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2 개최
<지난 3월15일,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니콘 D800•D4 소비자에게 첫 선보이고 카메라 신제품 체험과 함께 유명 사진가 초청해 사진 강연도 진행>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 )가 지난 3월15일과 16일 양일간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에서 니콘의 DSLR 카메라 신제품 D800과 D4를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공개하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2012’를 개최했다. 신제품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진행되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지난 2007년부터 (주)니콘이미징코리아가 주관하는 체험 행사로, 현장에선 신제품을 활용한 모델 촬영과 함께 사진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금번 니콘 디지털 라이브2012에서도 김유철 사진가의 ‘광고사진의 정석이 되다 D800’, 성남훈 사진가의 ‘필드의 최강자 D4’, 이전호 사진가의 ‘D800과 함께하는 영상촬영’, 오중석 사진가의 ‘D4로 완성하는 인물사진’, 씨네21 손홍주 사진부장의 ‘이야기를 담는 카메라 D4’, 니콘포토스쿨 김수 강사의 ‘DSLR 해상력의 절정, D800E’, 스포츠서울 김도훈 기자의 ‘최고의 한 컷과 D4’, 정종철 개그맨의 ‘옥동자와 새로운 카메라 니콘 D800’ 등 유명 사진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니콘 신제품 관련 강의도 다양하게 전개됐다.
특히, 현장에는 참관객들이 D800과 D4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촬영 부스를 구성했는데, 이번에는 사진과 동영상 모두 고화질을 실현한 니콘 신제품의 특성에 따라 사진 촬영 부스와 동영상 부스를 구분한 점이 특징이다. 촬영 모델로 강유이, 김현진, 방은영, 송지나, 이가나, 주다하, 최별이 등 유명 레이싱 모델들이 참가해 촬영 열기를 고조시켰다. DSLR 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3,630만 화소대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D800'은 1:1 풀 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3.2인치 LCD, 51 포인트의 AF, ISO100-6400의 사양을 자랑한다. 또 니콘의 이미지 처리 엔진 EXPEED 3, 91K 픽셀 RGB 센서에 의해 광학 파인더 얼굴 인식을 실현한 어드밴스트 Scene 인식 시스템, CF/SD 메모리 더블 슬롯 등도 주목할만 하다. 정식 발매는 오는 3월22일로, 가격은 미정이다.
니콘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는 1,620만 유효화소를 지닌 풀 프레임 카메라로, ISO100-12,800이며, ISO204,800까지 증강할 수 있다. EXPEED 3 이미지 처리 엔진을 통해 16비트 이미지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91,000픽셀 RGB 센서를 활용한 AF 처리, 정확한 광원 반별 등이 특징이다. 약 10연사 촬영, 새로운 저장 포맷인 XQ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698만 원이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마케팅팀 이보람 씨는 “소비자들이 니콘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2는 모델 촬영에 주력했던 기존 행사와는 달리 사진 강연에 집중했다”며, “D800과 D4의 뛰어난 기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신제품을 현장에서 사용한 사진전문가들의 체험담을 들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니콘 D800과 D4 카메라의 체험 행사인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2’가 지난 3월15일과 16일, 상암동 한국콘텐
츠진흥원에서 열렸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2에선 D800과 D4를 사용해 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사진 강연이 열렸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별도의 룸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2에서 행사 참가자들은 니콘의 신제품을 이용해 모델을 촬영하며 그 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니콘 DSLR 카메라 신제품 ‘D800’(좌)과 ‘D4’(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