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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09회 비행
오늘은 제 8회 울주군수배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간월재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는 날이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간월재는 억새와 울긋 불긋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작년 간월재 대회 때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비행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어 제발 바람이 잘 맞고 적당해서
비행이 가능했음.... 했지만 오늘 아침에도 윈드구루를 살펴 보니 대회 참석에 의미를 둔다면 모르겠지만 바람이 세서 비행은
어려워 보인다.
아침에 큰애 리포트 때문에 학교에 내려 주고 좀 일찍 모임 장소에 도착했다.
내일은 비 때문에 비행이 안될게 확실하니 오늘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참석 인원이 저조해서 고문님, 회장님, 교택교관, 재덕형님, 태만형님, 상수형님, 용석, 나 이렇게 8명이다.
간월재가 바람이 맞아 비행이 가능하다면 말해 무엇하겠냐마는 바람세서 안되는 것이고 그 외 비행 장소로 문경 동자도 괜찮을 듯
하긴 하지만 논의 끝에 대암산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상수형님은 오후에 부산에 개인 볼일이 있다고 차를 가지고 따라 오시기로 하고 7명은 고문님 차로 합천으로 향했다.
대암산 활공장에 도착해서 오후에 바람 세면 비행 못할지도 몰라 바람 약한 오전에 한비행 하고 점심 먹는게 나을 거 같다고 바로 이륙장으로 올랐는데 바람이 제법 있긴 하지만 이륙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장비 셋팅 하면서 교택교관이 오늘 릿지 바람 좋으니 1-2급 기체 타는 회원들은 두시간이상 비행하라 한다.
대구 연합회 장시간 비행 기록이 올해 부터 룰이 바뀌어서 1급에서 1-2급 기체만 기록 인정 되는데 아직 아무도 기록을 올린이가 없다 한다.
대암산에서 비행하면서 작년 여름에 개인 최장 시간인 1시간 47분을 비행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두시간을 채워 개인 기록을 갱신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교택교관이 윈드더미로 이륙했고 바람이 세긴하지만 초반 능선 위로 올리기가 조금 힘들지 올리고 나면 편안하게 릿지 되는 기상이니 다들 이륙하라 한다.
태만형님, 상수형님 까지 나가고 나서 빅버드 스쿨에서 텐덤과 솔로 비행자 몇명 이륙해서 나갔고 모두 이륙장 우측 골을 넘어 능선위에서 릿지 타면서 재밋게 비행을 즐기고 있다.
다음으로 고문님, 재덕형님, 순으로 이륙해서 나가고 용석에게 내가 먼저 나간다고 양해 구하고 이륙했다.
릿지 타기 좋은 바람이라 이륙 하자마자 우측으로 붙이니 고도가 쭉 쭉 올라 간다.
이륙장 앞에서 두번 만에 고도 충분히 확보하고 나도 골을 넘어 옆으로 넘어 갔다.
그런데 며칠 전 개천절날 비행하고 하네스 발판 스커트를 좀 줄여 놓았는데 너무 많이 줄였나 보다.
영 자세가 불편하다.
집에서 사이즈 조절 하고 비록 거실 바닥에서지만 하네스 착용하고 시뮬레이션테스트 까지 해봤는데 바닥에서 조절한 거 하고 실제 메달려 비행하는 것은 꽤 차이가 있다.
길지도 않는 다리지만 하네스 스커트를 너무 많이 줄여 놓아 양다리를 쪽바로 펴지 못하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열을 잡아 서클링 하려니 신경 써이고 비행에 집중도 되지 않는다.
다리를 하네스 밖으로 내어 놓고 타봤지만 잠시라면 모르지만 번데기 하네스에서 다리를 내어 놓고 멍텅구리 하네스처럼 타는 것은 멍텅구리 하네스에 앉아 있는 것이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오히려 더 불편하여 다리를 다시 집어 넣었다.
