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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묵상 #159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More Love to Thee, O Christ)
찬양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영어제목: More Love to Thee, O Christ
작사자: 엘리자베스 프렌티스 (Elizabeth Payson Prentiss, 1818-1878)
작곡자: 하워드 돈 (W. Howard Doane, 1832-1915)
찬송곡조(Hymn Tune): MORE LOVE TO THEE
찬송가사: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찬송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37)
이 찬송은 당시 전염병으로 두 자녀를 잃은 엄청난 슬픔을 ‘주님의 사랑의 시’로 이겨낸 병약한 한 여인의 승리의 노래이다.
갓난아기와 4살배기 아기를 전염병으로 잃고 망연자실해 있던 한 여인의 신앙고백이다.
연약한 그녀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충격이었다.
숨쉬기조차 힘든 날들이 시작되었다.
모든 희망이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난 것 같았다.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믿음을 지키고 살았는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시를 쓰며 헌신했던 나에게 이런 불행이 닥칠 수 있단 말인가”
그녀의 짧은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남편인 조지 프렌티스 목사는 깊은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했다.
“여보, 많은 가정들이 아이들을 잃고 슬퍼하고 있소.
지금이 우리가 성도들에게 늘 가르쳐온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시간인 것 같소.
우리의 기쁨과 소망은 하나님이잖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있을 것이오.
이럴 때일수록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합시다.
아이들은 더 좋은 곳에서 우리 주님과 함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믿고 의지해 온 하나님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외아들인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치욕을 받기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신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온갖 견디기 어려운 고난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엘리자베스 프렌티스는 주님에 대한 원망이 크신 사랑으로 다가오는 영감을 시로 적었다.
“오, 그리스도여,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이 시가 바로 우리가 많이 애창하는 찬송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이다.
이 찬송은 견딜 수 없는 슬픔을 말씀으로 극복한 후 주님에 대한 간절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1절은 “주님께 엎드려 비는 말은 오직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한다”는 고백이다.
2절은 “이 전에 세상의 낙을 기뻐했지만 이제는 예수님만 기뻐하겠다”고 지나온 삶에 대한 후회와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다.
여기까지 쓴 후 프렌티스는 더 이상 생각이 떠오르질 않아 글쓰기를 멈추었다.
시간이 흘러 두 아이를 잃은 지 13년이 지나갔다.
프렌티스는 쌓여있는 종이 무더기를 정리하다가 미완성으로 남겨놓은 그 시가 적힌 메모장을 발견했다.
당시 뉴욕 유니온신학교의 교수였던 남편은 시를 마저 완성시킬 것을 아내에게 요청했다.
프렌티스 부인은 아이들을 잃은 슬픔을 다시 들추어내는 것이 괴로웠지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돌아가신 주님의 사랑이 주는 기쁨과는 견줄 수 없었다.
다시금 주님의 크신 사랑이 밀물처럼 몰려왔다.
그녀는 미완성으로 남겨진 3-4절을 써내려갔다.
“슬픔이 찾아와도, 절망과 고통이 밀려와도, 감미롭고 감미로운 주님 말씀이 나를 노래하게 합니다.”
그녀는 이제 더 큰 슬픔이라도 오려면 오라고 강하게 외친다.
그 무엇도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적극적인 고백이다.
원래는 이 찬송시가 4절로 되어 있는데 우리 찬송가에서는 1, 2, 4절만 번역되어 실려 있다.
3절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Let sorrow do its work, come grief and pain;
Sweet are Thy messengers, sweet their refrain,
When they can sing with me: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슬픔이 찾아와도, 절망과 고통이 밀려와도
주님의 말씀은 감미롭고 노래가락도 감미롭습니다.
그들이 나와 함께 노래할 때 오, 그리스도여,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드리나이다.
그리고 마지막 절을 이어나갔다.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합니다”
숨질 때에도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리라는 위대한 찬송이다.
나의 예수님, 더욱 사랑합니다! 더욱 사랑합니다! 더욱 사랑합니다!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자: 엘리자베스 프렌티스 (Elizabeth Payson Prentiss, 1818-1878)
엘리자베스 프렌티스는 1818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감독파교회 목사 에드워드 페이슨의 8남매 중 다섯번째로 출생하였다.
