하자 효진이가"그래 오랜만이다 영훈아 윈디야 레이나는 잠자고 있네"라고 하자 청랑이"윈디야 저 누나는 누구야? 우리에게도 소개해줘"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맞다 윤미 누나 청랑 하루 요코 하루 너희들은 모르겠구나 171cm 밤의 고요함을 담은 남색빛의 자연스럽게 컬이 흐르도록 부드럽고 볼륨감있게 연출하는 헤어 갸르만 작은 얼굴에 넓은 이마에 큰 눈과 밤의 고요함을 담은 남색빛의 두 눈동자에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한가득 담겨져 있고 짧은 콧대와 붉으스름한 입술에 낮은 원형의 두 볼에 크고 C자 형의 귓바퀴와 귓불에 목 주변에 장미향 향수를 뿌리고 왼쪽 손목에 염주를 차고 두 손에는 양쪽 손에 요리사의 향이 베어있고 철자한 자기관리로 만들어진 S라인 몸매에 옷차림은 상의는 단가라 D 티셔츠를 입고 하의는 커버 워싱 배기 팬츠를 입고 캐릭터 양말을 신고 심플 플랫폼 샌들을 신은 누나는 내가 레이나의 제안으로 처음으로 나갔던 요리 콘테스트 꽃마을 대회에서 내 결승전 상대였어 그리고 이름은 이효진이야 서로 인사해"라고 하자 171cm 밤의 고요함을 담은 남색빛의 자연스럽게 컬이 흐르도록 부드럽고 볼륨감있게 연출하는 헤어 갸르만 작은 얼굴에 넓은 이마에 큰 눈과 밤의 고요함을 담은 남색빛의 두 눈동자에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한가득 담겨져 있고 짧은 콧대와 붉으스름한 입술에 낮은 원형의 두 볼에 크고 C자 형의 귓바퀴와 귓불에 목 주변에 장미향 향수를 뿌리고 왼쪽 손목에 염주를 차고 두 손에는 양쪽 손에 요리사의 향이 베어있고 철자한 자기관리로 만들어진 S라인 몸매에 옷차림은 상의는 단가라 D 티셔츠를 입고 하의는 커버 워싱 배기 팬츠를 입고 캐릭터 양말을 신고 심플 플랫폼 샌들을 신은 효진이가"얘들아 반가워 내 이름은 이효진이라고 우리 앞으로 친해자"라고 하자 윤미가"안녕하세요 효진이 언니 제 이름은 신윤미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하루가"안녕하세요 효진이 언니 제 이름은 하루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요코가"안녕하세요 효진이 언니제 이름은 요코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히로가 "안녕하세요 효진이 언니 제 이름은 히로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랑이"안녕하세요 효진이 누나 제 이름은 청랑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효진이가 웃으며"그래 반답다"라고 하자 효진이는 영훈이와 친구들과 함께 있는 동물들을 보며"얘들아 이 귀여운 얘들은 누구니?"라고 하자 하루가"응 효진이 언니 내 오른쪽 어깨에 있는 아기원숭이는 '럭키,라고 해"라고 하자 효진이는 하루에게로 다가가서 럭키를 머리를 쓰다듬으며"럭키야 만나서 반갑다"라고 하자 효진이가 이번엔 영훈이에게 다시 와서"영훈아 이 예쁜 강아지와 고양이를 나한테 소개해줄래?"라고 하자 영훈이가"알았어 오른쪽에 있는 강아지는 진돗개 '달이,야"라고 하자 이 말에 효진이는 쪼그리고 앉아서 달이를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안녕 달이야 내 이름은 이효진라고 해"라고 하자 달이가"멍~ 멍~ 멍~ 멍~ (저도 반가워요 효진이 언니)"라고 하자 효진이가 쪼그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자 영훈이가"자 이번엔 왼쪽에 있는 고양이를 소개해줄게"라고 하자 이 말에 이번엔 영훈이의 왼쪽으로 가서 효진이는 다시 쪼그리고 앉아서 빅토리아를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안녕 빅토리아 내 이름은 이효진라고 해"라고 하자 빅토리아가"야옹~ 야옹~ 야옹~ (저도 반가워요 효진이 언니)"라고 하자 효진이가 쪼그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랑이에게 가서 푸른 늑대 '하늘이,에게 다가가서 쪼그리고 앉아서 하늘이를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안녕 하늘아 내 이름은 이효진이라고 해"라고 하자 하늘이가"아우~ 아우~ 아우~ 아우~ ( 저도 반가워요 효진이 누나)"라고 하자 청랑이"저 가연이 누나 하늘이와 한방에서 함께 자도 돼요?"라고 하자 가연이가"그럼 되지 단 말썽만 부리지 않는다면"라고 하자 청랑이"그 점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자 영훈이가"근데 효진이 누나, 누나는 이 마을에 웬일이야?"라고 하자 효진이가 웃으며"얘는~~ 나 같은 요리사 이 마을에 왜 왔겠니? 당연히 내일 이 마을에서 열리는 요리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지 게다가 내일 대회는 팀대항전이야"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내일 이 마을에서 요리 콘테스트가 열리고 그 대회가 팀대항잔이라고? 그래~ 재미있겠다"라고 하자 효진이가"그래서 말인데 영훈아 나의 파트너가 돼주지 않을래?"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내가 효진이 누나의 파트너라고? 나 말고도 실력 좋은 요리사들도 많은데 굳이 날 파트너로 정한 거야?"라고 하자 효진이가 웃으며"뭐? 파트너로 정한 이유가 뭐냐고? 난 처음에 꽃마을 대회에서 너를 처음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거든"라고 하자 효진이의 말에 영훈이가 얼굴을 붉히면서"뭐.... 날 처음에 봤을 때 나한테 반해버렸다고?"