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거처
주일학교에서 한 성생이 같은 모양의 두 개의 작은 상자를 들고와서 학생들
에게 보여주며 "여러분, 이 상자안에 돌이 가득 들어 있다면 이것은 무슨
상자지요?"하고 물었다. 이때 한 어린 학생이 "그건 돌상자입니다" 했다.
선생은 맞다고 하며 또 다른 상자를 들어보이고는 "이 상자안에는 썩은 뱀
이 들어 있어요. 그러면 이 상자는 무슨 상자지요"하고도 물었다. 그러자
"물론 썩은 뱀 상자입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선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요 우리 안에는 성령께서 계시는 거록한
성전이예요.우리가 우리자신을 이렇게 거룩한 존재로 여길 때 우리 안에
게신 성령님께서도 기뻐하실 거예요.
*성령을 구한 기도
세계적인 부흥사인 무디는 학교교육이라곤 보잘것이 없었으나 그는 강한 성
령의 능력을 받았던 사람이다. 그가 처음 성력의 불을 받았을 때의 이야기
가 있다. 보통 목사들은 자신의 설교가 끝나고 난 뒤 성도들이 은혜를 받았
다고 하면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무디가 설교를 마치고 나면 꼭 몇 사람
이 그에게로 와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라고만 했다. 나중
에 화가 난 무디가 왜 그렇게 말하는가하고 물으니 그들은 "목사님의 설교
에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했다. 그말에 자
극을 받은 무디는 그날부터 성령강림을 위해 열심히 기도를 했다.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옵소서"하며 오랜기간 기도에 힘쓴 그가 어느 날 거리를 걷
다가 갑자기 기도가 하고 싶어져서 급하게 근처의 친구집을 찾아가 방을 빌
려서 기도를 시작했는데 기도의 문이 터지더니 마침내 그에게 강한 불이 임
하는 것을 느꼈다. 그 불이 너무나 뜨거워 그만 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
다.
*엑스광선과 같은 성령
엑스광선은 1895년 독일의 물리학자 뢰트겐의 발견하였던 방사선이다. 이
선은 동물의 근육을 꿰여 드러나보는 광선으로 예를 들어 동전을 넣은 가죽
부대를 엑스광선 앞에 비추어보면 그 가죽 부대는 보이지 않고 동전과 철물
같은 것만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폐같은 곳에 기름이 들거나 무
슨 이상이 생기면 그것을 분별할 수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엑스광선
은 많은 방면에 실용적으로 쓰이지만 특히 의학계에서 큰 공헌을 하여 환자
에게서 병의 근원을 탐색할 수 있게 하였다. 그렇다면 신앙계에서의 엑스광
선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성령의 빛인 것이다.인간의 감춰진 죄와 허물
은 성령의 조명으로서 만이 볼수 있으면 회개할수 있는 것이다.
*신약성서에 쓰여진 성령
신약에는 '성령'이라는 단어가 도합 147회 씌어져 있다. 그중 54회가 사도
행전에 씌어있고 로마서에 45회, 그리고 공관복음에 34회가 씌어있다. 또한
요한복음과 그외의 서한에 21회, 고린도서에 1회가 등장한다. 이와 같이 신
약성경이 성령에 관하여 매우 강조되어 나타나고 강하게 가르치고 있음을
성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성령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찰스 피니는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이 성령으로 충
만하지 않은 것이 죄이다. 그리스도인은 더 많은 빛을 소유하였으므로 죄인
이 회개 안하는 죄보다 성령충만하지 않은 죄가 더욱 크다"라고 했던 것이
다.
*성령을 믿사오며'
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 한 교사가 반의 학생들에게 사도신경을 한 귀절씩
외워오라고 했다. 그리고 다음 날, 교사의 인도에 따라 학생 각자는 자신이
외운 사도신경의 한 귀절씩을 외우기 시작했다. 한 학생이 일어나 "전능하
신 천지를 만드시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를 외우자 두 번째 학생
이 일어나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했고, 또 다른 학
생이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끊어지고 말았
다. 교사가 다음 번 계속하라고 하자 한 학생이 "선생님, 다음의 '성령을
믿사오며'를 외울 학생이 결석했습니다."라고 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도
이와 같이 '성령을 믿사오며'하는 대목에서 빠지곤 한다.성령을 믿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아는 것이다.
