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Botanical name) : stytrax benzoin 과명(Family name) : styraceae
노트: base 향 : 달콤한 바닐라 향 색 : 오렌지 또는 붉은 갈색 원료 : 수지(resin) 추출법 : solvent나 alcohol을 사용하여 resin으로부터 추출
1.주의 사항 ▒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줄 수 있다. 2.주요한 효능 기관 ▒ 비뇨기계 방광염 ▒ 피부계 - 트고 갈라진 피부 ▒ 신경계 - 우울증 ▒ 호흡계 - 기관지염
3. 효능 ▒ 항염, 방부, 수렴, 탈취, 이뇨, 거담 효과
4. 주화학 성분 ▒ benzoic acid, cinnamic acid, vanillin
정신에 미치는 영향-몹시 지친 감정적 상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 우울감, 고독감을 느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육체에 미치는 영향-폐에 강장 효과가 있으며 fluid waste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순환 작용을 촉진하며 가스 배출, 소변의 배설을 용이하게 한다.
피부에 미치는 영향-rejuvenating 작용이 뛰어나 손이나 발뒤꿈치의 갈라진 상처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 탄력성을 높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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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쓰고 달다. 본성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풍비(風痺)와 사기(死肌)를 다스리고, 모든 악창, 두비(頭痺), 백독(白禿), 개소(疥瘙)를 주치하고, 이농(耳濃)과 치아의 풍치로 인한 구멍을 다스리고 모든 창에 붙이면 피부가 생하고 통증이 그치고, 충을 죽인다. 일명 송고 또는 송지라 한다. 6월에 스스로 흘러 나오는 것을 취하는 것이 굳은 것을 따거나 혹은 달여서 취한 것 보다 낫고 통명(通明)하여서 훈육향(勳陸香)과 같은 것이 좋다. <동의보감>
송진은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 종기, 부스럼, 담, 가슴 결리는 데, 타박상, 유암, 치통, 풍치, 치담, 칼에 베인 데, 철독, 버짐, 거담, 폐결핵, 폐렴, 돼지에 물린 데, 위장병, 외상등을 치유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소나무는 독이 없기 때문에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땐다. 연탄불로 밥을 하면 밥에 탄 냄새가 밴다. 대통 위에 송진을 뿌려 주는 것은 온도를 높이는 역할도 하지만 송진 기운이 소금으로 스며 들어가게 하는 역할도 한다. 송진은 곧 장근골, 치어혈, 소염, 소종, 소창, 살충하며, 눈을 밝게 하여 주고,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살이 나오게 하는 약리적 작용을 한다. 송진이 죽염에 합성되어 그 힘을 얻으면 모든 생물체에 아주 좋다. 피가 맑아지고 뼈가 견실하게 된다. <민의약 1989. 9 >
맛은 쓰며 달다. 본성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풍비와 악풍나창(모진 풍병과 나병에 의한 창증)과 아울러 두창, 백독(백상균에 의하여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을 치료한다. 위장복열을 깨끗이 제거하며, 심폐를 윤택하게 하고, 진액을 생하게 하며, 치아를 견고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악풍으로 인하여 역절준통(관절의 동통), 풍비, 사기, 옹저(큰 종기 및 피육이 굳어지면서도 종기가 일어나지 않는 병증의 총칭), 악풍나창이 발생하는 것과 소개(옴), 두양(머리가 허는 병증), 백독을 치료한다. 전고로 만들어 제창누란(여러 창증이 새로 문드러진 데)에 붙이면 농이 배설되고, 피부가 생하고, 통증이 그치고, 풍이 추출되고, 살충된다.
위장 속에 잠복한 열을 제거하고, 심폐를 윤택하게 하며, 타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다스리고, 이빨을 견고하게 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자보약에 넣어 혼합하여 복용하면 양기가 건장하여지고 음경을 충실하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자손을 두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나이를 연장시켜 준다.<편주의학입문>
솔잎주를 담그면서 송진에 대한 우려로 언제나 송진제거가 가장 큰 돌림걸이었다
최근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많은 혼란을 가져오고 있는데 어느 유명한 약초 전문가는 하루에 솔잎을 20-30개정도 씹어 먹으면 장수에 유익하다고 하고 어느전문가는 송진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치매의 우려와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건강에 큰 해가 된다고 한다
솔잎주를 담그는 내용을 담은 시중책들중에 송진에 대한 견해가 엇갈리고 있어 옛선인의 문헌에 의존할수밖에 없는데 송진이 무조건 나빠다고 나와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팔공산에 살때 노스님을 여러차례 만나 보았고 솔잎에 관하여 문의도 많이 들었는데 아무런 걱정없이솔잎을 먹으며 차처럼 마신다는 애기를 들었다
치매의 원인이 된다면 지금쯤 울나라에 있는 노스님들은 거의다 치매끼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나 내가 만난 노스님들은 건강은 물론 아주 또렷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
송진에 관한 이해가 엇갈려 제거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여기 사이트도 솔잎주는 내가 먼저 시작하여 퍼뜨린 것이라 판단하지만 과연 송진을 두고 위험성을 알리고 제거해야 한다고 글쓰기에는 나의 의학적인 상식이나 약초에 관한 지식에 형편없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의문이다
소나무와 살아온 우리민족이 언제나 솔잎을 가까이 하다가 산업혁명으로 서구 구라파 문명이 무조건 좋은줄만 알고 소나무를 등한시하다가 이제는 웰빙시대라 지칭하며 옛것을 찾는 붐이 일어 소나무를 이용한 여러가지 건강제품들이 나오지만 여전히 소나무에 대한 이해는 뒤진다
송진에 대한 정확한 문헌하나 없는 것이 현시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