다들 재밋게 릿지 타면서 비행하는데 2시간은 고사하고 20분도 비행 못하고 혼자 내려 가려니 속이 쓰리지만 그렇다고 더 견디고 타기엔 자세가 너무 불편해서 비행을 못하겠다.
점심 시간도 넘었고 해서 결국 포기하고 내려 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착륙장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북동 바람인데다가 고도도 충분히 높지 않아서 이륙장 좌측 골을 넘어 착륙장쪽으로 뻗은 큰 산줄기 뒷쪽에 가깝게 붙이면 넘어 오는 와류에 두들겨 맞는다.
그렇다고 바로 들판쪽으로 해서 착륙장으로 붙이면 바람 세기, 침하율등으로 미루어 볼 때 중간에 상승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착륙장에 못들어 갈 공산이 클거 거 같고 해서 골 중간을 지나 최대한 착륙장 까지 갈 수있는 고도를 유지 하는 범위에서 지선 낮은 부분으로 우회 해서 넘어 가기로 했다.
예상 했던 대로 지선 뒷쪽에서 좀 떨어져서 낮은 고도로 우회 함에도 불구하고 뒷편에 가까워 지자 와류 영향을 받아 기체가 흔들거리고 침하가 장난 아니다.
바짝 긴장해서 우회 해서 넘어 착륙장으로 들어 가면서도 언제라도 비상착륙할 수 있도록 눈으로 계속 비상착륙장을 찾으면서 진행했는데 다행히 지선 앞쪽으로 나와 착륙장 부근으로 진행하면서 상승은 없었지만 침하율이 많이 둔화 되어 아슬 아슬 하게 착륙장에는 갈수 있었고 오히려 고도가 좀 남아 몇번의 S자비행으로 고도 정리 후 바람 방향에 맞춰 무사히 두발 착지, 안착 보고 해주었다.
하네스가 불편해서 2시간 비행은 고사하고 제일 먼저 내리게 되니 좀 허무하다.
나중에 이야기 들어 보니 타팀 초보 회원 한명이 내가 우회 해서 넘어 온 지선을 낮은 고도로 바짝 붙여서 바로 넘어 오려다가 와류에 맞아 중턱에 매미 되었다 한다.
내가 내리고 점심 먹으려고 다른 회원들도 속속 착륙 들어 와서 차 한대에 맞춰 타고 동산 기사 식당으로 냄비밥 점심을 먹으러 갔다.
<< 비행요약 <<
1. 비행횟수 : 209회
2. 일자 : 2013년 10월 05일(토요일)
3. 글라이더종류 : Gin Sprint EVO S size
- Edel Confidence M size 16회
- Edel Live S size 106회
- Gin Bolero Plus M size 7회
- Gin Zulu M size 1회
- Gin Beetle 41 1회
- Gin Sprint EVO S size 78회
4. 기상
- 평균풍속(최대풍속) 및 풍향 : Avg 2.8m.sec(Max 5.2m/sec), 동/북북동~동
- 기온 및 습도 : 18도, 습도 48%
5. 이륙장, 및 고도 : 합천 대암산 이륙장, 약 591m(아센 755GPS 측정수치)
6. 착륙장, 및 고도 : 합천군 초계면 택리 착륙장 56m (아센 755 GPS 측정수치)
- 이륙장과 착륙장 표고차 535m
7. 비행 중 기록
7-1. 최고고도 : 716m(이륙장 대비 125m 상승)
7-2. 최고속도 : 54.2km/h
7-3. 최대상승 : 1.8m/sec
7-4. 최대하강 : -2.7m/sec
8. 비행시간 : 25분 43초(총누계 비행시간 : 78시간 38분 49초)
8-1. 이륙시간 : 11시 50분 05초
8-2. 착륙시간 : 12시 15분 48초
9. 비행거리
9-1. 총비행거리 : 약 11.45km
9-2. 직선거리 : 2.71km
10. 특기사항
- 하네스 조절 시 바닥에서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랑 메달고 하는 것은 틀리다.
