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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브리서3장 서두에는 우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이 나온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흔히 생각했지만 사도라는 말씀은 좀 생경하고 예수님을 낮춘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도라는 말의 뜻은 '보냄을 받은자' 라는 뜻이다
히브리인들에게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당부하신 내용에서
깊이생각하라는 말씀이새롭게 다가왔다는 의견이 있었다
2. 모세는 하나님의 종으로 신실하였으나 예수님은 아들로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으로서 소망가운데
확신 을 가지고 자랑을
끝까지 붙잡으면 하나님의 집안 사람(하나님의 권속)들이라고 여겨주십니다.
3. 광야에서 우상을 만들고 불순종하였던 사람들이 믿지 않았으므로 안식(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완고하고 강팎하며 고집스러워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고
불평과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홍해를 건넜고 반석에서 나온 신령한 샘물을 마셨습니다. 홍해를 건넌것은 세례를 상징하고
반석에서 나온 샘물은 예수님이 주신 생수로 영적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해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은 맹신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모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세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는데 모세가 백성들의 물없음을 불평하는 것을 듣고 반석에서
물을 내기 위해 반석을 두번이나 치며 화를 낸 것이 그렇게 잘못한 것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할 정도로?
이런 의문에 대하여 반석은 바로 예수님을 상징한다.
예수님을 두번이나 친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성경적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린도 전서 10장 4절 그들은 모두 똑같은 영적양식을 먹었고 똑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습니다.
그들은 영적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습니다. 그 바위는 곧 그리스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 대부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고린도 전서 10장에서 살펴보면 그들은 우상숭배와 음란, 하나님을 시험하고 떠보는 행동,
불평을 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5. 반석을 쳐서 물을 내는 장면을 관주성경에 찾아보면 출애굽기 17장1-7절 지명은 르비딤광야
반석을 두번쳐서 물이나옴 므리바 맛사라고 명함
민수기 20장1절-15절)에는 지명이 가데스 광야이며 여호와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반석을 치는 것이
아니라 "바위에게 물을 내라고 명령하라"고 하셨으나 모세와 아론은 '이 반역자들아 내가 반석에서
물이 터져나오게 하랴 '하면서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이나 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 일로 내 영광을드러내지 못하였다고 노하셔서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다.
겸손한 모세가 백성에게 분노하여 자신이 물을 주는 것처럼 노하였,고 반석이신 예수님을
두 번이나 쳤다는 점에서 큰 잘못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6.반석에서 물을 낸 사건은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두군데 기록되어있는데 지명도 다르고 사건도
조금 다르게 기록된 것으로 보아 두번의 사건이 아닌가 생각하는견해가 있었다. 그러나 반석에서
나온 샘물을 므리바, 맛사라고 불렀다는 것은 두군데 다 같았다
므리바는 '이스라엘 백성이 대들었다' 라는 뜻이고
맛사는 ' 하나님이 우리중에 계신가, 안계신가? ' 하며 하나님을 시험했다고 해서 불리워지게 되었다.
광야에서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음을 당했다. 모세와 아론까지도.
이들이 모두 지옥에 갔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고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것에 대하여 기성세대들이 애굽에서 살때 이방신 섬기는 모습에 젖어있었고 애굽의 종살이 시절을
그리워하는 말을 하는 구세대를 모두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지 않으시고, 새로운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들만 가나안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셨다는 의견있었다
히브리서 물 사건을 살펴보면서 새술은 새부대에, 구약의 율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약의 예수님의
법안에 있는자만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연상되었다.]
7. 히브리서3장에서 우리에게 당부하시는 내용은 죄의 속임수 즉 미혹되어 길을 잘못 들어서지 말고
처음의 확신과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하는 상속자가 될수 있다.
죄의 유혹에 넘어가 마음을 강팎하게 되어 고집부리는 일이 없도록 매일 매일 피차 권면하여야 합니다.
형제자매간에 올바른 권면은 참으로 어렵고 권면을 잘 받아들이기도 어렵습니다.
8. 무조건적인 믿음, 자기확신에서 나온 믿음은 참으로 위험하여 미혹되기 쉽습니다.
이단집단에서
무조건적인 믿음, 말씀을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행동하는 믿음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요즘 마지막피난처라고 브라질이나 피지로 이민을 떠나 집단생활을 하자고 미혹하는 사람들을
따라가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 주변에는 올바른 권면을 하는 자가 없었을 까요?
권면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미혹되어 마음이 강팎하여 고집스러워 듣지 않아서 일까요?
우리가 형제자매가 죄에 미혹되어 낙오될까 걱정되어 권면할 수는 있으나 판단하거나 조롱하는
위치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오늘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위해 피차 권면하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나 형제자매 지인에게 나는 말씀에 의거하여 권면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요?
나는 형제자매의 권면을 말씀에 의거 살펴보고 옳은 경우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인가요?
첫댓글 듣기 좋은 말만 가려듣고, 듣기 싫어하는 말은 안하는 요즘에 성도간에 매일 피차 권면하라는 말씀을 새기고 갑니다.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오늘도 내 자신에게 먼저 권면하고 내자녀와 내 권속들에게 권면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미련한 자에게 권면을 하느니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콤을 만나는 것이 났다고 한 잠언 말씀도 생각나기도 합니다.
신구약 관련 성경구절을 찾아보며 깊은 나눔과 묵상으로 풍성한 모잉
되도록 이끄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신앙 생활에서 싸움중에 가장 큰 싸움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말씀에 비추어 하기 싫은것도 해야 한 때가 있고 하고 싶어도 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지요
그러나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길 기도 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