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생각해보니 언제부터 시작된 여행인지 모르겠다.
굳이 변명하자면 직장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방학때 짬을내어서 다녀온 해외 나들이...
남들은 돈이 많아서 여행을 간다고 하지만 ...네버 네버...결코 아니다 ..
60 넘도록 남들? 가지고 있는 명품 대신 난 여행을 택한것이다.나름 취미생활에 여유자금을 투자하듯 난 여행이 좋아 여행을 택했다.
그 당시에는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라고 해야하나... 지금은 여행패턴이 바뀌었지만...
돌이켜보니 참으로 많은 곳을 싸돌아다닌것 같다
2019년까지 한번 정리 하고자 이글은 쓴다.
2019년-타이페이 12월20일-24일 가족여행
발틱 3국 9월17일-30일 남편
백두산 6월28일-7월4일 남편
후쿠오카 미술관투어 4월9일-11일 미술동호회원
홍콩.마카오 2월27일-3월3일 가족여행
2018년-파리 10월5일-10월18일 남편
오사카인근 5월29일-6월2일 남편, 딸
하노이.하롱베이 4월16일-20일 친정엄마,남편,딸
홍콩,마카오 1월3일-8일 친구3명
2017년-체코-오스트리아-독일및 12월19일-27일 아들
다카마츠. 나오시마4월2일-5일 나홀자여행
베트남 다낭 2월17일-21일 후배들(2)
2016년-운남성 10월25일-11월7일 남편, 지인1
싱가포르 7월17일-23일 딸과 함께
야마쿠치 2월18일-21일 딸과 함께
2015년-북경 2월25일-28일 가족여행
방콕 6월12일-17일 남편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그-핼싱키 9월11일-27일 남편
시드니 11월27일-12월2일 후배들(2)
2014년-발칸 10월15일-11월4일 남편
2013년- 남미 11월10일-12월26일 나혼자여행
아일랜드-스코틀랜드-일글랜드10월1일-25일 나혼자여행
상해 7월28일-8월17일 연수
스페인.포루투칼 12월31일-1월18일 친구랑
2012년 - 중국 제남 7월22일-8월18일 연수
상해,항주 및 12월31일-1월3일 딸과 함께
2011년 -남큐슈 1월14일-18일 친정엄마
2010년-베이징 7월15일-8월21일 연수
인도 1월1일-14일 친구랑
큐슈 2월1일-5일 딸과 함께
2009년-홍콩 1월29일-2월1일 나혼자여행
2008년-중국하남성(정주-소림사-낙양-운대산1월12일-16일 딸,중국원어민
2007년-장가계 1월4일-8일 직장동료
오사카-고베-교토 7월26일-30일 딸
2006년-서유럽 겨울방학) 딸
황산-태산 7월27일-31일 남편
2005년-동유럽 7월16일-24일 직장동료
2004년-캄보디아-베트남 1월13일-1월18일 직장동료
실크로드(서안-우루무: 여름방학이용)) 중2아들과 함께
2003년-북경 - 하얼빈 (1월초) 동우회회원들
이태리일주 여름방학 친구
2002년-터어키 7월31일-8월7일 친구
1996년- 필리핀 12월20일-24일 직장동료
중국(상해-항주-소주-황산-계림-서안-북경) 여름방학 후배들
1993년-베이징 방학 연수
1989년-타이페이 7월1일-7월30일 연수
......
1989년에 나의 여행이 시작되었네....
첫댓글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와 두루두루 구경 잘 했네요
저와 같은 마음으로 여행을 다니신듯해요
저도 여행이 너무 좋아 돈 모으는 것보다 명품보다 그저 틈만 나면 어디론가 떠나는 역마살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요즈음 여행의 추억으로 해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전에는 휴가를 이용 해외여행을 갔지만
작년 9월에 퇴직한 남편과 이제는 좀 여유있게 움직이고 코로나19로 이제 차박으로 우리나라 좋은나라 가본곳은 다시
멀어서 가기 힘든곳 안가본곳은 이제 슬슬 다니고 있답니다
주인장님은 일찍이 남미를 다녀오셨네요
저는 작년 12월에 올해 1월에 34일간 즐겁게 다녀오고 나니 코로나19가 생겨서 얼마나 감사하며 살아가는지요
빨리 코로나19가 지나가 자유로이 여행 다닐수 있기를 바램합니다
2년전 제주 일주일 다녀왔는데 들러보지 못한 아쉬움 다시 제주에 가면 함 찾아뵐께요
늘 좋은날 보내시기를 바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