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성평가, 산재예방 효과 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위험성평가 제도’를 도입한 사업장의 산업재해율이 평균 28.1% 감소한 것으로 집계. 고용부는 이 같은 효과를 감안해 앞으로 사업장에 대한 각종 기술지도 및 감독시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를 우선 점검할 방침.
2. [‘안전보건공생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고용부가 원청이 주도적으로 영세소규모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을 지원하는 ‘모기업·협력업체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 중. 올해는 철도·물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가 취약한 모기업을 중점적으로 참여시킬 계획.
3. [‘화학물질 유해성 알리미’ 사업 전개] 안전보건공단이 화학물질 고위험사업장 4만개소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유해성 알리미’ 사업을 실시. 사업은 민간기관 수행요원이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화학물질 사용현황을 파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등을 알려주는 형태로 진행.
4. [전국 초고층 건물에서 재난대응훈련 실시] 안전처가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초고층 건축물 107개소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 ▲인명 대피훈련 ▲지휘체계 훈련 ▲소방력 이동 훈련 ▲화재진압 훈련 등을 중점 실시할 방침.
5. [비비큐, 치킨브랜드 최초 자율안전체계 구축] 제너시스비비큐가 국내 치킨 브랜드 최초로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획득. 이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이 체계적으로 안전보건활동을 실행할 경우 안전보건공단이 인증을 해주는 제도.
6. [전경련 회장에 허창수 GS 회장 재선임]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36대 회장으로 유임됨. 상근부회장은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이 맡음. 허 회장은 해체 위기에 직면한 전경련의 개혁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를 위해 허 회장은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강화 ▲씽크탱크 기능 강화 등 3대 혁신방향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