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이 울어버리고 싶은 책♡
첫번째로는 가엾은 아이의 답답함이 느껴졌고
두번째로는 아이엄마의 지침이 느껴진다..
빨간손톱의 그녀는 아이는 커녕 자신의 마음조차 읽어내지못할 만큼 사는게 급하고 힘든가보다..
빨리..아이의 마음도 자신의 마음도 들여다볼수있게 되기를..
그런데 나는 혹시 내 아이에게 이런적이 없었을까?
내가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나역시 엄마라는 이름으로
모든걸 합리화하며 나도 알아차리지 못했을 내 아이의 감옥이 나 자신이였을 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뒤늦은 자기반성과 양심의 가책을 곱씹어 보며..
개인적으로 표지의 저 오른쪽 상단에
저 빨간글씨는 빼버렸으면 좋지않았을까 생각이든다..
색도 별로지만 자녀교육이라는 말이 굳이 필요가 있는건지..표지의 아이에게 괜히 더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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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이 책 예전에 함께 나눈적 있어요. 철장에 갇힌듯 보이는 마지막에서 두번째 장면을 두고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지요...그랬네요...
빨간글씨... 백번공감!!
아마 누군가는
심장이 쿵쿵쿵쿵 뛰고
부들부들 떨리며
(이유가 뭐건 말이지요..)
이 그림책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