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世祖 의암공파 민회삼(閔懷蔘) 사헌부 집의(執義-종3품),의암공파(義菴公派) 파조
민칭도(閔稱道)시조(始祖)→ 민세형(閔世衡)→ 민의(閔懿)→ 민영모(閔令謀)→ 민식(閔湜)→ 민명화(閔命莘)→ 민휘(閔輝)→ 민지(閔漬)→ 민상백(閔祥伯)→ 민근(閔瑾)→ 민중립(閔中立)→ 민소생(閔紹生)→ 민효원(閔孝源)→ 본인
○ 생몰년 미상, 기일은 음력 3월 9일, 조선 전기 문신
○ 호는 의암(義庵), 전남 화순(和順) 입향조(入鄕祖)이다,
○ 공은 사헌부 집의(執義), 대정현감(大靜顯監)을 지냈다,
○ 공은 고려조 행신(幸臣)을 지낸 9世 민상백(閔祥伯) 중현조에 5대손으로, 증 참판(參判) 민소생(閔紹生)의 손자이고, 가선대부(嘉善大夫) 영안남도 병마절도사(永安南道兵馬節度使)를 지낸 민효원(閔孝源)의 여섯 아들 중 차남이다,
○ 어머니는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함양박씨(咸陽朴氏)로, 판사(判事) 박거실(朴居實)의 손녀이고, 봉례(奉禮)를 지낸 박분(朴?)의 딸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함평이씨(咸平李氏)로, 생몰년은 미상이고, 기일은 음력 9월 13일이다,
○ 형제는 아들만 5형제로, 장남은 부사(府使)를 지낸 민회증(閔懷曾)이고, 공이 차남이며, 삼남은 덕천 군수(德川郡守), 첨정(僉正-종4품)을 지낸 민회건(閔懷騫)이고, 사남은 상호군(上護軍-정3품)을 지낸 민회석(閔懷晳)이며, 5남은 중종반정(中宗反正) 정국공신(靖國功臣)으로 여성군(驪城君)에 봉해졌으며, 상호군(上護軍-정3품 당상관)을 지낸 민회발(閔懷發)이다.
○ 자녀는 3남 2녀, 5남매를 두었다, 첫째 장남은 길주(吉州) 목사(牧使)를 지낸 민사점(閔思點), 둘째 차남은 충순위(忠順衛) 보공장군(保功將軍-종3품)을 지낸 민희점(閔希點), 셋째 장녀는 신우경(申禹卿)에게 출가 하였고, 넷째 차녀는 함평이씨(咸平李氏) 이종인(李宗仁)에게 출가 하였고, 다섯째 삼남은 현감(縣監)을 지낸 민계점(閔繼點)이다,
○ 1452년(문종2) 진사(進士)가 되고, 유일(遺逸-숨은 인재)로 천거 되어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종3품)가 되었다가 1456년(세조2) 그의 고부(故夫)인 단종의 장인 송형수(宋玹壽)가 권완(權完)과 더불어 모반을 도모했다는 무고를 받자 이에 연좌, 대정현감(大靜顯監)으로 좌천 되었다. 단종(端宗)의 승하(昇遐) 소식을 듣고, 애통하신 가운데 목사(牧使)의 상계(上啓)로 현감에서 파직되었다. 그러나 한양의 본댁에 들어가지 않고 도중에 의향(義鄕)으로 알려진 능주(綾州)에 복거(卜居)하시어 가족을 불러 은거(隱居)하였다.
성종조에 유일(遺逸)로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에 징소(徵召)되었으나 끝내 불사이군(不社二君)의 의(義)를 저버리지 않고 임천(林泉)에서 영면(永眠),
지금의 전남 화순군 춘양면 대산리 만지산(蔓芝山)에 묘가 있다.
○ 참고문헌 ; 여흥민씨 대동보(大同譜)-2002년 판, 매산집(梅山集), 성종실록(成宗實錄), 여주군사, 화순군지, 인물대백과사전, 네이트한국학 인물사전, 씨족원류(氏族源流), 안동권씨 성화보(安東權氏成化譜), 문화유씨 가정보(文化柳氏嘉靖譜)
○ 조선실록 일지 ○
민회삼(懷參) 성종11년(1480) 3월20일 이조에 전지하여 민회삼(閔懷參)등 58명의 직첩(職牒)을 돌려주라고
하였다.
▶ 화순군지 (전시대의 인물1)
入 鄕 祖, 儒 賢 ◇綾州◇
민회삼(閔懷參) : 驪興人, 號는 의암(義庵) 文仁公. 漬의 六世孫이다. 천품(天稟)이 貞確하여 독서(讀書)에 古人忠義 , 사생성인처(捨生成仁處)에 이르면 엄권출체(掩卷出涕)하였다. 문종(文宗) 신미(辛未)에 진사(進士)하니 단종왕후(端宗王后) 송씨(宋氏)로 내외종(內外從)이다. 왕실(王室) 척인으로서 비보(裨補)가 밀물(密勿)하니 조야(朝野)가 의중(倚重)하였다. 端○內○에 식영음읍(息影飮泣)하고 동순(同殉)치 못함을 통한(痛恨)하였다. 세조(世祖) 정축(丁丑)에 여량옥(礪良獄)에 주연(株連)되고 대정현감(大靜縣監)을 출보(黜補)에 음주불치(飮酒 不治)하여 목백(牧伯)이 보파(報罷)하니 능주(綾州), 월곡(月谷)에 병처(屛處)하여 편기당일 의암(扁其堂曰 義庵)이라 하고 성종(成宗) 경인(庚寅)에 유일천(遺逸薦)으로 사헌부(司憲府)집의(執義)을 배(拜)하여 누징부기(累徵不起)하고 ○岩에 도회(韜晦)하여 경약 농사(農社) 의절(儀節)을 재정(裁定)하여 일주(一州)의 장정(章程)이 되었다. 순조(純祖)무진(戊辰)에 사림(士林)이 삼현사(三賢祠)를 건립(建立)하여 향사(享祀)한다. 부사(府事). 효원(孝源)의 자(子)이다. 1458年(世祖丁丑)에 한양(漢陽)에서 도곡면(道谷面), 월곳면(月谷里)에 시거(始居)하였다.
▶ 전라도 능주읍지 생진(生進)
민회삼 호의암 여흥인 문인공지후 경태임신중 진사 일사헌부집의
閔懷參 號義庵 驪興人 文仁公漬后 景泰壬申中 進士 逸司憲府執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