그의 가정은 철저한 청교도 신앙의 가정으로서 복음주의적 신앙으로 박애 정신과 선교열이 넘치는 가정이었다.
엘리자베스는 어려서부터 감수성이 예민하고 예의 바르고 동정심이 많은 아이였다.
이런 그의 성품이 그로 하여금 아동문학가가 되게 하여 어린이 서적은 물론, 가정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책을 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엘리자베스는 젊어서 <젊은이의 벗>이라는 잡지를 내면서 동화와 동시를 써서 출판하였고 <뉴잉글랜드 종교잡지>도 내었다.
프랜티스 여사는 병약한 몸의 소유자로 늘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文才가 뛰어나서 틈틈이 시를 써서 발표했고 발표한 시마다 문단의 주목을 끌었다.
1869년에 발간한 <가정의 꽃(The flower of the Family)>, 1873년에 펴낸 <천성을 향하여(Stepping Heavenward)> 등은 유명한 시집이다.
1838년 그는 자기 집에 조그마한 여학교를 개설하고 안식일 학교 학급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2년 후 버지니아의 리치먼드로 이사하여 소녀 기숙학교 사감이 되었다.
27세 된 1845년 4월에 엘리자베스는 절친한 친구의 오빠인 조지 루이스 프렌티스(George Lewis Prentiss)와 사랑의 편지를 나누다가 결혼했다.
그들은 매사추세츠의 베드포드에 정착하여 남편은 남삼위일체교회 담임목사가 되어 교구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었고 자녀도 낳았다.
프렌티스 여사가 결혼한 지 11년 되던 해인 1856년 당시 유행했던 무서운 전염병으로 갓난 아기와 4살배기 아기를 한꺼번에 잃었다.
평소 병약한 그녀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시련이었다.
남편인 프랜티스 목사는 자신의 슬픔은 뒷전에 둔채 "이번이 오랫동안 우리가 설교하고 가르치며 서로 믿어 온 바를 우리의 실생활에서 나타내는 좋은 기회가 아니겠소"하며 위로하곤 했다.
자식을 잃은 슬픔을 겪으면서 프렌티스 여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이해하려 하였으나,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토록 큰 고통을 당해야 할 이유를 도무지 찾을 수 없었다.
‘하나님 딸로서 살아가면서 굳은 믿음으로 조금도 흔들림 없이 살아왔고, 확고하며 독실한 신앙가정에서 자라나서 내가 가진 소중한 사랑과 충성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봉사하며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란 말인가?’
그녀는 고통스러웠다.
남편이 교회 목사고 신학자여서 평생 주의 일만 하는 종이었으며, 더욱이 프렌티스 여사의 부친은 성자같이 경건한 신앙생활을 하여 많은 이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부족하여 이런 고통과 아픔을 당해야 하는지 알 길이 없었다.
프렌티스 여사는, 자신이 걸어온 과거를 보나 현재 신앙생활을 보아 다른 사람에게 그런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최소한 자신의 가정만큼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철석같이 하나님을 믿었는데, 그런 어려움을 당하고 보니 배신당한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프렌티스 여사는 몇 주 동안 도저히 위안받을 곳이 없어서 의기소침해 있었고, 교회 성도가 찾아와 온갖 정성을 다해 위로해주고, 식사 준비하는 일과 집안일까지 돌봐주었다.
그러나 프렌티스 여사는 도저히 큰 슬픔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날이 하루하루 계속되었다.
어느 날, 프렌티스 목사님 부부는 아이들의 묘에 다녀왔다.
그리고 그날 저녁 프렌티스 여사는 남편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여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한단 말입니까?
가정이라는 배는 파선에 이르렀고 희망은 여지없이 산산조각 났으며, 우리의 모든 꿈은 다 수포로 돌아갔는데 그저 묵묵히 앉아서 비관만 하고 있으란 말입니까?”
