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인생의 깊은 뜻 장자(莊子)

우주와 인생의 깊은 뜻                                                                       장자(莊子)                                                                    (오강남 풀이,현암사 간행)                                                                                                                        추천자 강신원(독서문화운동가)   # 장자(莊子) : (기원전 약 369~286)    * 도가(道家)사상,노장(老莊)사상의 두 축중 하나, 다른 한축은 노자(老子)의 도덕경(道德經)  * 장자(莊子)는 총33편으로구성(내편7편,외편15편,잡편11편)  * 장자를 풀이한 오강남은 장자와의 만남은 행운 이고 '운명적 해후'라고했다.    "장자를 읽지못하고 한 평생을 살다 죽은 사람들은 불쌍하지 않을까?"   # 장자를 좋아한 사람들    * 아서 웨일리(Arthur David Waley):중국사상을 서양에 소개한 중국철학의 대가.     "장자는 세계에서 가장 심오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 스즈키 다이세쓰: 선불교를 서양에 소개한 일본의 학자.    "중국 철학자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바로 장자다."  * 토머스 모튼(Tomas Merton): 20세기 미국의 사상가.     " 나는 그저 장자가 좋다. 그는 나 같은 사람이다.(He is my kind of person)  * 이 외에도 Martin Buber, Hartin Heidegger, Hermann Hesse, Wilfred Cantwell Smith 등.   # 장자(莊子)의 주제: '자유' '의식의 변화"    * 자유: 실제,실상,reality,-사물을 있는 그대로 봄 으로서 그것을 통해 '대 자유' 즉 종교의 궁극적 목적인 절대자유를 얻는다.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것이다.-요 8:33)  * 의식의 변화(Transformation of Consciousness):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Seem things as they really are.)  * 양행(兩行): 사물의 양쪽을 다 보고 사물을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다.-'양쪽을 다 보아라.'   # 의식을 변화 하는 방법    1.吾喪我(오상아): 내가 '상'을 당했다-나를 여위었다. 지금의 나를 버렸다.-이기적인 나를 버리고 참된 나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하늘의 소리를 들을수 있다.='들을수 있는 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시고 자기의 생각대로 말하지 않고 들은대로 일러주실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알게 하여주실 것이다.요 16:13)    2. 心濟(심제): 마음을 굶긴다.마음을 비우면 그 빈 자리에 도(道)가 들어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수있다.(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 글을 읽고 책을 읽어 빈 마음에 채워야 도(道)에 도달 할수있다.    3. 坐忘(좌망): 앉아서 잃어 버린다.(Sitting for gorgetfulness) '잃어버려라 그래야 내가존재한다. 네자신을 아는 지혜를 가져라'    * 바깥세상을 버리고,밖의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스스로를 잊어버리면 아침햇살 같은 밝은 빛이온다.    * 과거,현재,미래가 없어지는 무시간의경험을 갖게되고 삶과죽음 에서 해방되는 자유를 얻게된다.    4. 無用之大用(무용지대용): '쓸모없음의 쓸모있음'      *  쓸모없다고 생각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 해 보면 쓸모가 있다.(再創造)    *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내속에 있는 무엇을 일깨워 내는것(evocative reading)    * 아 그럴수도 있구나, 이런 생각도 있구나, 이렇게 볼수도 있겠구나.    5. 특수인식 능력의 활성화: 성인(聖人)이란 듣는'귀'가 열려 의식의 변화를 가져온 사람.보통사람이 듣지 못하는것을 들어'참나'를 찾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귀를 지으신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이가 보지 아니 하시랴.시 94:9)    # 오늘이 막히고 내일이 궁금하면 옛글을 읽고 시대상황에 맞는 재해석을 통해 나아갈 길을 찾아야 올바른 해답을 얻을수 있다. 장자를 통해 성경을 본다.                                                          마침내 하늘의 소리가 들린다.   유대땅 베들레헴에 유대인의왕, 이스라엘의 목자되실 아기 예수가 탄생했다. 이는 인류역사의 새시대를 예고하는 '하늘의 뜻'이 었다.   당시 어둠의 세력, 헤롯왕은 자신의 왕위가 위태롭지 않을까 염려하여 아기 예수의 탄생의때를 기준하여 두살부터 그 이하를 모조리 죽이는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   이 순결하고 무고한 어린생명들의 비참한 죽음과 통곡소리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새하늘과 새땅을 여는 시대적 '대변혁-변화' 를 위한 인류의 제단에 바쳐진 고귀한 희생제물로 어두움의 시대를 깨우치려는 섭리가 숨겨진 '하늘의 뜻'이 아니었을까?   그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너희는 주의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곧게하라"는 광야의 외침이 들렸다.   이어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라는 탄식의 음성이 울렸다.   그러나 무지한 저들은 여전히 어둠의 세력이 되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았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 하여 주옵소서.저들이 자기가 하는 짓을 알지 못하나이다." 라는 십자가상의 절규가 어둠속에 묻혀있던 하늘나라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이시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자.   '생존가치'의 물질적 근대화를 이룬 '산업화세대'는 '창조와 나눔'이라는 자본주의의 본질에서 벗어난-이기적이고 탐욕적 천민적 자본주의의 행태로, '웰빙가치'의 소위'민주화세대'는 정신적 근대화를 외면하고 낡은 사상과이념으로 위장한 '민주화투쟁'의 반국가적 집단의 행태로 21세기 새시대의 변화와 도약의, 도래한 '미래 비전'을 짓밟는 죄악을 범하고있다.   천민자본주의의 탐욕적 비정상의 무리들과 조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북좌파들은 이 시대의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것일까? 이들은 21세기 지구촌 새시대 '대변혁-변화'의 징조를 분별하지 못하고 끼리끼리 패거리지어 집단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추잡한 짓과 서로를  탓하고 심판 하려고만 했지 자신을 돌아보고 이 시대를 향한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둠의 세력들이다.   그러나 하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다. 산업화와 민주화세대를 넘어 이제 아시아 태평양시대 세계의 중심축 국가로 발돋움 하고 한반도의 통일 을 이루고 조국의 선진화를 달성할 신세대 2030 세대 를 주셨다. 이들은 낡은 사상과 이념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화 라는 '개방형 협업'에 이숙한 한류의 주역이다. 이들이 국정운영의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2030년대는 소위 386 종북세력들이 그들의 시대를 마감하고 역사의 무대뒤로 사라지는 은퇴의 시기와 겹쳐진다.   "기성세대는 회개하라, 21세기 새문명의 시대가 열렸다.이제 너희는 우리의 차세대 2030세대가 새로운 조국 대한민국을 재창조 해 갈수있도록 그 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평탄케하는 사역에서 너희의 죄를 사함 받는 용서를 빌라." 는 하늘의소리- 국민의 함성에 귀 기울여야 할것이다.    '착한아이들의 비극'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우리모두는 나라에 혼을 불어넣는 국민적 대각성으로 참된'국가개조'의 십자가를 함께 져야한다.'국가의혼'이 살았을때 나라가 흥하고 혼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나라에도 '격'이 있다.'국격'! "귀 있는자들은 들어라."                                                                                                                                                   20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