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작은 실천을!
사회지도층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 정서와 풍토에 알맞게 산업 환경과 정치, 문화, 교육, 의료 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대안을 내야 한다.
우리 모두의 생각이 바뀌면 절벽 같은 세상이라도 바꿔낼 수 있다.
평소의 생활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잊지 않고 살며, 전기 절약, 자동차 공회전 안 하기, 화학세제 안 쓰고 친환경제품 쓰기, 태양·지열 등을 이용한 발전, 아껴 쓰기와 재활용, 자전거와 경차 타기 등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환경보호는 명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 한다. 기업과 정부에 요구만 하는 것을 넘어 나부터 적극 실천해야 한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면서 방사성폐기물 처리도 못하고 있는,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핵발전소를 없애는데 생각을 합치고 행동을 모아야 한다.
발전단가가 싸다는 거짓 선전에 속지 말고 ‘핵 없는 나라’를 위한 굳센 연대로 핵발전소를 없애나가도록 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정말로 전기를 아끼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 전기 부족을 핑계로 핵발전소를 늘려가려는 세력들과 논리를 이겨내고 핵 없는 세상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핵없는 세상은 생명을 지키고, 환경을 보존하며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길이다.
세계 여러 나라가 펼치는 노력에 비춰 우리는 뒤져 있다. 이제라도 ‘나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속 실천을 하여 공해에 찌든 금수강산을 살려내 자손만대에 물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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