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야외 수업.
풍성하게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구슬꿰는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수요일반과 목요일반,
그리고 책자기(책방에서 자기 책 만들기) 금요일반과 토요일반.
네 모임이 함께했습니다.
5월 20일과 21일, 영흥도 스테이새샘에서 만났습니다.
서울, 광명, 과천, 부천, 남양주, 천안, 대전, 김제, 군산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약속을 정해 차를 함께타고 왔습니다.
모임별로 첫 과제였던 '사회사업가인 나'를 다듬어
사람 수만큼 출력해 준비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준비한 간식이 넉넉했습니다.
사람이 적지 않았는데도 모두 나눠 먹고도 남았습니다.
*구슬꿰는실 모임에서는 늘 오병이어 기적을 체험합니다.
만남 시각이 11시인데, 30분 전에 모두 오셨습니다.
나무 밑에 둘러 앉아 인사했습니다.
이름과 소속, 지금 쓰고 있는 글 주제를 나눴습니다.
12시 즈음, 함께 점심했습니다.
점심 뒤 휴식.
각자 산책하고, 차 마시고, 운동하고, 가만히 앉아있고...
다시 모였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며 인사했습니다.
준비한 '사회사업가인 나'를 나누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두 시간이 금방 지났습니다.
잠시 휴식 뒤, 글쓰기 모임별로 모였습니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은 5월 과제가 <동네 이웃과 모임으로 만나기>였습니다.
책을 읽고 쓴 과제를 나눴습니다.
강수민 선생님 선생님이 준비한 롤케이크, 전유나 선생님이 준비한 바나나우유,
최해진 선생님이 준비한 컵과일...
간식도 나누며 자유롭게 모여 나눴습니다.
책자기 금요일과 토요일반도 함께 모여
지금 쓰고 있는 글 이야기, 실천 이야기, 일상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모임별 모임을 마무리하니 벌써 6시.
돌아가야 하는 선생님들 배웅하고
서해 일몰 보러 떠났습니다..
가만히 앉아 지는 해를 보고, 바닷가 산책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돌아가는 선생님들 배웅하고
숙박하는 일곱 선생님은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고 돌아왔습니다.
차와 함께 둘러 앉아 시작한 이야기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사회사업 이야기, 글 이야기, 일상 이야기...
다음 날 아침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씻고, 산책하고, 식사하고, 또 이야기 나누고,
사회사업 공부하고...
사회사업 잘해보고 싶고,
그래서 자기 실천 이야기 기록하며 모여 나누는 사회사업가들과 만남.
행복했고, 즐거웠고, 평화로웠습니다.
"이번 모임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고,
계속 동료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어요.
(...)
이번 모임을 통해서 확실해진 것 같아요.
저는 공부를 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며 지혜를 쌓아가는 순간에 큰 행복감을 느끼고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는 거 같아요.
(...) 공부하면서 매순간 경탄하고 깨닫습니다.
(...) 공부해서 재밌게 뜻있게 사회복지 실천하고 싶어요.
벌써 6월 모임이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 최해진 선생님 이메일 가운데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더 좋은 실천 해보고 싶다고 다짐 할 수 있는 귀한시간이었어요!!"
- 채혜진 선생님 문자 메시지
"오늘 여러 선생님들 만나고 각자의 이야기 들으면서
제가 하는 이 일이 더 좋아졌습니다."
- 송유진 선생님 문자 메시지
....
6월에 다시 만나요.
6월 과제는 모임별로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구슬꿰는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은
6월 모임 때 이제부터 작성할 자기 글 주제를 소개합니다.
책자기 금요일과 토요일반 선생님은
자기 글 10쪽을 완성해 5월 말까지 보내주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도전과 자극이 되었고, 배움이 있었습니다.
* 이 모든 일정은 '슈글(슈퍼비전 글쓰기)' 덕입니다.
슈글 선생님 덕에 이렇게 풍성하게 나눴습니다.
슈글은 중부재단 덕에 늘 응원 받으며 이뤄갑니다.
식사비와 숙박비는 중부재단 [해:봄] 사업비로 감당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야외 수업에서 나눈 이야기 대부분은
가을즈음 글로 정리해 다시 나눌게요.
사회사업 글쓰기 야외 수업
함께한 선생님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수요일 반
윤예진 (남양주서부희망케어센터)
박상빈 (김제사회복지관)
김가영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
최해진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이경화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채혜진 (광명소하노인복지관)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목요일 반
강수민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고혜린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김소희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송유진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홍유희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책방에서 자기 책 만들기 (책자기)
고진실 선생님
이연신 선생님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전유나 선생님 (군산 더숨99지원센터)
이강학 선생님 (교남소망의집)
김별 선생님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하민희 선생님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첫댓글 이번 야외수업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이 처음이라 더 소중했습니다!!
선생님 한분한분의 이야기는 들을수록 더 듣고싶어졌습니다. 선생님들에게 궁금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우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다음에 또 다시 만났으면 참 좋겠네요!
노을은 정말 멋졌군요, 보지 않고 온걸 바로 후회하게 만드는 모습입니다!!!
귀한 시간 만들어주신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모임에 함께 한 16명의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강수민 선생님, 함께해주어 고맙습니다.
잘 누려주어 고마워요.
함께한 선생님들과 잘 만나며 나눠주어 고마워요.
동료들 생각해서 준비한 케이크, 고마워요.
값이 만만치 않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