* 성령충만
무디 선생은 언젠가 설교를 듣는 교인들에게 자기 손에 들고 있는 컵에서어떻게 공기를 조금도 남기지 않고 뺄 수 있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공기 펌프로 빼면 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무디 선생은 "그렇게 하여 진공이 되면 컵이 깨집니다."라고 웃으며말했습니다. 많은 빗나간 대답들이 있은 후 무디 선생은 미소를 지으면서주전자를 들고 컵에 물을 가득 부었습니다.
"자 보세요. 공기는 조금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탄복할 때 무디 선생은 그리스도인이 생활에서 공기를 빼려고 하듯이 죄를 제거하려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로지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짐으로 죄를 제거하고 승리의 삶을 살 수있음을 가르쳤습니다.
*거대한 폭포
북 아메리카 동부의 카나다와 미합중국의 경계에는 거대한 폭포가
있다. 바로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이다. 이 폭포는 약 1만년 전에
형성되어 높이가 48m, 폭 800-900m로써 50-60m의 급한 벼랑을 무서운
속도로 떨어져 내리는 장관을 이루는 명물이다. 더우기 주변의
아름다운 전망은 이 폭포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또 야간에는 온갖
찬란한 조명구들로 폭포를 채색하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
웅대한 광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관광객이
이 장관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한편 미국과 카나다 양국 정부는
이 폭포의 거대한 힘을 이용하여 큰 수력 발전소를 세웠으며 엄청난
전력을 이용하는 이익을 누리고 있다.
어느날 그 곳을 찾은 한 관광객이 이 웅장한 모습에 감탄하면서
친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굉장하구면! 저 위대한 물줄기가 가진
힘을 100% 이용한다면 에너지 위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야." 그러자 친구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천만에 그것보다
더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있다네. 뭔지 아는가? 바로
성령의 권능일세. 성령의 권능이 세상 사람들에게 저 폭포수처럼
쏟아진다면, 에너지 위기는 커녕 죄의 위기도 없을 것이고 저
수력발전소보더 더 막강한 영혼의 전기가 발생되지 않겠는가?"
*영적인 사람
A.W. 토저; "영적인 사람"
------------------------
진정으로 영적이라는 것은 어떤 특별한 갈망이 있는 것을 말한다.
이 갈망은 생명을 주게 하며 또 절제하고자 하는 깊이 내재한 심오한
소원이다. 영적인 사실에 있어서 어느 것이 중요한지 순서를
결정하기는 어렵지만 편의상 아래와 같이 구분하기로 하자.
1. 첫째의 갈망은 행복해지려는 것보다는 거룩하고자 하는 것이다.
2. 자신에게는 일시적으로 불명예나 손실이 올지라도 자기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영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3. 영적인 사람은 자기의 십자가를 기꺼이 짊어지기 원하는
사람이다.
4. 또한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견해대로 보는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사람이다.
5. 영적인 사람은 잘못 살아가기 보다는 바르게 죽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6. 한편 진정으로 영적인 사람은 자기가 큰 댓가를 치뤄도 다른
사람이 성장하며 믿음에서 진보되기를 바란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우리 자신 가운데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셔야만
되어진다. 아무도 스스로 영적인 사람이 될 수는 없으며 오직
성령께서 자유롭게 움직이시어야 영적인 스리스도인을 만드실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은?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최선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영이다. 성령은 인간 예수 안에 거하여 전적으로 역사하
던 하나님의 영이요,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부
터 모든 믿는 자에게 허락해 주신 그리스도의 영이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와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화하여
그리스도와 같게 하시는 영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다. 그리스도는 특히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로 하여금 또한 저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되게 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부터 난 영은 특히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다.
즉 성령은 우리의 안에 와서 내재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나타내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여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
라 부르게 하시는 영이다.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종교적 감정의 열이 생기며, 기사 이적을
행하며, 신비경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자신을 경험하여
기독교 진리를 깨닫게 된다. 다음으로 그리스도의 부활과 속죄를
경험하게 되며 자기의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며 그리스도가
확실히 지금 나와 같이 계심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하여 사람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나라를 가지고 사는 신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역할이다.
*성령의 궁전
초대교회의 한 사도는 길을 다닐 때나 집에 있을 때나 무엇을 하더라도 언제
나 마치 살얼음판을 걸어가듯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였다.
신자들은 이를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하여 그에게 물었다. "
답답하지도 않으십니까? 그렇게 조심스럽게 행동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그 사도는 웃음을 띤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과 성령을 모신 몸일세.