남편인 프렌티스 목사님은 자신의 슬픔을 뒷전에 둔 채 “이번이 우리가 오랫동안 설교하고 가르치며 서로 믿어온 바를 실생활에서 나타내는 좋은 기회가 아니겠소?”하고 대답하였다.
이어 “하나님은 어려움에 직면해 낙심해 있을 때 우리를 더 사랑하고 계시다고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마치 우리 어린 자식들이 아프거나 괴로움과 번민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더 측은히 여기고 더 사랑하게 되듯 말이에요.
예수께서는 ‘세상에는 환난이 있으나 기운을 내고 용기를 지녀야 한다. 내가 환난을 이겼노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소?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려고 고난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며,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려고 연단하시는 것으로 생각해요.
그러니 이 기회가 우리에게는 좀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좋은 기회가 아니겠소?”
프렌티스 목사는 이렇게 아내를 조용히 위로했다.
아이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는 아내를 위로해야 하는 그 괴로움, 꼭 같이 슬픔을 당한 성도에게 위안을 주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게 이끌어 줘야 하는 목자로서 고달픔, 찢어지는 듯한 아픔 속에서도 흐트러져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태도, 이 모든 것이 남편의 어깨를 짓누를 것을 생각한 프렌티스 여사는 꿋꿋이 이 아픔을 이겨내는 남편을 볼 때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프렌티스 여사는 야곱이 그 쓸쓸하고 고독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새사람이 되어 새 출발한 것 같은 경험이 자신의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그랬더니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원망하던 생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자식을 잃고 몇 주간을 보내다가 주님의 말씀으로 귀한 위로를 받은 프렌티스 여사는 이 찬송 시를 써내려갔다.
“한때 세상의 기쁨만 구했습니다.
그곳에서 평안과 쉼을 찾았나이다.
이제는 주님만 바라봅니다.
가장 선한 것을 주옵시고 바로 이것이 내 기도가 되게 하소서.”
(Once earthly joy I craved,
Sought peace and rest;
Now Thee alone I seek,
Give what is best.
This all my prayer shall be......)”
이렇게 시를 써놓고 13년간 묻어 두었다.
1869년 남편 프렌티스 목사는 부인이 써 둔 이 시를 처음 발견하고 13년 전 자녀를 잃은 슬픔을 딛고 지은 시인 것을 알고 깊이 감동했다.
그 후 이 찬송 시가 여기저기에 소개됐는데, 윌리엄 돈이 한 팸플릿에 실린 이 찬송 시를 읽고 크게 감동했고, 읽은 바로 그 자리에서 작곡을 끝냈다고 한다.
프렌티스 여사는 1878년 8월 13일, 미국 버몬트주의 도어세트(Dorset)에서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인 프렌티스 목사가 이 시가 13년전 자녀를 잃은 슬픔을 딛고 지은 시임을 알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아내의 시를 낱장으로 인쇄하여 발표하였다.
여류시인으로서, <젊은이의 벗(The Youth's Companion)>의 상임 기고가로서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낸 훌륭한 여학교 교사로서의 명성보다도 프렌티스 여사는 이 한 편의 <More love to Thee, O Christ>라는 찬송가의 작가로 온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남아 있는 것이다.
작곡자: 윌리엄 하워드 돈(William Howard Doane, 1832-1915)
윌리엄 하워드 돈은 1832년 2월 3일 코네티컷주 프레스톤에서 여덟 자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면화 제조업체 ‘Doane and Treat’의 대표였다.
돈은 그 영향으로 어린 나이에도 셈이 빨랐으며, 뭐든지 빨리 배워 주위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하워드 돈은 우드스톡 아카데미에서 음악을 공부하여 2년 만에 작곡집을 낸, 음악의 재능이 탁월한 사람이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무렵 예수를 믿고 침례교회에 출석하였다.
그리고 플루트,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등을 연주했다.
돈은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34세의 젊은 나이로 거대 제조회사인 ‘JA Fay & Company’ 회장직에 올라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그래서 음악을 ‘부업’이라고 그는 말했지만, 2천 곡 이상의 찬송을 작곡하였다.
그는 특히 패니 크로스비와 친밀하여 두 사람 합작 찬송이 가장 많다.
