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그리아(Sangria) 사전적 정의는 - 포도주에 소다수와 레몬즙을 넣어 희석시켜 만든 술로 되어있으나 와인에 과일이나 향료, 꿀 등을 넣어도 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쥬스와 럼주, 브랜디 등을 첨가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냉장고 속에서 잊혀져가던 다양한 과일, 탄산음료 등을 넣어도 되는 정해진 규칙이 없는 개개인의 수만큼의 조리법을 가진 자유로운 와인 음료입니다. 찌는 여름날 까베르네쇼비뇽 100%나 말벡 등으로 만든 풀바디의 와인은 영~ 땡기지가 안지요..뭐 와인이 그다지 고급이 아니라면 한 번 도전해보시길! 커다란 주전자나 양푼 등에 콸콸 쏟아부어 국자 하나 담궈두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드셔보세요~ 더위가 조금이나마 잊혀질 겁니다~^^
(P.S) 혹시라도 등장인물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값싼와인다이어리의 이전회들을 봐주세요~ |
출처: 루씨용's 값싼 와인 다이어리 원문보기 글쓴이: 루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