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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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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지금 Re: 2부 그리스도인의 아킬레스건 (1)ㅣ테바
무비.보조.성전지기 추천 0 조회 442 24.01.17 15:5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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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17 15:57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에게 있어서의 사랑은 전무 아니면 전부입니다.
    아버지를 향한 사랑은 전무 아니면 전부입니다. >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테바님,

    님의 아버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고백에
    부족한 제 마음이 함께 동감하며 떨려옵니다.

    성령의 이끄심은 이렇게 부족한 저희들을
    조건없는 아버지의 사랑에 뜨겁게 굴복시키십니다.

    성당을 다니면서 제일 많이 들은 말이
    "너무 빠지지 말고 적당히 믿어라!"였습니다.

    거내영을 만나기 전 참으로 부족한 저도
    그 말이 맞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그러나,
    참 사랑이신 아버지를 뜨겁게 만나고
    제 영혼 깊은 곳에 모시게 된 후에
    그 사랑은 멈출 수 없는 전부의 사랑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라는 말을 하는 이들에게
    이제는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희가 아버지 사랑을 알아?"

    "너희는 맛보고 눈여겨보아라, 주님께서 얼마나 좋으신지!"
    (시편 34,9)

  • 작성자 24.01.17 16:09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테바와 모든 사제와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하늘에서와 같이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부족한 저희 모두가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지도사제 14.07.07 23:16

    한국에서 오래 전에 유행하던 광고 용어 중의 하나,
    "니들이 게맛을 알아?"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내맡김의 맛"을 압니까? ]


    [ 지도사제 22.11.27 02:30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아니
    니들이 <하느님 맛>을 알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서는 좋으시다.

    그 이름에 찬미 노래 불러라,
    그 이름 감미로우시다.(135,3)"


    저는 하느님의 맛을 알았습니다!

    너무너무 감미롭고
    너무너무 아름다우신 하느님!

    저는,
    또 100% 내맡긴 영혼들은 도저히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참 맛>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내노라 하는 맛이,
    <당신 맛>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 세상 그 어떤 맛이 당신의 맛보다 더 좋다면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당신을 떠날 것입니다! ]

  • 작성자 24.01.17 16:01


    [ 창 화살 제1부
    06 ‘내맡기다’는 말의 한자나 영어의 의미는?
    2009. 12. 20.


    내맡김의 행위’는 그 말의 의미 그대로
    적당히 필요할 때 그저 맡기고 그렇지 않으면 찾아오곤 하는 식의
    ‘맡김의 행위’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게 되었다.


    내맡기는 것,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는 것은
    단 1%의 남김도 없어야 한다.

    완전히 100%! 0.00001%,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전한 맡김,
    ‘내 뜻’을 완전히 포기하고 ‘하느님의 뜻’만 남은 상태,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소유한 상태,
    소위 무아無我의 상태,
    무아지경無我之境.

    그것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 영성이다.
    그렇다, 그것이! 참으로!
    아멘! ]


    <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1부 거룩한 내맡김 영성
    18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려면?(2)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까?
    2010. 01. 15.


    ‘적당히 쉽게’ 이루어진 모든 일은,
    그 일이 이루어졌던 그 모습 그대로 적당히 쉽게 사라져 버린다.

    모든 인간적인 것은
    아무리 그것을 확실하고 완전하게 이루었다 하더라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언젠가는 바뀌기 마련이다.

  • 작성자 24.01.17 16:0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인간과는 다르시다.
    우리가 우리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완전히 100%를 다 맡겨 드리기만 하면,

    그때부터 하느님께서 ‘우리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신다.
    아주 영원히 확실하게 말이다. >

  • 작성자 24.01.17 16:15



    < 오직 아버지!아버지!아버지!
    아버지 이름이 어찌 이렇게 좋은지요!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보다 더 좋습니다! > -테바-

    [★ 가르멜의 영성 ★
    가르멜의 성인들 5부 : 성녀 소화데레사의 생애_윤주현 신부_영성특강

    지도사제 20.06.29 07:37


    (44:15)
    소화 데레사처럼 독수리의 눈과 마음을 갖고
    하느님이신 태양을 향해서 날아가는 그 한 사람이
    정말 오늘날 한국교회는 절실히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바로 그 성인이야말로
    우리들 안에 숨어 있는 천상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일깨워주고
    우리도 정말 아름답게 천상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분에게 권고하고 싶습니다.
    발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성성을 향한 깊은 원의를 일으키시고 삶의 모든 것을 걸고
    새롭게 하느님을 선택하고 그리스도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17 16:05


    [ 김소영데레사(무소)17.01.13 12:33

    <<마리아처럼의 1차 목표가 <1,111>명이며,

    이곳 마리아처럼예수님함께의 1차 목표는 <111>명입니다.
    하느님께 완전히 < 100% > 다 내맡긴 111명이 목표입니다.]


