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엠티후기를 쓰기위해 지난 4번의 엠티후기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처음 참석했었던 1월부터 5월까지 3번의 엠티는 제 자신의 여러 가지 부정성들을 하나 하나 없애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7월 세번째 엠티부터는 직접 실전에 투입이 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빛선생님께서 처음 블로그에 치유자를 지향하고, 도제식 수업을 해주시겠다는 말씀 하나 믿고 지금껏 따라왔고, 지금 그 길위에 서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신의 뜻을 전달하여 조교님들에게 은총을 보내고, 내 자신이 할수 있을지 없을지도 확신이 안서는 상황에서도
할수 있다고하니 믿고 섬기미상담을 진행 했습니다.
이제 빛살림은 우리 회원들 자신뿐 아니라 우리 주위의 또 다른 나들을 위해 일을 해나가게 됩니다.
우리나라...그리고 세계로....
그 또한 믿는데로 이루어짐을 압니다.
저 개인에게 5번의 엠티를 보낸후의 제일 큰 변화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조급함이 없어진것이라 할것입니다.
내가 할려고 하니 걱정이 되고, 그러다 보니 조급함이 올라오고, 혼자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니 안도와준다고
옆사람에게 짜증을 냈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제가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신에게 맡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이하다
할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나의 모습이기에 그대로 인정하려 합니다.
누군가가 너는 무엇을 위해 주말도 없이 열심이냐고 묻는다면 저도 모릅니다 라고 답을 할것입니다.
내가 잘났다고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아니면 누가 할것인지 라는 자만심도 아니고 그저 합니다.
내가 할 일이 있으니 좋고, 할 수가 있다니 감사하고, 내가 통로가 되어 또 다른 나들에게 위로가 된다고 하니
그냥 좋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할수있으니 좋고,
나의 가족이 내가 하는일을 가로막지 않으니 감사하고,
이 공부를 통해 가족을 더 깊이 사랑할수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하고,
가족을 위해 기도를 할수 있어서 행복하고,
근심 걱정안하고 되어지는데로 하니 좋고,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내 하고 싶은거, 말하고 싶은거 할수 있어서 좋고,
이 좋은것들을 모두 함께 할수 있는 날들이 빨리 오면 좋고,
아님 되어지는데로 천천히..언젠가는 되어지는 날이 있을거라 생각하니 좋고,
그냥 좋습니다.
이 모든 좋은것들을 빛살림 식구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어렵지만 족집게 속성 공부방법은 저를 놓아버리고 없애는 방법뿐임을 알고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남았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말씀 하나하나가 감동입니다~~
진정 내어맡김을 실천하시니 존경스럽습니다~~
글이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렇게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르며 살고 싶습니다
빛살림식구들의 희생과 노고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저도 생각해 봅니다. 주말을 온전히 바치고 있는 이유가 뭔지..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그냥 이일이 좋다는 거..힘들지 않게 느껴진다는 거..재미 있다는 것입니다.ㅎ
바라기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고요. 스핑크스님이 함께 하게 되어서 더더욱 좋습니다^^
감사함으로 자발성이 나오고 기쁨으로 행하고 오랫동안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엠티 기간동안 알게 모르게 바라기님을 통하여 느낀 것이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엄마에대한 걱정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내가 하는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알려주시네요. 내어맡기겠습니다.
저의 빛살림으로 향하게 하신분은 이량다음으로 바라기 님입니다.
첫정이 무섭다고 첫 부산모임때의 모든것을 안아서 포근하게 감싸주는 그런 표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 역시 그렇구요.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음이 너무 행복합니다.
흔들림없이 나아가시는 바라기님께 언제나 배우고 있습니다. 기뻐서 저절로 되어지는 일이란 이런거구나 알게 되네요. 앞으로도 앞서나가시며 이끌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잔잔하면서도 담대한 바라기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입니다
잘 배워나가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저도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신에게 맡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은총 주심을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신에게 맡기면 그만인 것을..
내면의 기쁨에 따라 감사하며 그저 행하시는 삶..
저를 돌이켜봅니다. 감사합니다.♡
신께 모두 맡기는 삶이 되니 시공간의 제한이나 마음까지 걸림돌이 없어진다는 표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나라와 세계로 향하는 길에 바라기님과 함께 하게되어 넘 좋습니다.
저번 서울역에서 수줍으나소신있게
발표하신 모습 감동이었는데
그냥 계산없이 하시고
최선을 다하고 신께 맡긴다
갸슴에 새깁니다
처음엔 육의 건강때문에 빛살림카페를 접속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이끄는대로 카페를 수시로 들락날락 하면서 시간이 허락하면 상담도 하러 가고 있습니다. 왜하냐고 묻는다면 저도 답을 못할꺼 같아요, 언젠가는 답할 수 있을까요? 우선 저에게 주어진 문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어찌 되겠죠? 잘 이끌어 주실 분들이 이리 많이 있으니..
바라기님 글을읽고 저도 잠시나마 조급해하고
서두르려는마음을 내려놓을수
있을것같습니다
살아지는것임을 다시한번 돼새기며
모든것 신께 맡기렵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고 신께 내어맡기기... 조급함없이 끊임없이 걸어가기... 저도 기쁘게 따라갑니다 ^^
바라기님의 엠티후기 글을 읽을때 제 마음도 덩달아 좋습니다.
빛살림 ! 우리 모두에게 축복인것을 가슴깊이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