그는 오하이오 주에 있는 마운트오번침례교회의 주일학교 부장과 찬양대 지휘자 일을 맡아 성실히 일하였다.
돈은 그저 많은 돈을 갖고 있는데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데니슨대학교, 무디성경대학(Moody Bible Institute)을 설립해 신앙을 가진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YMCA(기독교청년회)의 가장 열렬한 후원자였다.
이 찬송시가 인쇄된 한 장이 우연히 신시내티의 사업가이자 소명감 있는 복음송 작곡가로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와 여러 곡을 공동 작업한 윌리엄 돈(William H. Doane)에게 전달되었다.
돈(Doane)은 엘리자베스 프렌티스의 시에 곡을 붙였고 1870년 출판한 기독교 노래집에 포함시켰다.
대각성(Great Awakening) 운동이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었고 기독교 음악에 대한 관심이 새로운 창작물로 이어지던 시기는 이 찬송에 행운을 주었다.
그는 죽기 전 많은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시카고에 돈 기념음악당이 건설되었다.
찬송곡조(Hymn Tune): MORE LOVE TO THEE
월리엄 하워드 돈 박사가 1868년 이 시에 아름다운 곡을 붙여 ‘주님 더욱 사랑합니다’는 곡명으로 1870년에 출판한 <헌신의 노래집(Songs of Deuotion)>에 실어 출판했다.
[기도와 감사]
이 찬송에 관하여 어느 신실한 성도의 기도문을 소개한다.
내 구주 예수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예수님께 찬양을 드릴 수밖에 없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면 기도할 수밖에 없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수밖에 없음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더욱 사랑하면 이웃 사랑을 할 수밖에 없어서 감사합니다.
나그네가 그렇게 하지 못함을 용서하시고 성령으로 도와 주십시오.
프랜티스 여사가 어린 두 자녀를 잃고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한 이유는 그녀가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주님!
우리는 연약하여 실시간으로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항상 넘어지고 쓰러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바라기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성도가 모두 구원과 축복의 통로가 되어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새로운 한 해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한 해 동안 꿈을 꾸고, 기대하고, 기도하며, 계획을 세우고, 행하고, 값을 지불하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멋진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한 해 동안 좋은 습관 몇 가지와 버려야 할 습관 몇 가지를 정하고 올 한 해 성화되는 삶을 살아서 예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올 연 말에 내 구주 예수님을 더욱 사랑했던 한 해였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항상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사 영어원문]
More Love to Thee, O Christ
1
More love to Thee, O Christ, More love to Thee!
Hear Thou the prayer I make On bended knee;
This is my earnest plea: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오, 그리스도여,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내가 무릎을 꿇고 드리는 기도를 들으소서 .
이것이 나의 간절한 간청이니이다 오, 그리스도여,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드리나이다.
2
Once earthly joy I craved, Sought peace and rest;
Now Thee alone I seek, Give what is best;
This all my prayer shall be: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한때 세상의 기쁨을 나 갈망했고 평화와 안식 찾았었네.
이젠 나는 오직 주님께만 구하오니 가장 졸은 것을 주옵소서.
나의 모든 기도는 이것이오니. 오, 그리스도여,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드리나이다.
3
Let sorrow do its work, come grief or pain;
Sweet are Thy messengers, sweet their refrain,
When they can sing with me: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슬픔이 찾아와도, 절망과 고통이 밀려와도
주님의 말씀은 감미롭고 노래가락도 감미롭습니다.
그들이 나와 함께 노래할 때 오, 그리스도여,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드리나이다.
4
Then shall my latest breath Whisper Thy praise;
This be the parting cry My heart shall raise;
This still its prayer shall be: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이제 나의 마지막 호흡이 주의 찬양을 속삭이리니
이것이 나의 심령에서 우러나오는 최후의 외침이 되리이다
이것이 또한 기도가 되어야 하리니 오, 그리스도여,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주께 더욱 사랑! 바치나이다.
https://youtu.be/Gfehkkm21SY
첫댓글 Andrew Ga: 아멘입니다. 주님! 찬양올려드리며 더욱 더 더욱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