내 몸은 곧 성전이란 말이네.
그러니 어떻게 조심하지 않을 수있으며 깨끗하게 살지 않을 수있겠
는가?"
*성령충만한 삶
길선주 목사는 항상 성령이 충만하기를 갈망하면서 자기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살았다. 매일 한 시간씩 기도하고 매주일 3
일씩금식기도를 했으며, 매해 1주일간 금식하며 기도하는 대기도를
세상 떠나는날까지 계속하였다.
그는 또한 성경 읽는 데도 열심이었다. 매일 한 시간씩 성경을
읽고 외우려고 힘썼다. 성경 연구와 집필을 하루 평균 세 시간씩
했고 하루도빠짐없이 두 시간씩 독서를 했다.
그는 일생을 통해 구약 30회, 창세기, 에스더, 이사야서는 540
회,신약 100회, 요한계시록은 10,000회, 요한서신은 500회를 통독
하였다.
*바람이 지나간 흔적
어느날 우리 집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는데 막내가 내게 "아빠,제가 믿는 하나
님 을 볼 수 없을까요?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면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텐
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막내에게 "자,고개를 들고 심호흡을 해라
. 그리고 뿜어 내라."고 말했습니다. 막내가 그대로 했습니다. "너 숨쉴 때 뭐
가 들어갔니?" "바람이요." "숨을 내쉴 때 뭐가 나왔니?" "바람이요."
막내의 대답을 듣고난 다음 나는 "너 바람이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어떻게 아
니? 그 바람을 보았니?"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막내는 "에이 아빠,바람이 눈
에 보이 나요? 그러나 느낌으로 알 수 있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말했
습니다. "바로 그거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
는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바람처럼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지."
우리는 육신의 눈으로 영적 세계를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영체이시지
만 귀신도 영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과 복된 길로 이끄시지
만 귀신은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길로 유혹합니다. 그렇기 때문
에 성경은 악한 귀신,더러운 귀신,사특한 귀신,점치는 귀신,미혹케 하는 귀신,
병들게 하는 귀신,영원한 멸망으로 이끄는 귀신과 대적하여 싸워 승리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충만...
- 보혜사 성령충만받은 사람의 변화-
1. 나쁜 버릇이 고쳐집니다.
2. 자기를 조정할 줄 압니다.
3. 창조적 생각을 갖습니다.
4. 영적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5. 화평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6. 문제를 해답으로 바꾸는 사람이 됩니다.
7. 영적 설득력이 생깁니다.
8. 반대의견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9. 믿음의 삶에 동반자들이 생깁니다.
10. 하나님의 섭리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노력합니다.
11. 주위 사람들에게 평안을 줍니다.
12. 이웃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갖게 됩니다.
13. 자기의 모든 재능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사용됩니다.
14. 강력한 끈기가 생깁니다.
15. 마음에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16. 모든 면에 믿음을 근거로 한 낙관주의자가 됩니다.
17. 남을 위하여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노 장군의 무기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 소유문제로 인하여 서로 전쟁을 하게 됐다. 그때에
영국에서는 여왕이 퇴직을 하루 앞둔 장군을 불러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군대를 지
휘라는 사령관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노장군은 여왕 앞에서 쾌히 승락하고 떠날 준비를 차렸다. 장군은 집에서 짐을 챙
기는데 포켓용 성경책과 세익스피어 집을 준비하여 윗주머니에 먼저 넣고 다음에 권
총과 장비를 챙겼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그의 아내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군님 이번 정쟁은 영
국이 이겼습니다." 장군은 놀라며 그 영문을 물었다. 장군의 아내는 대답하기를 "하
나님의 말씀을 먼저 준비했으니 하나님이 천군천사를 풀어 이번 전쟁을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장군은 전지로 떠낫다. 전쟁은 과연 영국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악조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는 이기고야 말았다.
이 전쟁은 영국이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기게 하신 것이었다.
*기도의 위력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흑인 노예의 자유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이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전쟁이 벌어졌다.
이것을 소위 남.북 전쟁이라고 말한다. 풍요를 누리던 남쪽 사람들은 노예 없이는 불편해서 하루도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노예 없으면 죽음을 달라'는 비인도적인 표어를 내걸고 북군을 밀어 붙였다.
