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마음은 영원하고 모자람도 남음도 없으며, 그 광대한 마음을 맏고 사용하면 멋진 삶이</p><p>닥아오지 않을 까닭이 없습니다.</p><p>그리고는 꾸준히 육바라밀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p><p>육버러밀(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은 가정이나 사회에서의 자기 삶의 지침이요, 행동철학인 것입니다.</p><p>육바라밀은 막연한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샇ㅁ을 극락으로 바꾸어 놓는 실천의 길입니다.</p><p>하지만 이와같은 좋은 실천에 헛된 교만이 붙으면 안 됩니다.</p><p>보시를 했다는 생각, 계를 잘 지킨다는 자랑, 정진을 잘 하고있다는 상(相)이 붙으면 안 됩니다.</p><p>상이 붙으면 부처의 세계로 나아가던 차가 다른 곳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니다.</p><p>"금강경"에서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말한 다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라는 구절이 나옵니다.</p><p>"무릇 있는바 相은 다 헛되고 망녕된 것이니 만약 모든 相이 相 아님을 보면 곧바로 진실한 여래를 보게 되느니라"</p><p> -혜국 스님-</p><p>相을 잘 관찰 하십시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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