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4. 미술캠프 미술학원 2층에서
6시 집결. 김밥과 떡볶이 저녁식사. 장난치면 놀다가 7시에 벽화 그리기.
3학녕 김서진 정연우 편주하 정진희 5학년 김민준
한 시간 반 대형 스티로폴 판에 매직펜으로 밑그림 그리고 크레파스 색칠.
8시 반에 강변공원 강변길 산책. 강아지풀 개망초 달맞이꽃 짚어가며
물웅덩이 빠지며 무지개다리까지 가서 박수민 엄마와 함께 조우
스마트 폰으로 구글 스카이 별자리 찾기
지평선 아래의 태양 금성 달 사자자리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큰곰자리 북극성
모기에 쏘여가며 찾아본 후 학원으로 돌아와 씻고, 머리감고 드라이하고
일기와 동시쓰기 마치고 11시 반이 넘도록 잠 못이루다.
여자아이들 잠못이루고 물마시러 나왔다가 수런수런 다시 들어감.
잠들면 싸인펜, 보드마카로 손바닥 발바닥에 낙서 하기로.....편주하가 자다가 깼다.
잘 때 손과 발바닥에 낙서하기...매직은 잘 안지워지니까 안됨. 얼굴엔 안 됨.
민준이 수민이 몇 차례 여자아이들 잠자리로 몰래 낙서하려다 실패.
우르르 몰려니와서 성토하다가 마구 낙서 다툼. 다시 자는 척하다가
민준이 수민이 몰래 낙서 시도. 또 우르르. 티격태격 하하호호
결국 다 일어나 벽화 색칠하기. 혼자 잔다며 뒤척이던 민준이한테 낙서를 하려하자
짜증내는 바람에 장난 끝. 벽화 다 색칠한 시간 한밤중 2시 반. 연우는 책을 보고 다른 아이들은 색종이 접고
새벽 4시 15분.수민 서진 연우,진희 꼴딱 밤 새움. 민준 여전히 한밤중.
아침식사 후 유화(油彩畵)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