적색 라인은 제 209회 비행트렉로그임
■ 제 210회 비행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이륙장에 올랐다.
오후에 2시간 도전을 하려면 기상이 받쳐 줘야 하는데...
기상은 구름량이 많아 큰열은 없을 듯 보이지만 오전 보다 좀 더 세진 바람으로 릿지에 메달려 승부를 볼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오전 비행 시 하네스가 불편해서 제대로 비행을 못했기에 이륙장에 올라 가자 마자 하네스 부터 조절 했다.
하네스 조절을 마칠 무렵 언제 이륙했었는지
백두대간 주인공 홍필표씨가 멋지게 탑랜딩을 하신다.
역시 프로 답다.
비행중인 몇대의 타팀 기체들을 본니 지금 한창 기상조건이 좋을 타임이다.
2시간이상 비행하려면 점심 먹고 다시 올라온 시간이 오후 두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불리 해 진다.
오후에 이륙순서는 오전 이륙순서 반대로 나가기로 했는데 용석이가 담배 한대 피우고 나간다고 나부터 먼저 나가라 한다.
본의 아니게 내심 미소를 지으면서 윈드 더미로 먼저 이륙하기로 했다.
바람을 잠시 골라 가스터 없을 때 기체 세우고 턴 하는데 턴하자 마자 몸이 한번 붕 떠서 바닥에 떨어졌지만 기체는 그대로 압을 받고 살아 있다.
앉은 자세에서 기체를 조절 해서 견제하면서 무사히 이륙했다.
조절한 하네스에 발을 집어 넣고 보니 이젠 괜찮다.
그래 지금부터 두시간 기록을 세워 보자. 속으로 다짐하면서 비행에 집중했다.
이번에도 이륙장 근처에서 두세번의 짧은 릿지로 고도 충분히 확보후에 골을 지나 옆쪽으로 건너 뛰었고 뒤이어 이륙한 회원들과 어울려 재밋게 릿지를 탔다.
조심스레 릿지 1-20분 정도 타면서 느낀게 역시 구름이 많고 햇볕이 좋지 못한 오늘 같은 날씨엔 릿지 밖에 없겠구나 하는 것이다.
오전에는 바람이 오후 보다 약해서 릿지중간 중간 열을 잡아서 고도를 올렸지만 오후에는 바람이 더 강해지고 구름이 많아 써멀 보다는 릿지다.
가끔 햇볕이 강해지고 바람이 약할 때 밀려 오는 써멀을 타고 고도를 800 이상 올릴 때도 있었지만 바람이 강해 상승 보다는 드리프트가 심해 두세바퀴 돌리고 나면 빠져 나와야 하고 그때 확보한 고도로 최대한 버티기 비행을 하면서 720미터 정도 고도를 계속 유지 하도록 바리오 고도와 상승율을 보면서 집중해서 비행했다.
바람의 주풍이 북북동~북동이라서 대암산의 긴 릿지를 이용해서는 별 상승이 없고 중간 중간 지선이 뻗어 나가는 골자기 바람 방향 사면 몇군데의 상승 포인터에서 최대한 침하가 적은 미세조정으로 턴을 하면서 고도를 유지 내지는 약하게 상승 시켰다.
거의 상승률은 0.2~0.4m/sec 침하율도 -0.2~0.3m/sec 대다.
어떨때는 상승률 0.1m/sec 즉 상승 10센티 미터의 약한 상승음을 들으면서도 몇분을 비행 했다.
이렇게 하면 거북이 처럼 느려 금방 고도를 많이 올리지는 못해도 열을 찾아 비행하는 것에 비해 대신에 열이 강하지 않을 때 침하가 많이 되지 않기에 비행하는 내내 거의 탑을 유지할 수 있었다.
비행시간이 2시간 가까워 지자 고도감에 대해 감각이 무뎌져서 고도 700일때나 750일때나 별반 차이를 못느낄 정도다.
