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ひとりに かけた恋
愛の言葉を 信じたの
さがし さがし求めて
ひとり ひとりさまよえば
行けど切ない 石だたみ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夜の丸山 たずねても
冷たい風が 身に沁みる
愛し 愛しのひとは
どこに どこにいるのか
教えて欲しい 街の灯よ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頬にこぼれる なみだの雨に
命も恋も 捨てたのに
こころ こころ乱れて
飲んで 飲んで酔いしれる
酒に恨みは ないものを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내사랑등려군] |
그대 한 사람에게 걸었던 사랑
사랑한다는 말을 믿었었기에
찾고 또 찾으며 일부러
혼자서 혼자서 헤매나
가더라도 애처러운 돌 보도블록뿐
아아,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
밤에 마루야마를 찾아보더라도
차가운 바람이 몸에 스며드네
사랑스런 사랑스런 사람은
어디에 어디에 있는 것일까
가르쳐 주세요, 거리의 등불이여
아아,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
뺨에 흘러넘치는 눈물의 비에
목숨도 사랑도 흘려버렸건만
마음이 마음이 흐트러지어
마시고 마시어 술에 취해 버리네
술에는 미움이 없으련만
아아,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
[번역/진캉시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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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햐~비오는날 쐬주 한잔하며 들어야 할것 같은데요? 내일 비가 오신다던데.....내일을 기댈리며 오늘은 일번만 듣고 갑니다~
깐돌이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마침 비가 내렸습니다. 어떻게 한 잔 드셨는지요? ㅎㅎ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