    [ 지도사제 17.01.13 15:38

    100% 완전 하내영 <111>명이
    각각 <10>명의 영혼만 확실히 구원시킨다 하더라도,
    우리가 < 1,110 >명의 연혼을 구원시킨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 1,110명이 또 각각 10명의 영혼을 구원시키면
    < 1만 1천 1백 >명을 구원시킬 수 있는 것입니당~ 우왕~~~ ㅠㅠ ㅠㅠ ㅠㅠ

    이렇게 3대만 새끼를 쳐도
    < 11만 1천 1백 1십 >명의 영혼을,,,,,,,,,,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


    [ 무화20.06.30 00:42

    <묵시 14>
    1 내가 또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 위에 서 계셨습니다.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2 그리고 큰 물소리 같기도 하고 요란한 천둥소리 같기도 한 목소리가
    하늘에서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1.17 16:17


    내가 들은 그 목소리는 또 수금을 타며 노래하는 이들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3 그들은 어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앞에서 ★ 새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
    그 노래는 땅으로부터 속량된 십사만 사천 명 말고는 아무도 배울 수 없었습니다. "


    < 23. 하느님께 내맡기실 분, 안 계신지요? ■ 내맡김 영성 ■
    2010.01.20. 19:08


    9) 이제부터는, 이 땅에서부터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시라!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질 '새 도읍', '새 예루살렘'에서
    하느님의 '새 백성'으로서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얼굴을 맞대고 뵈오며,

    아버지께 '새 마음'으로 ★'새 노래' ★ 를 불러드릴 그날까지
    "언제나 기뻐하며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1테살 5,16)
    살아가시라!


    그리하여 '죽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완성시키시라! >

    새노래 = 거내영의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 ]


    [ 지도사제 17.06.07. 20:33


    < "한 사람이라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죽고 싶어요."

    한 사람이라도 더,
    아니 정말 많은 사람들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죽고 싶습니다,
    저는! >

  • 작성자 24.01.17 16:07


    < "그것이 내 사제직의 마지막 의무이다."

    그것이
    제가 남은 생을 사는 목적이고 저의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입니다. >


    사랑하는 하내영 여러분!
    여러분이 저와 함께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는 이유는

    단 하나,
    <한 사람이라도 더,
    아니 정말 많은 사람들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하내영이 남은 생을 사는 목적이고
    하내영의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


    [ 지도사제 22.04.22 00:25


    하느님 옥좌 가까이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해야 할 것이고,


    그저 연옥을 면하고

    천국 변두리라도 다행으로 여기는

    욕심 없는? 사람은 하느님을 적당히? 사랑하면 될 것입니다? ㅋ


    천국의 등급(위계, 구별, 차별)은
    하느님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이 만들 뿐입니다! ]

  • 작성자 24.01.17 16:20


    < 지도사제11.02.16

    모든 일을 하느님께 집중하고 "몰입"해야
    "진정한 내맡김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하느님께 집중하고 몰입하면 할 수록
    하느님의 이끄심이 점점 강해집니다.

    하느님께 집중, 몰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화살기도"입니다.
    화살기도를 하루에 몇 백 번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순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번 수를 셀 수가, 셀 필요가 없습니다.

    화살기도가 생활 그 자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화살기도 속에는 "하느님의 놀라우신 능력"이 숨어 있습니다.

    화살기도를 통하여, 화살기도와 함께, 화살기도 안에서 살아가면,
    세상 속에 살아도 이 세상 삶을 하느님이 함께 살아 주십니다.
    세상 삶을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 24.01.18 00:15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가 제게 주시는 놀라우신 사랑에 굴복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
    < 굴복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나 아름답고 숭고한 단어였습니다.

    대항할 수 없는 물리적 힘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굴복이 아니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자발적 굴복이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100%를 온전히 다 내맡겨
    <당신의 참맛>에 굴복하는 테바님을 통해
    지금 여기에서 거내영의 신비를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대선배 테바를 통해
    거룩한 사랑에 굴복하는 영혼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도 어떤 처지에서든
    아버지의 사랑에 굴복하는 영혼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한 사람이라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죽고 싶어요."

