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 가는 지구촌
한국에서 물난리가 난 것처럼 북유럽에서는 악마가 뛰놀고 북미대륙에서는 허리케인 등 온갖 천재지변이 일어나며
남미는 폭설, 아프리카의 비극, 일본의 침몰 등 온통 난리가 난 지구촌을 보고 있는 신들의 대화
예수가 "난 또 죽어도 이렇게 흉악한 그림 못 그려"
부처도 "나도 그렇게는 못 그리는데"
모하멧도 한마디 "내 솜씨로는 절대 안 돼"
3신 합창으로 "우리 보다 더 센 신이 있나봐"
신자 "에이 그럴리가"
3신 비참해 하며 "우리도 이젠 물러서야 할까나"
3신 마음속으로 "안 돼, 인간에겐 아직 우리가 최고가 되어야 해"
3신 탄식하며 "이러다가 우리 모두 망하는 것이 아닌가?"
신자들 중얼거리길 "새로운 신 나타닐 때가 되었나!"
첫댓글 그레도 하느님께 의탁하며 살아야 하는것이 아닌지요, 옛날 장희빈이 숙종을 사랑하며 살다가 사약을 받을 당시 장희빈이는 설마 하고 치마자락에 자기 정말이야하고 글을 쓰고 보넸더니 답장은 완샷이야 하고.............
믿음으로서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