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꿋꿋이 자기일 하는 청년

[전용욱]

오늘 늦은 오후, 더위에 지쳐 오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신촌 현대백화점 뒷편 공원에서 홀로 꿋꿋이 연주와 노래를 하는 청년과 그 청년뒤의 김현식 동상이 이청년을  응원하는 응원의 노래를 부르는듯 하다.

[김영희]

그 청년을 촬영하신 전용욱 기자님이라도 관객이 되어주셨으니

더위에 그 청년의 연주와 노래가 헛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앞에 돈통이 놓여있네요~

[전용욱]

감사합니다 ~

[꽃순이 황화자]

삶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어렵다는 말 보다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위로 남기고 싶네요.
열심히 살아 가는 모습이 진실한 삶을 알 것 같아요
언제나 희망은 곁에 있으니 참고 견뎌 가시라고..

[전용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정애]

더운날씨에
버스킹이 썰렁분위기인데
청년께 힘내라
하고싶네요~

[전용욱]

그러씁니다
묵묵히 자기일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강화평 대리]

글 잘봤습니다~!

[전용욱]

감사합니다 ~

[강병숙]

정말 박수쳐 드리고 싶습니다.
더운 날씨에 노래를 부르는 분이나 취재해서 올리는
분이나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전용욱]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