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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8. 통합 창원시에서 구 마산시 분리 건의안(황일두의원 발의)]
○의장 배종천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통합 창원시에서 구. 마산시 분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황일두 의원님께서 본회의장에 안 계시므로......
(○정쌍학 의원 단하에서- 아니, 들어오는데 왜... 들어오는데, 입장하는데... 의장! 그리하면 안 되지.
의장님!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오도 안 해서 무엇을 진행한다는 말이고!)
○의장 배종천 들어오십시오.
(○정쌍학 의원 단하에서- 발의자가 오도 안 했는데......)
○의장 배종천 들어오십시오.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뭐 한단 말이고 그래!)
○의장 배종천 들어오십시오.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뭐 한단 말이고 그래!)
○의장 배종천 들어오십시오.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그래 오면 해라! 오면 해! 왜 이라노!)
○의장 배종천 들어오십시오.
(「목소리가 적다 좀 크게 해라 크게」하는 의원 있음)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조용히 하세요. 그.)
(「허허허허」하는 의원 있음)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의장 배종천 아니, 의원님.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 의원이, 동료 의원이 들어오고... 마산의원이 합의를 보고 있잖아. 오면 해요! 오면!)
○의장 배종천 충분한 시간을 드렸습니다.
들어오십시오. 그래.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조금 있어요. 조금.)
○의장 배종천 그래, 들어오십시오.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의장! 기다려요. 지금 오고 있으니까 기다려요!)
○의장 배종천 아니, 그러니까 들어오십시오. 그래예.
충분한 시간을 드렸으니까 빨리 들어오십시오.
(○이형조 의원 단하에서- 동료의원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우리 마산이 아직까지 뜻이 합의가 되고 하면 들어와서 하든지 하겠습니다.)
○의장 배종천 이형조 의원님, 지금 회의 중이기 때문에 발언을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앉으시든지......
지금 안건을 상정해 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회의 중입니다.
(○장동하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5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들어오신다 하니까 5분간만 정회 해 줍시다.
들어오신다 하니까 5분간만 더 해 줍시다.)
(○황일두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죄송하지만 다 들어오시면 하도록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의장 배종천 예. 지금 의안을 상정해 놓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잠시 기다리겠습니다.
(「예」하는 의원들 있음)
(○정쌍학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의장 배종천 자,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발의의원이신 황일두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조 의원 의석에서- 조금 있으면 들어오시는데 조금 있어요.)
○의장 배종천 자, 앉아주시고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황일두 의원 건의안 낭독하기 전에 먼저 우리 언론사 여러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오늘 방청하시는 방청객 여러분께도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통합하기도 어렵고 이래 제자리가기도 이래 어렵습니다.
그건 세상살이가 이런 것을 이해를 좀 해 주시고, 제가 건의문을 일단 낭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배종천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합포구 지역구 황일두 의원입니다.
통합 창원시에서 구 마산시 분리 건의안에 대한 주문을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원시의회는 3여년간에 통합시정운영 결과와 지역민심에 비추어 통합창원시에서 구)마산시를 분리하는 것이 경상남도와 창원시를 포함한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역내 주민의 공동이익과 국가발전에도 부합된다고 사료되어 합치된 의사로 조속히 분리를 건의합니다.
제안이유는 건의문 안에 다 있기 때문에 제가 건의문 안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작위적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편성하여 마산?창원?진해시가 창원시로 통합한 지 3여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마산?창원?진해시는 지리적으로는 인접하여 있지만 길게는 수백년에서 짧게는 30여년 이상 독립, 독창적으로 성장?발전해 온 탓에 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적지 않았으나 통합 인센티브를 통한 획기적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확충을 공언한 정부의 약속을 믿고 주민투표 없이 3개시 의회의 의결로 통합을 하였습니다.
이후 통합의 주체인 우리 창원시의회는 통합으로 촉발된 지역간의 반목과 불신, 대립과 갈등을 통합창원시의 발전시너지로 순치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다해 왔으나 통합 당시 3개 지역의 의회가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공식 합의한 지역간 균형발전 차원의 의제마저 사문화됨에 따라 더 이상 통합의 가치실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통합창원시에서 구)마산시를 분리·원상회복키로 하였습니다.
