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설립40주년 - (사)한국작곡가협회 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회 : KOCOA-GAUDEAMUS의 밤-11월 29일 목요일 19:30 일신홀

[관우]

사단법인 설립40주년 

 (사)한국작곡가협회 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회 

 KOCOA-GAUDEAMUS의 밤

   일시: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19:30

   장소: 일신홀

한국작곡가협회
사단법인 설립 40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국 창작음악, 과거를 진단하고 미래를 논하다
2018. 11. 27(수) 오후6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무궁화홀
 
2018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V
2018. 11. 28(수) 오후8시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사)한국작곡가협회-가우데아무스 국제교류음악회
2018. 11. 29(목) 오후 7시30분 / 일신홀
 
 
[인사말]

오늘 음악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2018년은 한국작곡가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후 협회의 모습을 갖추며 한국의 작곡계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4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한국작곡가협회가 현재 진행형인 세계 현대음악계의 현황을 공유하며 우리 작곡가들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사료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젊은 작곡가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작곡 콩쿨이자 음악제인 가우데아무스와의 국제교류가 사단법인 설립 40주년을 맞는 올해부터 시작된 것은 그간 성장한 한국 창작음악계의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9월에는 작곡가 김희라, 이은지 선생님의 작품이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에서 연주되었으며 11월 심포지엄에서는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의 총잭임자이신 Henk. Heuvelmans을 초청하여 유럽 현대음악의 현주소를 살펴보며 국내외 창작음악계의 흐름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연장선상으로 오늘 음악회에서는 작곡가 김태희, 이문희 선생님의 작품과 더불어 네덜란드 작곡가 A. Strootman(2017년 가우데아무스 작곡콩쿨 우승자)과 A. Fiumura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한국작곡가협회와 가우데아무스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걸출한 작품들이 탄생하고, 우리의 젊은 작곡가들이 세계 창작음악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교류를 위해 수고해주신 여러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 창작음악을 사랑하고 그 미래를 응원하시는 이 자리의 모든 분들,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이복남

   <프로그램>

   1부: Aart Strootman의 작품세계

   2부:

   이문희     'Pixelfehler(불량소화)'

   김태희     'Elegy'

   Anthony Fiumara   'I dreamed the cities at night'

   Aart Strootman     'Solo for Marimba'

                            'Brave the new world'

http://ilshinhall.com/gnuboard5/bbs/board.php?bo_table=sub201&wr_id=129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