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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반, 활발하게 움직여.
경북도립 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강좌의 올 상반기 중국어반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 상반기 중국어반 첫 수업이 지난 9일부터 시작 되었으나 나는 그때 개인 볼일이 있어서 결석을 하고 3주째인 오늘 첫 수업에 들어갔다.
중국어반 첫 수업에 들어가니 지난해까지 같이 배우던 낮 익은 학생들도 많았고 또 처음보는 학생도 눈에 많이 띄었는데 중국어반은 50명이 정원이다.
학생가운데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 학생이 있는가하면 젊은 여학생들도 많이 있었으나 모두들 중국어를 배우겠다 는 열성이 대단함을 피부로 느꼈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국어를 가르치고있는 천루우추 (陳露秋) 여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중국어 발음과 회화, 문법 등을 열심히 가르치고 있어서 학생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중국어반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수업을 했으나 올 부터는 초, 중급으로 나누지않고 기초를 튼튼히 하는 의미에서 모두 초급반 만으로 구성, 수업을 하고있다.
도립 안동도서관은 중국어, 영어, 일어, 서예 등 20여개 과목을 선정, 평생교육강좌를 열어 상, 하반기로 나눠 시민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
도립 안동도서관 전경.
도립 안동도서관 입간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국어반 학생들.
중국 출신인 陳선생이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공부하는 열기가 대단하다.
머리가 희끗흐끗한 어르신 학생들도 많다.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陳선생님.
잠시 휴식시간에도 열심히 책을 보고있는 학생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선생.
열심인 학생들.
어느 학생이 가져온 딸기를 휴식시간에 먹고 있는 학생들.
휴식시간에는 커피나 차를 마실수 있다.
가끔 학생들이 간식을 가져와서 서로 나누어 먹는 것이 전통.
상반기에 배울 중국어책 내용.
선생님한테 문의를 하고 있는 학생.
朴水蓮 반장(여)이 남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업중인 학생들.
질문을 받고 있는 선생님.
질문에 답하고 있는 陳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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