수단이 목적을 치유할 수 없고 목적이 결과를 정당화할 수 없듯이 정부가 마산?창원?진해시 통합의 이유로 내세운 효율성과 경제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지가 절대적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보편적 형평성 실현이 내재적으로 결여되어 있다면 이는 감언이설에 불과하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 명칭과 시 청사 중 하나를 통합정신의 호혜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구)마산지역으로 배려해 달라는 마산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호소는 통합시민의 일원으로서 너무나 당연한 요구라 하겠으나, 이 마저 지역적 이해관계에 함몰되어 묵살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 의회의 이번 분리결정은 감정적 선택이 아닌 순리이자 필연이라 하겠습니다.
창원시의 통합이 졸속이며, 무계획적이라는 사실은 지난 2011년 11월 4일 통합창원시를 창원?마산?진해시로 다시 분리하자는 창원시의회의 건의서 국회,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창원시에 기 제출되어 이미 입증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우리 창원시의회는 3여년간의 통합시정운영 결과와 지역민심에 비추어 통합창원시에서 구)마산시를 분리하는 것이 경상남도와 창원시를 포함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물론, 지역주민의 공동이익과 국가발전에도 부합된다고 사료되어 합쳐진 의사로 건의하오니 조속히 분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의처는 대통령비서실장, 대한민국국회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전행정부장관, 이주영?안홍준?박성호?강기운?김성찬 국회의원,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의회의장, 창원시장 이렇게 건의처를 확정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이 내용 중에 깊이 감안하셔서 저희들이 했던 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건의 낭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배종천 황일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순서입니다만, 본 건의안은 이미 3개 지역 의원님으로부터 대표성을 부여받아 구성된 창원시 현안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지역별 의원님들 간에 충분한 의견 수렴과 토론, 협의과정을 거쳐 만장일치로 합의서가 작성되어 발의된 의안이므로 질의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김종대 의원 의석에서- 의장, 아닙니다.
저는 반대토론 하겠습니다.)
○의장 배종천 김종대 의원님, 반대토론입니까?
(○김종대 의원 의석에서- 예.)
○의장 배종천 나오셔서 반대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일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반대토론하기 전에 질의가 하나 있습니다.)
○의장 배종천 예, 먼저 김헌일 의원 나오셔서......
(○김헌일 의원 의석에서- 발의자인 황일두 의원님,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황일두 의원 의석에서- 그 자리에서 하실 겁니까?)
(○김헌일 의원 의석에서- 예. 이 자리에서 간단하게......)
○의장 배종천 예. 김헌일 의원님 질의해 주시고, 황일두 의원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일 의원 의석에서- 저도 질의를 간단명료하게 드리겠습니다.
왜 이 분리 건의안을 특위에서 다 합의가 된 내용인데 특위 안으로 분리안을 갖다가 상정하지 않고 왜 이걸 갖다가 의원발의로 하는지 그 내용을 갖다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일두 의원 예. 특위 발의는 3개시가 공히 다 자기의 각자 안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실 오늘 현장에서 즉석발의를 하기로 특위에서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의회 의사진행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어저께 사전에 저희들이 이 의제를 접수를 한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각각 3개 지역에 다 아마 복안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마산지역은 마산지역대로 요래 하기로 한 겁니다.
(○김헌일 의원 의석에서- 복안이 있었다면 그게 특위에서 합의가 되지 않은 사항일 것 같으면 각각 지역의 복안이 있다 하겠지만 특위에서 다 합의된 내용을 갖다가 채택해서 또 채택이 되었고 이랬을 것 같으면 당연히 특위 안으로 상정을 하는 것이 순리 아닙니까?)
○황일두 의원 글쎄요. 이렇게 하기로 3개시에 특위, 그 당시 참석했던 위원들하고 다 합의를 해서 이렇게 하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김헌일 의원 의석에서- 본 의원이 여기에 대해서 이렇게 가나 굴러가나 가는 거는 똑같으고 어떤 결과에 있어서의 차이는 없지만 적어도 의회의 모양새를 갖다가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특위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특위 안으로 이렇게 제출되어서 처리를 하는 것이 그 동안의 활동이라든지 합의된 내용이라든지 이런 것이 맞는데 이걸 갖다가 굳이 그 특위 안에 의원 발의를 한다라는 것을 갖다가 명시를 한 것, 그런 부분들은 정말로 이렇게 이 내용을 갖다가 제대로 좀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 그런 어떤 느낌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본 의원이 질의를 했는데 지금 황일두 의원의 답변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배종천 질의하신 김헌일 의원님과 답변하신 황일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종대 의원 의석에서- 예.)