기승을 부리는 남군 앞에 북군은 가는 곳마다 쓴잔을 마셨다. 상황이 급박해진 북군들은 모여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편이 되셔서 북군이 남군을 물리쳐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 기도를 링컨 대통령이 들었다. 그리고 링컨은 북군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쳤다. "하나님이 북군편에 서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북군이 하나님 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라" 진정한 기도는 사람이 변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있다.
*기도로 준비하는 신앙인
위터루 전쟁은 전사에 의하면 웰링턴 장군이 예외적으로 승리한 전쟁이었다. 적군의 수와 장비가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기 때문이엇다.
격전 전날밤 폭우가 쏟아져 전쟁터는 진흙 투성이가 되고 적군의 전차는 바퀴가 모두 진흙 속에 파묻혀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은 하나님께 기도한 영국군이 승리하게 되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웰링턴 장군에게 전쟁에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다. 그때 장군은 대답하기를 "전쟁의 승리는 전쟁터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대학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실로 장군은 전쟁의 승리를 배움과 준비하는 과정에 역점을 둔 귀한 말을 했다.
오늘 우리들도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는 항상 예배와 기도로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겠다.
*담대한 용기
나폴레옹의 모든 전쟁 승리의 비결은 최후의 5분간에 있었습니다. 한번은 알프스산을 넘어갈 때 척후병을 보내서 탐지를 해 봤습니다. 이탈리아를 점령하려 할 때척후병이 다녀와서 보고하기를 "갈수는 있습니다. 그러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그러나 다음에 "가다가는 큰일 나겠습니다. 못가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려 했습니다
사실 나폴레옹 같은 독재자에게 보고할 때 처음부터 갈 수 없다고 말하면 몽둥이를맞을 테니까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하고 말하려니까 "그만 말해라." 하고는나폴레옹은 알프스 산을 넘었습니다. 한 번은 5만 군대가 다리를 건너가야 하는데다리가 거의 구부러져서 금방 내려앉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모든 참모들은 갈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나폴레옹이 최후의 5분간, 아니 최후의 20초 동안에 칼을 휘두르며 한복판에 섰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니까나폴레옹은 언제나 생명을 건 것입니다. 죽음 아니면 승리를 택하는 사람이 승리를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제일 위험한 자리에 서서 진군 나팔을 불게 하여 5만 명이
다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떤 문제 앞에 섰을 때에 독수리의 돌려치는 날개처럼 힘차게 방향을 바꿔 나아가면 그것이 위대한 승리를 가져올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두려워 말라(민 14:9)
* 예수의 피
프랑스에 어떤 마술사가 있었는데 그는 영매(영매) 역할을 다년간 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악령은 이 사람을 노예처럼 끌고 다녔습니다. 이 사람은 악령이 시키는대로 말하고 행동해야 했습니다. 이 사람은 도무지 악령에게 해방을 받을 수가 없어
서 끌려다닌 것입니다.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가 사는 것이 아니고 그의 속에 악령이 사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기독교인이었는데 기독교를 배교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악령이 나간 틈을 타서 예수님을 부르고 다시금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악령은 그에게 들어오지 못하다가
잠이 든 틈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는 석 달 동안이나 괴로와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그때 귓가에 세미하게 예수의 피라고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예수의 피를 찬송하였습니다. 그 찬송소리에 그 악령은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달아나 다시는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님의 피를 통해 성신은 역사합니다. 주님의 피를 통해 거룩해지고 악령을 쫓습니다. 도덕적 사상적인 악령을 모두 쫓아 버리고 예수 안에서 풍성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 빛과 어두움
선물을 아빠가 가지고 왔는데 어린 아이가 두 주먹을 꼭 쥐고 있습니다. 그 주먹 속에는 껌이라든가, 장난감, 시시한 것, 돌멩이, 조개껍질 같은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 어떤 때는 더 무서운 독약 같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좋은줄 알고 꼭 붙잡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것을 아빠가 가져왔는데도 그것이 가지고
싶기는 해도 이것을 놓고 싶지 않으니까 이 어린이에게는 받을 손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좋은 것인 줄 알고 죄를 꼭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버려야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빛과 어두움은 상극입니다. 어두움이 있는 곳에는 빛이 절대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
은 죄와 공존하지 못합니다. 성령이 계시면 죄는 없어집니다. 추방당해야 합니다.토해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이찌 함께하며 빛과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자와 믿지 않는 자가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
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후 6: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