라고 하자 효진이가"그래 너의 순수심과 요리에 대한 너의 열정과 심사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해서 요리를 각각 다르게 만들어내는 너만의 배려심에 반해버렸어 자 어때 나의 파트너가 돼줄 거야?"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나라도 괜찮다면 내가 누나의 파트너가 돼줄게"라고 하자 이 말에 효진이는 크게 기뻐하며"정말 고마워 영훈아 우리 내일 잘 해보자"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누나 잘 해보자"라고 하자 영훈이와 친구들은 쉼터에서 오랜만에 효진이를 만나고 내일 열린 요리콘테스트는 팀대항전이라 효진이와 영훈이는 한 팀으로 나가게 되었다 시간은 흘러 7시가 되자 깊이 잠든 레이나를 제외한 모두가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고 8시 30분이 되자 영훈이와 친구들은 각자의 가방을 매고 효진이와 가연이가 깊이 잠든 레이나를 데리고 쉼터의 본관을 나와 쉼터의 별관으로 갔는데 별관에 들어가면 여러 개의 방들과 남자 전용의 화장실과 욕실이 있고 또 한쪽에는 여자 전용의 화장실과 욕실이 있는데 별관으로 들어온 영훈이는 깊이 잠든 레이나를 윤미에게 맡기고 히로는 들고 있는 가방과 쇼핑백을 영훈이에게 돌려주고 우리들은 각자들의 방으로 돌아가서 가방을 벗어두고 씻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잘 때까지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빅토리아와 달이가 영훈이를 따라서 방으로 들어와서 빅토리아와 달이는 침대 밑에 나란히 누워서 쉬고 있는데 영훈이도 가방과 쇼핑백을 책상 옆에 놔두고 방을 돌아다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가 9시가 조금 넘었을 때 뭔가 떠올랐는지 책상에 앉아서 각자의 방에 구비되어있는 종이와 펜으로 장문의 편지를 다 적어서 책상 옆에 세워둔 쇼핑백에서 노트 1권을 꺼내서 노트를 펼쳐서 첫 페이지에 편지가 적힌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노트의 첫 페이지에 반으로 접은 종이를 넣기 전에 달이와 빅토리아를 부르자 침대 밑에 쉬고 있던 빅토리아와 달이가 영훈이에게 달려와서 빅토리아와 달이가"오빠 왜 그래?"라고 하자 영훈이가 진지하게"얘들아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고 하자 영훈이의 진지함에 빅토리아와 달이가"오빠 왜 그래? 무섭게 그래... 알았어 잘 들을게 말해봐"라고 하자 영훈이는 반으로 접은 편지와 노트를 보여주며"자 얘들아 내 말을 잘 들어 내가 이 편지를 이 노트에 넣어 노을 테니까 만약 내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얘들에게 이 노트에 있는 이 편지를 보여줄 수 있겠어?"라고 하자 빅토리아와 달이가 깜짝 놀라며"아.... 알았어.... 오.... 오빠"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영훈이는 노트 첫 페이지에 편지를 넣어 놓고 그리고 편지가 든 노트를 쇼핑백에 다시 넣어 넣고 의자에 내려와서 빅토리아와 달이에게"얘들아 아까 내가 너희들에게 보여준 노트는 내가 항상 들고 다니는 쇼핑백 안에 넣어 놓았어"라고 하자 이 말에 빅토리아와 달이는 말을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이자 영훈이는 빅토리아와 달이를 번갈아가며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자 그럼 뒷일을 부탁한다 빅토리아 달이야"라며 영훈이와 빅토리아와 달이는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 날 아침 영훈이가 제일 먼저 5시쯤에 일어났는데 밖에는 폭풍을 암시하는 강한 바람이 쉼터의 창문들을 강하게 때리는 소리에 영훈이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창문에 걸쳐진 커튼을 걷고 창문을 통해 본 밖의 풍경은 쉼터의 별관에서 바라봤을 때 일직선상에는 매우 가팔라 보이는 절벽이 우뚝 솟아있었고 그 밑에는 숲 하나가 있었고 그리고 일단은 노을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하늘은 온통 폭풍 구름으로 뒤덮고 있고 바람은 평소에 부는 것보다 10배나 더 강하게 불고 있었는데 휘~~ 휘~~ 휘~~ 휘~~ 또 그 바람이 너무 강해서 길거리에 세워둔 나무들도 뒤흔들리고 있었는데 그리고 절벽과 조금 떨어진 곳에 조그마한 강이 하나있는데 평소에는 잠잠하던 그 강의 물결들이 강한 바람이 불어서 물결들이 사나운 짐승처럼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이며 파도처럼 범람하는 모습을 보고서 영훈이가 커튼을 치고서"오늘 날씨가 사납네 과연 오늘 요리 콘테스트 수정마을 대회를 예정대로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제부터 내 가슴을 파고드는 이 불안감은 뭐지? 설마... 오늘 이 마을에서 무슨 일이? 왜 꼭 좋지 않은 예감은 왜 틀리지가 않을까? 제발 오늘 하루 아무 일도 없어야 할 텐데...."라고 하자 과연? 영훈이가 말한 '왜 꼭 좋지 않은 예감은 왜 틀리지가 않을까?,란 말은 무슨 의미이며 아침부터 휘몰아치고 있는 저 폭풍우는 오늘 안으로 그칠 수가 있을까? 지금 휘몰아치고 있는 저 폭풍우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서 요리 콘테스트 수정마을 대회가 열려서 저 휘몰아치고 있는 폭풍우를 뚫고 효진이와 영훈이가 요리 콘테스트 수정마을 대회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과연 이들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