○의장 배종천 반대토론이십니까? 김종대 의원님.
(○김종대 의원 의석에서- 예.)
○의장 배종천 나오셔서 반대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대 의원 김종대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구)마산시 분리안이 발의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밤잠 자지 못하는 가운데 고뇌하면서 이런 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고 저 또한 마산지역 출신의원으로서 창원시로부터 마산시가 분리되는 것에 대해서 취지에 동의하면서, 동의하면서도 토론을, 반대토론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너무 힘든 상황 속에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위의 결론에 대해서 저도 찬성을... 특위의 결정에 대해서 찬성을 했지만 이것이 현실적으로 안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오늘 처리하려는 분리안과 함께 시청사 소재지를 현 시청으로 확정하는 동시에 조건부로 결정되는 것에 대해서는 통합 당시에 기본합의의 정신과 기본에 부합되지 않고, 그리고 절차적 문제뿐만 아니라 처리의 방식에 있어서도 시민들의 의지와 민심에 너무 동떨어지는 내용이며 그리고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내용으로써 지역민들과 훗날 사가들로부터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되어서 분리안에 대해서 좀 더 신중을 기하자는 의미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통합 당시에 합의정신은 온데 간데 없고 지역이기에 매몰되어서 창원시의 미래의 백년을 도모해야 될 의회가 분쟁으로 날을 새고 있는 것은 통합 당시의 일부 사람들의 정략적인 생각과 불의에 행동하지 않는 양심에 의해서 졸속으로 합의된 내용이 오늘날의 악순환을 있게 한 동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발언을 위해서는 본 의원은 마산시의원들이 발의하는 마산시 분리안에 대해서는 서명하지 않았습니다마는 같은 지역출신의원으로서 이 안에 대해서 반대토론 하는 것이 이 안의 진정성과 의미를 퇴색하고 폄하될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면서도 마산시 지역민들께서 마산시의원들이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을까 하는 질의성 토론을 통해서 지금의 우리의 형편과 입장을 공유하려 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청주시와 청원군 그리고 전주와 완주 등은 통합을 추진하고 있고 의정부 ?양주?동두천의 통합은 두 번이나 실패하고도 세 번째 시도 중에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통합을 우리는 이렇게 쉽게 해 놓고도 또 분리안을 두 번씩이나 채택하려 하고 있는 이것에 우리가 중점을 둬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011년도 11월 4일날 제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의회에서 통합창원시 구)3개시를 분리촉구건의안을 국회에 법에 개정을 요구하는 그리고 중앙관계 여로에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아무런 진행과 결과에 대한 답변회신이 없는 상황 속에서 이번에 마산지역만 분리하겠다고 결의했을 때 국회에서 과연 전에와 다른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건지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의문을 갖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의 국회의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혹시나 이런 내용들을 다룸에 있어서 다섯 분의 지역의원들의 생각은 어떠했는지 어떤 노력을 통해서 이걸 분리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혹시나 협의가 있었는지 저는 참 궁금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권한을 국회의원에게 맡기자가 아니라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권한과 역할에 대해서 묻는 것이기 때문에 오해가 없으시기 바라고, 이 내용에 대해서 다섯 분의 국회의원의 생각이 꼭 같은지 저는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국회 등에서 답변회신이 없는 상황에서 마산시와 분리건의안이 채택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무게중심을 두면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결정하려는 이 마산 분리안의 실효성이 있는가 현실성이 저는 적다고 보는 상황에서 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너무 많은 것과 그리고 청사소재지를 결정을 전제하는 것은 어리석은 도박을 하는 것과 같고 다르게 말하면 지역민들의 숙원인 청사소재지를 지금 단계에서 포기하는 오늘의 이 결정은 우리 의원의 권한을 넘어선 월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 대가가 너무 중대하고 너무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것 같아서 만약에 분리는 안 되고 청사소재지만 확정이 된다면 시민들로부터 우리가 어떤 말들을 들어야 할 것이고, 그리고 또 거기에 어떤 변명과 명분과 논리를 우리가 펴야 될지 저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관련특별법이 마산이 분리되려고 하면 개정되어야 하고 그리고 경상남도 마산시 설치에 관한 법률이 또 신설되어야 하는데 정상적인 법률발의가 되어야 한다고 보면 올해 안에 되어야 내년도 지방선거에 적용할 수가 있을 텐데 만약 올해 안에 안 된다면 다음 국회의원선거도 있고 해서 앞으로 4~5년 소요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그리 되면 또 의원들도 바뀌고 국회의원들도 바뀌었을 때 어떤 입장이 될지 저는 굉장히 궁금합니다.
