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는 논현동 티오씨펙토리에서 고대하던 참가자 오티를 가졌습니다.
강사진들과 참가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였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갖고
돌아간 듯 하였습니다.
나는 강사다 본방 2부에서의 박기원 강사의 말을 인용하여, 우리는 엄청난 용기를 갖고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참가자들을 격하게 환영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레드카펫을 준비하고 9명의 스탭들이 양쪽으로 도열하여, 꽃가루를 뿌리고, 카메라를 들이대고 환호성을 지르는 입장식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온 참가자들도 함께 도열에 합류하여,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는 사람들을 환호해 주었습니다.
7시가 되면서 지체 없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시간은 나는 강사다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정다움 강사를 초빙하여, 1시간동안 시어터게임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빠른 시간 내에 서로를 알고 친근해지는 탁월한 프로그램입니다. (씨어터 게임은 다음에 더 자세히 다룰께요)
1시간 씨어터 게임이 끝난 후에는 바로 토크쇼를 진행하였는데, 인터넷 방송 답지 않게, 프로그램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각자의 사연들이 진지하게 오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송으로 진지하게 담지는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어서 원래 계획한 대로 30분동안의 미션 시간을 가지고 A, B 두 팀이 각각 합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약 일주일 전에 각 팀이 카톡방을 만들어서 음원이나 파트 구분 하는 것들을 진행하였는데, 강사들의 말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연습이 많이 되어있어서, 비포어 합창의 결과물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고 합니다.
회사 내부 사정상 바쁜 일들이 많아 방송 편집이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신경써서 잘 만들께요. 여러분들 이번주 수업때 뵙고, 방송에서 만나요 ~~
첫댓글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ㅎㅎ 결과가 엄청 기대되어요!
격한 환영인사와 알찬 프로그램 덕에 첫 만남이 너무 즐거웠어요! 영상도 기대됩니다~~
첨보는 사람이 마치 오랜시간 동안 못 본 절친을 만나듯이 반겨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뮤클 참가자 여러분 끝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