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2(수) 34일 레위기 6-7장 제사장 직무 – 제사장의 책무와 모세 시내산 캠프 10일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얻으리라” 레위기 6:7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있습니다
제사장 나라 법에 따라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5가지 제사의 놀라운 원칙은 무슨 허물이든 사함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제사자 사이에 존재한 제사장은 죄를 가지고 나오는 제사자에게 어떤 비난이나 조롱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제사자가 제사를 드리면 어떤 허물이라고 용서해 주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레 6장7절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시내산이고 등장인물은 모세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가르쳐주신 제사장 나라 법 중에서 제사장은 어떤 절차를 따라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대제사장으로 임명 받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은 다음과 같은 규례를 반드시 숙지하고 익혀야 합니다
제사장은 24시간 쉼 없이 불을 피워 제단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매일 저녁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번제의 번제물은 아침까지 석쇠위에 두고 제단위에 그 번제물의 불이 꺼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새로운 번제와 화목제를 위하여 번제단의 나무를 새로 올려놓고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태워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제사장은 어떤 경우에도 번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레 6장12절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이것은 제사장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직무였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낯 동안 하나님께 올려드린 번제물과 화목제 기름의 재와 저녁에 하나님께 올려드린 상번제의 모든 재를 아침마다 버려야 합니다
매일 아침 재를 버리는 제사장은 제비 뽑기로 정하는데 이 일에 선택된 제사장은 제사장이 입는 세마포 긴 겉옷과 세마포 속옷등 제사장의 세마포 옷을 모두 갖추어 입고 재를 번제단 동편 아래에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후에 제사장의 세마포 옷은 회막의 거룩한 곳에 다시 보관하고 일반 옷으로 갈아 입은 후에 그 재를 진 바깥 정결한 곳에 버려야 합니다 제사장은 제사자가 하나님께 소제를 드릴 때 소제물을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어야 합니다
레 6장16절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그리고 제사장이 위임식때 드린 소제물을 모두 태워 화제로 드려야 합니다
또한 제사장은 제사자가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릴 때 옷에 묻은 피는 거룩한 곳에서 씻고 토기는 깨트리고 유기는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제사자가 하나님께 속건제를 드릴 때 번제 제물의 가죽은 제사장의 몫입니다
레 7장8절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뿐 아니라 희생제물을 먹고 나누는 부분까지 제사의식의 일부로 생각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제사장에게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드린후 일정한 몫을 제사장에게 주심으로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주셨습니다
제사장은 언제나 24시간 비상이어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제사를 위해 매일 아침 나무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불을 끊임 없이 제단위에 항상 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다섯가지 제사 가운데 첫 번째 제사인 번제를 예로 든다면
번제를 드리는 방법은 번제를 드리는 사람이 자신의 집에서 기른 가축 중에서 흠 없는 소나 양 염소의 숫것을 골라 제물로 삼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장소인 회막문에 가서 자신의 죄를 대신해 제물이 된 번제물에 안수를 하고 죽여 각을 뜹니다
그후 아론의 자손의 제사장이 번제물의 피는 회막문 앞에 제단 사방에 뿌리고 그 번제물을 제단위에 올리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위에 불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습니다
그러면 번제를 드리는 사람이 내장과 정강이를 씻고 제사장이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 살라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 드립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레위기를 통해 처음부터 제사장들의 소득 불평등을 미리 방지하심으로 그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보면 제사자들이 제사장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지 않아 제사를 드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을 보게 됩니다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때에는 제사장의 수가 부족하여 유월절을 제때에 지키지 못합니다
대하 30장2-3절
30: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
30:3 이는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그 정한 때에 지킬수 없었음이라
바벨론 포로 이후 2차 포로귀환의 지도자인 에스라 또한 부족한 제사장의 숫자를 확보하느라 애를 씁니다
스 8장15절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
또 바벨론 포로 이후 3차 포로귀환의 지도자인 느헤미야 때에는 제사장들이 제사장 직을 포기하고 도망하기까지 했습니다
느 13장10절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때문에 제사장 나라에서 제사자와 제사장의 비율은 너무나 중요했습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으로 가야 합니다
소중한 한 분과 오늘의 이야기를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