그 동안 통합창원시가 통합에 따른 여러 균형발전계획 등을 진행해 오고 있고 그동안 여러 행정행위를 지금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분리를 주장한다고 한다면 이게 어떻게 어떤 기준에서 행정행위를 해야 될 건지 엄청나게 아마 혼선이 일어날 것이고 많은 행정력 낭비와 엄청난 분란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백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상황과 통합에 따른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가 중앙정부로부터 있었습니다. 행정적으로는 광역지자체의 권한을 부여받았고 그리고 업무에 대한 여러 혜택들이 있었습니다.
지역개발채권이라든지 도시재정법 지구지정 그리고 교부세, 공동시설세 뭐 시설의 전환이라든지, 그리고 광역도시 교통체계 등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시계획 기본계획 재정비라든지, 그리고 도시철도도 제고해야 될 테고 그리고 소방업무도 우리가 백만 이상 되었기 때문에 도로부터 우리가 이관 받아왔는데 다시 경남도로 귀속, 회귀시켜야 될 것이고, 그리고 또 분리가 된다고 한다면 지금 많이 계획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 중에서 특별히 엔씨다이노스 홈구장은 어디로 정해야 될 건지 그런 것도 매우 헷갈리는 부분이고 과연 통합창원시가 마산을 분리하고도 야구장 건립이 계속 될 건지에 대해서도 굉장히 의문시 됩니다.
또 다른 기관으로 보면 통합된 교육행정과 상공회의소 등 수출기업들 그리고 민간자생단체 등 이 시간에 다 말할 수 없는 많은 기관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그리고 결국 행정과 선출직 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과 불신이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올텐데 이것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저는 이해가 안 되고 힘든 부분 입니다.
그리고 또 창원시 명칭과 청사소재지를 이번 분리안을 결정하게 되면 특위의 내용으로 보면 더 이상 마산지역의 의원들은 통합시청사 문제와 명칭문제에 대해서 거론하지 못하도록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불공정한 내용의 법적 효력과 구속력은 어디까지 이며, 언제까지 이 내용이 효력을 발생하는 건지, 초대 의원들만 해당되는 건지, 아니면 마산시의원들은 영구히 이 내용에 해당되는 건지, 의원이 주민들로부터 부여받았던 막중한 의무와 역할을 행사할 때에 이런 제약들을 가지고 어떻게 이게 의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인지, 이런 결정은 향후 또 다른 분란과 분쟁을 일으킬 악순환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보는데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통합창원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그리고 미래에 대한 준비한 행정행위임에도 불구하고 3개 지역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 없이 통합을 해 민주적 절차와 지방자치정신을 훼손했다는 원망과 비판을 지금 받고 있는 상황에 있는데 그래서 그 후유증과 악순환을 계속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오늘 이 결정을 함에 있어서 충분히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는지 또 이것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서 그 의견을 반영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의견 수렴을 할 때에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과 분리안 채택에 따른 청사소재지를 맞바꾼다는 그런 내용을 마산시민과 진해시민들이 정확하게 이 내용을 알고 있는지 그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었는지 저는 저 개인적으로는 120통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문자로 분리안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의견을 물은 적이 있습니다.
저의 물음에 85.45%가 분리에 찬성하는 내용이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분리안에 대해서 청사소재지와 맞바꾸는 조건으로 오늘 분리안이 결정되는 조건으로 청사소재지를 창원시청으로 결정한다는 전제를 깔고 오늘 결정에 대해서 제가 상세히 설명했을 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대하며 격분했습니다.
