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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남강 1구간 그곳에는 역사가 흐른다.( 임진왜란 논개와 민관군의 황석산 전투)
배병만 추천 0 조회 623 17.01.01 20:1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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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1 20:57

    첫댓글 대단하세요.
    새해 정유년도 건강하시구 더욱 왕성한 산행 하세요.
    저도 방장님 걸은 뒤를 언젠가는 걸어 볼일 있것지요.
    늘 행복하고 즐건 산행하세요.

  • 17.01.01 21:35

    꽃 피는날 3번 걸어봐야 겠습니다.

  • 17.01.02 00:07

    엄동설한 한겨울에 물 한방울을 찾아 몸을 던지십니까.
    가보지는 못했지만 덕유꼭대기에서 흘러내린 절골 보통이 아닐건데
    무모한 도전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믿습니다.
    강행기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안산하세요.

  • 17.01.02 01:07

    1988년9월, 혼자서 자전거 전국일주를 할 때 진안에서 육십령을 넘어 거창에서 하루 일정을 마친 적이 있는데 그 때 육십령에서 내려오는 길에 멋진 계곡을 따라 정자가 많이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도를 찾아보니 이번에 방장님께서 가신 길이 바로 그 길이네요. 그 때도 육십령 동쪽 내리막길에 멋진 계곡과 정자들은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전적지 아닌 곳이 없고 특히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상흔은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는가 봅니다. 그 중에 황석산성 전투 이야기는 더 처참하네요. 방장님의 산행기, 강행기를 따라 방송사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면 참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7.01.02 05:18

    방장님은 혼자서 직접발품을 팔고 찍고 기록하고 올리시고 이자료야말로 다큐멘타리중에서도
    최고의 자료가 될것같습니다~
    산줄기 물줄기 발품팔아 고생하신 보람이 먼훗날 역사에 길이남을거라 생각됩니다...
    긍지를 가지시고 건강챙겨가시며 정유년에도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세요~~^^

  • 17.01.02 07:21

    방장님의 강행기를 대면하는데...문뜩 '순례자의 길'이란 단어가 생각납니다.^^
    길을 찾아가심에 이미 어떤 궤도에 오르신 듯 하니 길을 찾음에 눈 보다 발이 먼저 찾고, 발에 앞서 마음이 찾으시는 듯 합니다.
    강, 그 시작점을 찾아서 험로 마다하지 않으시니 개척자의 어려움을 몸소 보여주시고...

    경남 함양은 좌로는 안동, 우로는 함양이라 불리며 선비문화의 두표현(?)으로 서원문화와 정자문화를 잘 보여 준다고 합니다.
    정자는 유람문화의 표현이니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자리했을터 강가로 많이 발달했겠지요.
    함양에서 가장 잘 조성(?)된 동호정은 선비의 풍류문화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정자라고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7.01.02 09:28

    방장님의 남강 강행기 자연을 담으며 역사 공부의 장이 되네요.
    3년전 815 급류카약투어로 화림계곡을 투어하면서 거연정 급류에서 전복되어 탈출했던 기억도 나고 서상면 주논개님 묘소에 일잔 올리고 주차장에서 서상면 중국집에서 중화요리 배달시켜 먹고 난장으로 일박하다 새벽에 주차장바닥으로 폭우가 내려 잠을 설친 기억도 나네요.
    방장님의 강행기 남강길을 물길로 나마 조금 맛본지라 눈에 익고 반갑네요.
    남강 강행기 걸음걸음 즐겁고 안전한 걸음 되세요.

  • 17.01.02 09:41

    아주오래전
    영각사 원점회귀일반산행중
    후미를 담당하고있던제가
    남덕유산에서 후미와 선두중간과
    너무시간차이가나서
    탈출을감행하였는데 탈출로가 바로
    그곳입니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그곳이
    남강발원진지도 모르고 무식하게
    무작정 탈출하다보니
    오래전에는 약간의 사람흔적이있는터라 내려오다가
    마침 고로쇄 봉지들이 나무마다
    붙어있어 실컷먹고 물병에 가득 받아
    내려온적이 있습니다
    몰론 그날 후미가 선두가되였지요
    서봉을지나 교육원으로 내려간 선두보다 1시간 먼저 내려아
    아직도 그 추억이 남은곳 입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가끔다닌것 같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17.01.02 10:48

    정독하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의미 있는 강행기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01.03 21:49

    방장님 2017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멋진 강행기 잘보고 갑니다
    글구~~~~
    저도 항상 남들한테
    "나는 디져도 상관없다고 말하곤
    하지만 아직 해야할일 많으시니
    아직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직 가셔야 할곳이 많으십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1.03 22:41

    사진으로 봐도 참 깨끗한 물입니다.
    낙동강 하고는 많이 비교가 될 듯합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강형기 주변에 명승고적을 둘러보면서 걷는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홀로 다니시니 항상 안전하게 진행하세요.
    올 한해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산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1.05 13:27

    남강을 걸으시면서 역사 공부까지 감사 합니다

  • 17.01.05 17:07

    그저 고맙구 감탄만 나옵니다.
    역사공부 잘하고 마음이 숙연해지는건 왜 일까요.
    건강 잘챙기셔서 정유년도 멋진 강행기 부탁드립니다.

  • 17.01.09 14:47

    정유년 새해에도 가만계시질 못하시고 방랑인으로 ~~ ㅎ
    늘 건강 챙기시고 따시게 입으시고 단디해가 다니시소
    아직까지 dg믄 안됩니다 ㅎ 삐야가리같은 아가들은 어짭니까 ㅋ
    무탈한 걸음 응원합니다

  • 17.01.21 22:51

    선비의 고장 답게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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