    한 사람이라도 더,
    아니 정말 많은 사람들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죽고 싶습니다,
    저는! >

    아멘 아멘 아멘!!!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게 하시고 성령께서 저를 이끌고 가심을 느끼며 무지랭이도 아버지의 뜻대로 내맡겨 드리는 삶으로 이끌어 주시고 끊임없는 아버지기도와 함께 살아가게 이끌어 주셨지요.

    남은 생애를 오로지 아버지의 영광만을 위해 구원사업에 협조자로 선택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버지를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내맡긴 영혼들이 많아야 하기에 내맡겨 드리고 끊임없는 기도로써 아버지를 찬미하게 하십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언제나 불러도 다정한 내 사랑이 되시어 아버지의 품안에서 사랑을 노래하오리다.

    지도신부님의 간단하고 너무 쉬운 내맡김의 가르침대로 순명하며 저의 남은 생애를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도구로써 충실히 따를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의 은혜에 놀라울 뿐입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거룩한 당신의 이름을 드높이 받들어 부릅니다.

    아버지의 완사 완영을 위하여!

  • 24.01.18 05:41



    사랑으로 오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것마저도 좋다, 좋다, 너 좋다, 괜찮다 하시는
    아버지를 만납니다.ㅜ>


    <오직 아버지!아버지!아버지!
    아버지 이름이 어찌 이렇게 좋은지요!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보다 더 좋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수없이 불러 보는 아버지께서는 눈동자 처럼 저를 지켜 보시며 좀더 깨어 있어라고 저를 손짓 하십니다.

    거내영을 통하여 사랑의 진가를 알게 하시며 오늘의 저를 있게 하셨습니다.

    죽는 그날까지 아버지의 씨가 나날이 조금씩 왕창 자라 감사의 일상을 살아가게 해주십니다.

    아버지의 사랑에 굴복한다는 그 말씀이 과연 오랜 시간들에서 내맡김을 살게 하신 보조교사의 증언에 고개 숙여집니다.

    아버지의 뜻이 함께 하는 내맡긴 영혼으로 철부지 따라쟁이로 죽는 그날까지 영원한 아버지의 밀알로 거듭나는 삶으로 살아갈것을 다짐해 봅니다.

    테바와 우리 무형성전 식구들을 통하여 무한 찬미 영광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인간적인 사랑의 맛을 깊이 느끼지 못했기에 누구를 덥썩 껴안아 깊이 사랑해 보지 못했기에 걷돌았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부터 <거내영>의 식구들을 깊이 사랑하고 그 맛을 느끼고 삽니다.

    <제 안에도 하느님이 심어주신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아주 조금 느끼자 마자
    그 사랑이 너무나 너무나 큰 사랑이라는 것을 온 가슴으로 받았습니다.>

    <이 부족하고도 못난 죄의식 가득한 사람을
    완전히 치유해주신 아버지!
    그것이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이라는 사실에 굴복합니다.>

    저도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 안에 살아감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그 사랑이 더 더 큰 사랑으로 확장되어 차원을 넘고 싶어집니다.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굴복하신 테바님처럼 저도 굴복당하고 싶습니다. 사랑의 크신 힘 앞에 꼼짝 못하도록 말입니다.

    아직 살아 꿈뜰거리는 것들이 완전제압 당하도록 먼 길에 서서 뒤뚱대는 저도 아버지의 크신 사랑의 힘으로 제압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사제와 <거내영> 식구들을 통하여 크신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8 08:47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것마저도 좋다, 좋다, 너 좋다, 괜찮다 하시는
    아버지를 만납니다. >

    테바님의 이 고백에 눈물이 납니다.

    언젠가 저도 아버지께서,
    "나의 사랑은 사랑이 결핍된 영혼에게 더 드러낸다."
    고 하셨던 아버지이십니다.

    태어나자 마자 내 던져져서, 미운오리 새끼로,
    골칫덩이로 살았던 저는
    어릴때 읽었던 < 미운오리 새끼 >의 그 오리가 저라고
    생각해서 늘 아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무도 제 맘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고,
    저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부정의 존재였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 세상의 부정, 어미의 부정 덕분에
    저는 아버지를 뜨겁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섭리안에 그 모든 것이 어우려져
    연민과 사랑이었습니다.

    어릴때의 소외됨과 혼자만의 외톨이 생활,
    어느 그룹에도 끼이기 힘들어 속으로만 앙망하던 무리들!
    그 모든 과정이 사랑이었습니다.

    이제는 저의 아픈 곳이 복덩이고 사랑이었음에
    그 상처가 아프지 않고 감사합니다.