오늘 이 결정 또한 통합 당시의 상황과 합의내용이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고 조급하게 결정함으로 해서 과정은 고려치 않고 목적만 추구하려는 우를 범하고 있고 그리고 우리에게는 훌륭한 반면교사의 사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세력들의 궤변과 감언이설의 논리에 빠져서 오늘 이런 졸속결정을 지금 하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대한 결정은 조금만 더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여러 가지 지혜를 모으는 노력을 한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용단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창원시에서 구 마산시 분리 건의안에 대한 반대토론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배종천 방청석에 계신 분들은 박수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더 하시면 퇴장시키겠습니다.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의장 배종천 예, 이명근 의원님.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8항, 8항 있죠? 9항을 철회하지 않으면 8항에 동의 못합니다.)
(「허허허허」하는 의원들 있음 )
○의장 배종천 김종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서 반대토론에 대한 찬성토론......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의장 배종천 계십니까?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의장 배종천 예, 말씀하세요.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지금 다시 정회를 해서 이 9항 철회하지 않으면 8항 동의 못합니다.)
○의장 배종천 아, 그거는 지금... 그 합의사항하고 다른 내용인데 그걸 그렇게 말씀 하시면 안 되죠.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무슨 합의 사항입니까!)
○의장 배종천 여기 지금 합의사항에 있습니다.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인정하지 못합니다.)
(「하하하하」하는 의원들 있음 )
○의장 배종천 인정하지 못하는 그거는 지금 와서 하는 게 아니고... 그거는 말씀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여러 의원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이 안건에 대하여 김종대 의원님께서 반대토론이 있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통합창원시에서 구. 마산시 분리 건의안은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에 의하여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이명근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의장 배종천 표결방법은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8조 제1항에 따라 전자투표기기를 이용하여 가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표결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의장님!)
○의장 배종천 앉으십시오.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왜 이야기를 자꾸......)
○의장 배종천 앉으십시오!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왜 진행합니까?)
○의장 배종천 앉으십시오!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왜 진행합니까!)
○의장 배종천 아니, 그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니까 내가 진행 하는 거 아닙니까?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왜 말이 안 됩니까!)
○의장 배종천 앉으십시오.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9항 철회 안하면 동의 못합니다.)
○의장 배종천 9항 철회는 안을 상정한 사람이 모두가 찬성해야 됩니다.
여기 본회의에 왔을 때는, 본회의장에는......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정회, 정회해 가지고 다시 의논합시다!)
○의장 배종천 전 의원이 찬성해야 됩니다. 앉으세요.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정회해 가지고 다시 의논합시다! 정회해 가지고!)
○의장 배종천 앉으세요!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못 앉습니다!)
○의장 배종천 앉으세요!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못 앉습니다!)
○의장 배종천 먼저 재석의원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의장님!)
○의장 배종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니터에 있는 재석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근 의원 단하에서- 의장님!)
(○이형조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자,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의장 배종천 의사진행발언 내용이... 지금 투표중입니다.
(○이형조 의원 의석에서- 아, 그래 표결방법에 대해서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의장 배종천 지금 표결방법은... 지금 들어갔습니다.
(○이형조 의원 의석에서- 아, 그래 제가 그 의사진행을 하겠습니다.)
○의장 배종천 재석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앉으십시오!
재석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명근 의원님, 재석버튼을 눌러주십시오.
이명근 의원님, 재석버튼을 눌러주십시오.
안 누르시면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재석의원을 확인해 주십시오.
(○이형조 의원 의석에서- 재석버튼 눌리라.)
그러면 의사담당은 투표시작 버튼을 눌러주시고 의원님들은 투표를 하시되 앞서 황일두 의원님께서 제안설명한 의사일정 제8항 통합 창원시에서 구. 마산시 분리 건의안에 대하여 찬성하시면 찬성버튼을, 반대하시면 반대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의사담당은 투표종료 버튼을 눌러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집계가 끝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52명 중 찬성 42명, 반대 9명, 기권1명입니다.
의사일정 제8항 통합창원시에서 구. 마산시 분리 건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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