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시 커디스 기계 회사의 우주 관계 과학자들이 인공위성의 궤도를 작성하기 위해 태양과 달과 주변 혹성들의 궤도 조사를 하던 중 컴퓨터가 멈추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조사해 보니 계산상 하루가 없어졌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과학자 중 한 사람이 여호수아 10장 12-14절의 태양이 멈추었던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그 '사라진 하루'를 찾기 위해 컴퓨터 전자계산기를 돌려서 여호수아 시대의 궤도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당시 해가 멈추고 달이 멈춘 때를 계산해 보니, 23시간 20분 동안 궤도가 정지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과학이 성경의 기록을 사실로 인정해 주었습니다. 이제 나머지 40분의 행방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도 역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열왕기하 20장 8-11절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히스기야의 병을 고치시고,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시켜 주셨다는 증거로 아하스의 일영표 위에 나아 갔던 해 그림자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태양의 궤도가 10도 뒤로 물러갔다고 했는데, 이것을 시간으로 계산하면 40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때 23시간 20분, 히스기야 때 40분을 합해 보면 24시간, 하루가 됩니다. 사라진 하루를 찾은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과학이 성경을 증거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증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증명을 떠나 여전히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만물의 창조자로서 지금도 섭리하시고,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