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에 봄 서울 펜쇼에 한번 참여하고 나서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서 항상 펜쇼를 참여하고 싶었지만 가을은 시기가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가 이번에는 시간이 맞았고 또 이번엔 스텝으로 참여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스텝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참여했던 펜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잉크 시필을 할 수 있는 부스여서 잉크 시필을 하자 했지만 저 혼자하기에는 무리여서 소분 잉크를 판매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과연 좋아할까? 라는 생각 때문에 걱정을 엄청 해서 그날 잠을 못 자고 또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 보니 1시간 정도 늦어서 너무 정신없이 진행을 했는 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깜짝 놀랐고 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오후 시간 때는 여유로워지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천도 해드리고 하는 것 때문에 더 재미있었고 다음번에는 정신없어서 못 챙겨온 얼마 없는 펜들도 보여드리고 잉크 시필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첫댓글 와 스탭분들 이것저것 잔뜩 가지고 오시느라 너무 고생하신 것 같아요 전 일정이 있어서 오전에 한 두시간 보고 가야했었는데 가을엔 좀 느긋하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 그렇게 멀지 않은 데스크였는데 왕초보 스태프였던 저는 제 자리만 지키느라 가지 못했어요. 저는 이미 11월 펜쇼를 구상하고 있는데 그때 기회가 허락하면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아무곳도 못 들린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ㅠㅠ 다음번에는 저도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펜쇼는 참석해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애쓰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ㅅㅎ 사람들 사이로 낑겨?다니다 정신없이 호로록 잉크만 몇 가지 얻어올 수 있었는데, 덕분에 궁금하던 색상의 잉크들 잘 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잘 쓰고 있다고 하니 너무 뿌듯하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사실 데스크 할 때마다 마음에 쏙 들지는 않지만 이번에 아쉬웠던 걸 다음 번에 하나 둘 채워나가는 느낌이에요.
다음에는 아쉬움이 줄어든 펜쇼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음에는 아쉬움을 채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다음펜쇼에는 꼭 가겠다는~!!
다음에 펜쇼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잉크 시필하면서 추천해 주시면 즐거울 거 같아요. 다음 펜쇼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