자동차 운전을 해도 한시간 정도 운전하면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가야 하는데 2시간여를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려니 온몸이 좀이 쑤시고 뒤틀린다.
슬슬 지겨워 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2시간 기록 세울수 있도록 격려 비행도 같이 해주고 무전으로 격려의 말도 전해주고 하는데 자유롭게 비행하는 회원들 처럼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가 낙동강 오리알 처럼 낙 되면 좀 그럴거 같아서 확실한 상승 포인터 몇군데만 왔다 갔다 하면서 비행하려니 더 지겹다.
드디어 2시간을 넘겨 교택교관에게 두시간 넘겼으니 내려 가겠다고 말해주자 용석이가
"나는 6시간도 했는데 최소 반은 해야 되지 않겠나. 곧 우리도 다시 올라 갈테니 그때까지버티고 있으라." 한다.
쩝~ 대충 이렇게 나올거라 예상은 했었지만....
또다시 버티기 모드에 돌입 같이 비행 하던 회원들 하나둘 들어가고 태만형님도 착륙들어 가시고 이제 교택교관만 남았다.
곧 올라 오겠다는 용석이가 보이지 않아 몇번이나 무전으로 물어 보니 올라 가는 중이다 고만 한다.
얼핏 얼핏 이륙장 쪽으로 붙여서 봐도 팽나무 그늘에 숨었는지 잘 안보인다.
비행 시간 2시간 반 정도 지나고 나서 소변이 마려워 더 참기 힘들고 지금 착륙 들어가더라도 착륙하는데 걸리는 시간 까지 포함해서 대충 3시간 정도 될거 같아서 착륙장으로 향해서 가는데 착륙장에서도 같이 비행중인 교택교관도 뭐라뭐라 한다.
사나이 자존심이 있지 어쩌구 저쩌구. 최소 이륙장에서 3시간이상은 비행하고 내려와야지 어쩌구 저쩌구....
다시 기체 방향을 돌려 이륙장으로 향했는데 고도가 이때 고도가 500m 정도. 이륙장 보다 낮아 진 고도인데다가 이륙장 산사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시 붙이겠나 싶었지만 바람이 세기 때문에 가능할 듯 보여 붙였다.
역시 바람세서 순간 시속 80킬로 까지 총알처럼 날아 간다.
능선 사면 가까이 6부 정도 부근에서 바람에 밀려 온 쪼가리 열을 타고 조금씩 드리프트 되면서 상승하고 있으려니 나보다 먼저 릿지에 붙인 교택교관이 능선에 바로 붙여도 잘 올라 가니 붙여 보라 하는데 붙여 보니 0.5~0.7 정도로 상승이 잘 된다.
몇번의 노력으로 다시 고도를 회복해서 또 버티기 모드
순간 순간 고도가 술술 잘 올라 갈 때는 바람이 세진 탓.
GPS속도가 스피드 바 밟지 않고 5~7km.
이럴때는 스피드 바 풀로 밟고 앞쪽으로 좀 빼서 가스트 좀 죽고 나면 다시 릿지에 붙였다.
현재 시간 오후 5시 20분, 비행시작 한지 3시간 가까워질 무렵
가스트도 많이 죽고 툭툭 쳐올려 대는 쪼가리 열도 사라져서 그런지 잔잔한 호수에 돛단배 처럼 손놓고 타도 될 정도로 바람만 강하지 아주 부드러웠다.
시간만 좀 더 있고 소변 마렵지만 않으면 릿지에 붙이기만 해도 노력 없이 버티기 될 정도라서 한 두시간은 충분히 더 버틸 듯하다. 하지만 지금은 소변이 한계에 이르렀고 3시간 넘기자 이성과는 달리 몸은 강력하게 내려 가자고 아우성이다.