  • 24.01.18 08:44


    < 아버지에게 있어서의 사랑은 전무 아니면 전부입니다.
    아버지를 향한 사랑은 전무 아니면 전부입니다. >

    섞일 수 없는 그냥 전부!
    그 전부의 느낌을 알아갑니다.
    전부은 그냥 전부입니다.

    순수하고 맑은 순도 100%의 물!
    그 물이 이 세상을 순화하며 질서를 이루듯
    저도 오로지 아버지만 사랑하는 물이 되겠습니다.

    고이지 않고 흘러가는 잔잔한 물!
    사랑의 물!

    사랑이신 아버지, 테바를 통해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8 11:0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참으로 아버지께 내뜻을 내맡겨드리기 시작하면서
    제 안에도 하느님이 심어주신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아주 조금 느끼자 마자
    그 사랑이 너무나 너무나 큰 사랑이라는 것을 온 가슴으로 받았습니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가슴속에 사랑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제가
    가족마저도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못하는 제가

    머리를 땅에 박고서는
    아버지, 제게도 사랑을 주소서, 애정을 주소서.
    찔끔나오는 눈물로 아버지께 매달렸습니다.

    마치 맨땅에 대고 해딩하는게 아니고 뭐겠습니까!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저의 한 빵울 나온 눈물도 소중히 보셨습니다.
    제 가슴속에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봄날 아지랑이처럼
    가늘게 꿈틀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다 아시지요?

    제가 컴퓨터 앞에 앉는 것이 싫다며 떼거지를 쓸 때,
    테바는 너무나 안타까운 목소리로 '성전에서 나가지만 말아달라'고
    교만한 제가 뭐라고 그토록 애원을 했을까요.

    < "한 사람이라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죽고 싶어요."

    한 사람이라도 더,
    아니 정말 많은 사람들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죽고 싶습니다,
    저는! >

  • 24.01.18 11:11


    그것은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랑이었고
    영적지도 신부님 사제직의 마지막 의무였으며
    테바 선배의 절절한 사랑이었음을

    이 무지렁이가 이제는 알게 되어
    저 또한 한 영혼이라도 알리고 싶어 애가 타서

    이렇게 쓰면 마음이 동할까?
    이 글을 보내면 혹시 솔깃하지 않을까?
    궁리를 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아버지께 다 내맡겨 드리고
    오늘도 사랑의 화살기도 성가에 제 마음을 실어 불러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를 끝끝내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에
    저도 아버지를 사랑해요~ 화응의 메아리를 보내 드리며
    저의 온존재를 아버지께 내어 드리오니 이끌어 주소서.

    거내영과 예비 하덧사와 모든 내맡긴 영혼들과 모든 사제들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것마저도 좋다, 좋다, 너 좋다, 괜찮다 하시는
    아버지를 만납니다.ㅜ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제게 주시는 놀라우신 사랑에 굴복합니다.

    이 부족하고도 못난 죄의식 가득한 사람을
    완전히 치유해 주신 아버지!
    그것이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이라는 사실에 굴복합니다.>

    아버지, 저도요. 저도 아버지께 굴복합니다.
    지금, 지금, 또 지금 내일도 모레도 매일매일.. 그렇게 매 순간 아버지의 마음에 굴복하고
    아버지의 사랑에 굴복하며 아버지의 아이로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래, 그래~ 하시는 나의 아버지,
    저는 참으로 부족하지만 뭔 배짱인지 아버지께 비벼대고 뭉개며 떠나 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너무나 사랑하시는 당신 딸 테바의 모든 것을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에 맡깁니다.
    테바의 모든 것을 통하여 찬미 영광 받으소서.

    모든 사제들을 통하여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저의 모든 것도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되게 하소서.

  • 24.01.19 21:45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저를 사랑하기 원하신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제게 주시는 놀라우신 사랑에 굴복합니다.>

    <아버지에게 있어서의 사랑은 전무 아니면 전부입니다.
    아버지를 향한 사랑은 전무 아니면 전부입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테바님,

    테바님의 아버지를 향한 뜨겁고 절절한 사랑 고백에
    부족한 저도 눈물로 아멘!하고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죄인임에도
    하느님께서 사랑하기 원하시니 사랑 받을 수 있음이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버지로부터 나왔기에 무조건 사랑 받을 수 있고
    그 사랑에 굴복하며 전부를 몽땅 던져 넣는
    감미로움에 저도 흠뻑 젖어 봅니다.

    아~ 좋으신 아버지!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불러도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아버지!

    사랑하는 테바님처럼 저도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사랑하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테바와 모든 사제와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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