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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요나단
성악가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혀로 목구멍을 막는 것이다. 혀가 뒤로 말려들어갈 때 목구멍이 막힌다. 목구멍이 막히면 호흡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없게 된다. 또한 혀에 힘이 들어가면 혀뿌리까지 힘이 들어간다. 그러면 후두에 힘이 들어가고 결국 경직된 소리가 나게 된다. 혀에 힘이 풀리지 않으면 목에 있는 힘을 뺄 수 없다. 혀가 뒤로 말려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어떻게 목구멍을 막지 않을 수 있을까? 혀가 제 위치를 찾을 때 목구멍이 열릴 수 있다. 혀끝이 아랫니 뒤에 붙어 있을 때 혀가 뒤로 말리지 않는다. 그리고 혀가 평평하게 펴져야 한다. 혀가 평평하지 않으면 혀뿌리 쪽에서 목구멍이 막히게 된다. 그러므로 목구멍을 열기 위해서 혀를 평평하게 펴주고, 혀끝을 아랫니에 붙여준다.
혀의 구조 - 브리트니커 사전 혀에 들어가 있는 힘을 빼야 한다. 혀의 힘을 빼면서 혀의 모양을 평평하게 만들어야 한다. 혀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발음이 불분명해지고 목구멍이 막히게 된다. 그러면 혀에 힘이 빠져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턱 밑을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근육이 딱딱하면 혀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이 부드러워야 한다. 혀의 제 위치를 찾기 위해 거울을 자주 봐야 한다. 노래를 할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 혀 모양을 자주 확인해야 좋은 모양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습관이 될 때까지 혀가 목구멍을 막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성악비법 24 p48~50>
첫댓글 특히 고음을 낼때 혀의 위치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목젖및의 후설부분이 갑자기 땅이 밑으로 푹하고 꺼지듯이 푹 꺼져 주어야합니다^^거울 보고 한번 해보세요
성악은 생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한번 해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끈기있게 부지런히 연습하면 효과가 있어요.. 참으로 유익한 강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