약속대로 이륙장 상공에서 세시간 지났다고 말해주고 앞쪽으로 빼니 교택이가 더 있으라고 기체로 앞을 막겠다고 위협(?) 하더니
지금 공중 바람이 세서 전진이 잘 안되는 상황인데 본인이 먼저 앞서 갈테니 스피드바 풀로 밟고 몸 뒤로 누여 최대한 저항 적게 받게 해서 북동와류에 지장 없도록 들판쪽으로 뺐다가 착륙장으로 접근 하라고 알려 준다.
내옆에 붙여서 비슷한 고도 비슷한 경로로 같이 출발했지만 역시 1-2급과 2-3급의 기체 성능의 차이를 몸으로 실감해야만 했다.
차이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도저히 따라 갈 수가 없다.
3시간 앉은 자세로 있었기에 착륙할 때 다리 굳어서 다칠 수 있으니 미리 다리 풀어 놓으라 한다.
하네스에서 다리를 꺼내 흔들어 보고 다리를 굽협다 폈다 하면서 다리도 풀고 편안한 기상에 두팔을 조종손잡이에서 떼서 팔도 돌려 보고 온몸의 긴장을 풀었다.
공중 바람은 북동 바람이 전진 잘 안될 정도로 센데 착륙장 바람은 거의 무풍이라 한다.
착륙장에 먼저 도착한 교택교관 내리는 방향을 참고하여 무사히 두발 착지.
용석이가 와서 기체 거둬 준다. 고맙다.
착륙장에서는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려고 순대와 맥주 등을 사와서 한잔 마시고 있었다.
축하 한다고 건네주는 맥주 한잔 받아 먹고 기체 개어 넣고 정리 대구 들어 오니 해가 져서 어두컴컴 하다.
시간이 늦어 다들 뒷풀이 없이 간다기에 몇사람 모여 돼지 국밥집에서 3시간 달성 자축을 간단히 하고 헤어졌다.
3시간 20분간의 비행시간
개인 최고 기록이자 현재까지 대구 연합회 장시간 등록 기록
몇년전 용석이가 나보다 더 초보일때 더 초급 기체로 6시간이란 대 기록을 세운적이 있는데 그기에 비해서 보잘 것 없겠지만
내겐 소중한 최대의 기록이다.
그리고 3시간 이상 비행하면서 느낀 것이 용석이 참... 대단혀.....
<< 비행요약 <<
1. 비행횟수 : 210회
2. 일자 : 2013년 10월 05일(토요일)
3. 글라이더종류 : Gin Sprint EVO S size
- Edel Confidence M size 16회
- Edel Live S size 106회
- Gin Bolero Plus M size 7회
- Gin Zulu M size 1회
- Gin Beetle 41 1회
- Gin Sprint EVO S size 79회
4. 기상
- 평균풍속(최대풍속) 및 풍향 : Avg 3.7m.sec(Max 6.8m/sec), 동/북북동~동
- 기온 및 습도 : 20도, 습도 65%
5. 이륙장, 및 고도 : 합천 대암산 이륙장, 약 591m(아센 755GPS 측정수치)
6. 착륙장, 및 고도 : 합천군 초계면 택리 착륙장 56m (아센 755 GPS 측정수치)
- 이륙장과 착륙장 표고차 535m
7. 비행 중 기록
7-1. 최고고도 : 840m(이륙장 대비 249m 상승)
7-2. 최고속도 : 61.0km/h
7-3. 최대상승 : 1.6m/sec
7-4. 최대하강 : -1.7m/sec
8. 비행시간 : 3시간 20분 04초(총누계 비행시간 : 81시간 58분 53초)
8-1. 이륙시간 : 14시 24분 32초
8-2. 착륙시간 : 17시 44분 36초
9. 비행거리
9-1. 총비행거리 : 약 71.43km
9-2. 직선거리 : 2.72km
10. 특기사항
- 개인 최장 시간 기록 갱신 및 대구 연합회 장시간 비행 기록으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