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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 초청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 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현지시각 26일 백악관 홈페이지에 "BTS가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아시아인 혐오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BTS의 백악관 방문 일정은 5월 31일이라고 예고한 글이 공개되자 전세계 아미들은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젊은 앰배서더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께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방탄소년단이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는 만큼 포용과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소속사 하이브는 전날보다 4.20% 상승한 2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22만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지 시각 26일 미 백악관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