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코스: 북내체육공원~중암리~ 지논고개~ 도전리~ 캐슬파인CC~부평리~ 여주온천~ 굴암리~ 남한강자전거길~ 강천보~ 여주대교~ 북내면~ 북내체육공원
총라이딩거리 43.5km
집에서 차에 자전거를 싣고 북내체육공원에 도착하니 오전9시50분이다. 자전거를 차에서 꺼내고 가벼운 운동을 하고 10시 정각에 출발한다.
고려백자를 굽던 가마터.
지논고개 정상.
여주온천 앞에 있는 마감산 등산로 입구.
강천삼거리에서 강천리로 방향을 잡는다.
부평천길
할미재
드디어 남한강자전거길에 들어섰다.
예전에 이 길을 지날때에는 보지 못했던 게스트하우스.
영동고속도로
남한강 자전거길엔 사람도 자전거도 아무도 없다. 시원한 바람만이 나를 맞는다.
저 멀리 강천보가 보인다.
강천보 위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
영월공원.
여주대교.
출발지인 북내체육공원에 도착하니 오후1시15분이다. 점심도 거르고 내처 달려온 길이다. 점심은 올라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먹는다.
기온이 라이딩하는 동안 10도 가까이 올랐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도 그다지 차갑지 않다. 벌써 봄이 오는 것인가. 올 겨울엔 눈을 별로 보지 못했다. 작년 이맘때에 다녀온 코스가 생각났다. 눈 때문에 임도길이 미끄러워서 고생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